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건강 이상설’ 인정
“촬영을 좀 못했다”
제작진·동료들 배려 받아

배우 고현정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에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현정은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건강이 안 좋았던 건 사실”이라며 “중간에 촬영을 좀 못했다가 현장에 복귀했다. 너무 많은 배려를 받았고, 동료 배우들이 기가 막히게 멋진 분들이라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6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영상 ‘고현정 브이로그 10’에서 지인들과 식사 도중 제작진으로부터 사망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이 “유튜브를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나왔었다. 알고 있었냐”고 묻자, 고현정은 당황한 표정으로 “진짜 그런 게 있었냐”라고 되물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그는 “쇼크다”라고 털어놓으며 “근데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작년 연말에 아프고 했던 걸 제일 가까이서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당시의 위중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사망) 직전 비슷하게 가기도 했다. 위급하긴 했다”며 “죽진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져 있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SBS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건강 악화로 불참하면서 우려를 산 바 있습니다.
당시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고, 이후 공식 석상에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의 모방범죄를 둘러싼 형사와 범인의 예기치 못한 공조 수사를 그린 고밀도 스릴러로, 고현정은 극 중 핵심 인물로 출연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