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백에 웃음바다
신봉선의 순수한 마음
20년 만에 다시 케미 폭발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장동민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1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의 휴가로 장동민과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청취자의 첫사랑 사연을 소개하던 중 “예전에 제가 장동민 씨를 두 달 정도 짝사랑했던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겨울에 뜨개질을 하고 있었는데, 장동민 씨가 지나가면서 ‘그거 다 만들어서 나 주면 죽여버린다’고 했다. 그때 저는 막내라 소심해서 ‘제 거예요’라고 조용히 대답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땐 지금처럼 드세지도 못했다”라고 덧붙였죠.
이에 장동민은 “회의실에서 회의해야 하는데 뜨개질하고 있으니까 화가 났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지만 신봉선은 “회의 안 하는 시간에 했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특유의 티키타카로 방송을 이끌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신봉선은 “스페셜 DJ로 장동민 씨와 함께하는데 제작진이 살짝 긴장하더라”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컬투쇼’ 첫 출연인데, 20년 동안 많이 들어서 낯설지 않다”라고 답했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설적인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 입니다.
신봉선은 “극 중에선 제가 엄마지만 실제로는 장동민 씨가 저보다 한 살 많다. 그래도 우리 조합 괜찮았다”라고 말했고 “오늘은 저한테 시비 걸지 말라”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장동민은 “싸우면 제가 진다”고 응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