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에 깜짝선물
계절곡 ‘썸머, 바이’ 발매
홍보 없이 인기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또 한 번 ‘믿고 듣는 계절송’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오전 7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를 발표했습니다.
보통 신곡 발표 전에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홍보나 티저 없이 갑작스러운 공개였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테인먼트는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아이유의 마음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양희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가을 아침’을 사전 예고 없이 공개했던 방식과도 유사합니다.
‘바이, 썸머’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Love wins all’을 함께 작업한 서동환 작곡가도 곡 작업에 함께했습니다.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보컬과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여름의 끝자락에서 느낄 수 있는 서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곡은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이번 투어를 하면서 유난히 여름이 긴 느낌이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해 올여름은 최고의 여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여름이 유독 길었고 뜨겁게 사랑했기에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며 ‘바이, 썸머’를 소개했고 콘서트 영상에는 정식 음원 요청이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바이 ,썸머’는 발매 직후 멜론 HOT100 1위에 올랐으며,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도 멜론 HOT100 2위, TOP100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벅스, 지니, 바이브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미 ‘봄 사랑 벚꽃 말고’, ‘가을 아침’, ‘겨울잠’ 등을 통해 사계절 감성을 대표하는 계절송의 주인공으로 사랑받아 왔는데요.
이번 ‘바이, 썸머’를 통해 아이유는 그만의 사계절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며 K팝 리스너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음식을 선결제했다가 일부 극성 지지자들로부터 ‘좌이유’(좌파+아이유)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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