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가슴 아픈 가족사 털어놔
父 치매 진단, 母 관절염 4기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

개그맨 오정태가 방송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습니다.
오정태는 지난 24일 TV CHOSUN 예능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태와 가족들의 건강 이야기가 전해져 관심을 모았는데요.

오정태는 “작년에 무대에서 공연하다가 추락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얼굴로 떨어져서 치아가 깨지고 관통상을 입었다. 온몸에 충격이 와서 엉덩이와 무릎도 아파서 오래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더 걱정인 건 어머니 관절”이라며 “어머니가 퇴행성 관절염 4기다. 어머니 다리가 너무 휘어서 걸어다니는 걸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 손에 관절 변형이 와서 너무 속상하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오정태의 어머니는 손이 변형되고 무릎이 O자로 휘어 있었지만 여전히 남편을 돌보고 있었는데요.
오정태의 아버지는 지난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치매 재활을 위해 ‘시니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사실 내가 늦게 돌아온다고 나를 의심하고 그럴 때는 잘 몰랐다. 그런데 집 주소를 찾질 못하더라. 그때부터 의심했다”라며 치매 초기 증상을 인지했던 과정을 전했습니다.

한편 1976년생인 오정태는 2006년 MBC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MBC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정태는 지난 2009년 8살 연하 아내 백아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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