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뜻밖의 국감 소환 이유
유쾌하게 넘긴 한마디
아내의 감 덕에 대박 난 ‘금 투자기’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자신의 이름이 국정감사에서 소환된 사연을 직접 전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939회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가수 박진영과 안소희, 붐,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구설의 아이콘’ 다운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김구라는 최근 실제로 있었던 황당한 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난 구설을 즐긴다.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내 이름이 언급됐더라. 내가 경제 방송을 유튜브에서 하니까 금을 샀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한 의원이 ‘김구라 씨도 금을 사서 돈을 벌었는데 한국은행은 뭐 하고 있었냐’고 물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감에서 박대출 의원이 김구라의 금 투자 사례를 예로 들며 한국은행 총재에게 질의한 것이라고 해요.
김구라는 “그때는 정말 어이가 없더라”며 웃었고, 붐은 “그게 다 미간 주름 때문”이라며 다시 장난을 쳤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테크 성공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구라는 “금 거래소에서 1kg짜리와 남은 금 350g 정도를 샀는데, 당시 가격이 2억 원대였다”며 “아내가 ‘급한 일도 없으니 팔지 말자’고 해서 그대로 두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땐 별생각 없었는데 최근 시세를 보니 3억 4천만 원이 됐더라”며 “아내에게 경제 상식이 있겠냐 싶었는데, 감이 있더라. 덕분에 큰 수익을 봤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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