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접촉사고로 고관절 부상
“다친 다리로 구두 신고 촬영”
한의원, 정형외과, 재활센터 잡아

배우 이청아가 최근 접촉사고로 인해 고관절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 영상에서 그는 근황을 전하며 부상 사실을 직접 언급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이청아는 감독과 함께 도시락을 들고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는 “요즘 저의 근황과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오랜만에 한강에 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청아는 “사실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는데 그때 고관절에 이상이 왔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일주일에 4, 5번 하던 운동을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 운동을 멈춰야 했는데, 다친 다리로 구두 신고 촬영을 하다 보니 몸이 낫는 사이클이 아니라 계속 떨어지는 사이클로 가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치료만 하루에 한의원, 정형외과, 재활센터 3개를 잡았다”라며 “3일 텀으로 갔더니 선생님들이 ‘5~7일은 쉬어야 회복된다. 이러면 나을 시간이 없다’라고 하셨는데 나는 촬영 때문에 이틀 만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청아는 연휴 기간 병원이 문을 닫으며 어쩔 수 없이 쉬게 됐고, 갑자기 컨디션이 좋아진 걸 보고 느낀 게 많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그 순간 감독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저도 편집할 때 잠을 제일 먼저 버리는 스타일”이라며 “‘괜찮아, 내가 할게’라며 서로 무리했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 굉장히 많이 울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장면을 찍었다. 그러면 저는 위경련이 온다. 연기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해 몸이 속는 거다. 몸이 진짜 그 상황으로 인식하니 컨디션이 나빠지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1984년생인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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