박명수, 김건모에 러브콜
“개인적으로 좋아해”
적극적인 섭외 의지 밝혀

방송인 박명수가 오랜 법적 공방 끝에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난 가수 김건모의 섭외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서 김건모의 대표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한 뒤 “개인적으로 건모 형을 좋아한다. 노래를”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색깔이 있지 않나. ‘서울의 달’도 그렇고 너무 좋은 노래가 많다”며 “활동을 하신다는데 ‘라디오쇼’에 와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가 콜을 해보겠다. 연락을 드리고 기대해 보겠다”고 덧붙이며 김건모의 방송 출연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박명수는 김건모의 또 다른 히트곡 ‘미안해요’를 선곡한 뒤 “노래도 노래지만 건모 형이 보고 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또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다. 꼭 뵙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어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저희 ‘라디오쇼’에 모셔서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 듣고 싶다”며 “이 얘기 관계자 여러분들이 전해달라”고 당부했고, 마지막으로 “건모 형 사랑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유흥 주점 종업원 A 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A 씨를 맞고소했으며, 이후 약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22년 11월 검찰에서 최종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하고 25주년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활동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결혼도 결국 파경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누명을 벗고 약 3년 만에 무대 복귀를 앞둔 김건모는 오는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KIM GUN MO.’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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