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축의금에 고마움 전해
양세찬과 최다니엘에 격한 반응
반면 지석진에게는 “고마워요”

가수 김종국이 결혼식에서 받은 동료들의 축의금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는데요.
이날 유재석은 “오늘 (김종국이) 아침부터 와서 ‘세찬아 왜 이렇게 많이 했어? 다니엘 왜 그래?’하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나한테도 ‘왜 이렇게 많이 했어’ 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김종국은 “맞다. 사회까지 보는데 너무 많이 냈다“라며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함께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녹화 당일 아침 김종국은 세 사람에게 “돈을 왜 이렇게 많이 냈냐. 돌았냐. 뭘 이렇게 많이 냈냐. 미친 거냐”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그런데 (지)석진이 형한테는 ‘고마워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당황한 지석진은 “내 인생에서 지금까지 축의금 낸 것 중에 제일 많이 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종국은 “많이 냈는데 쟤네들이 너무 많이 냈다”라고 상황을 정리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전했는데요.
당시 그는 “저 장가갑니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라고 수줍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종국은 결혼식 당일까지도 장소를 비공개로 유지했으며, 하객들에게도 전날에 장소를 알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유재석이, 축가는 김종국 본인이 직접 불러 의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김종국의 제안으로 절친인 배우 차태현이 2차 축가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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