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코인 사기 경험 고백
“투자 사이트 하루아침에 폐쇄”
박경림 “네가 들어가서 망한 것” 질책

배우 최진혁이 과거 코인 투자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방송인 박경림, 배우 최수종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은인 최수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을 대접했습니다.
식사 중 박경림은 “옆에서 보면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얘가 막 엄한 데 돈을 쓴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진혁은 조심스레 자신의 과거 코인 투자 사기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코인을 채굴하는 회사가 있었다. 코인을 천만 원 넣으면 백만 원씩 이자가 붙는다고 하더라. 금액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이자가 커지는 건데 옆에서 실제로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제가 좀 힘들 때였는데 만회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코인을 투자했다. 두 달은 이자가 꼬박꼬박 잘 들어왔는데 하루아침에 사이트가 폐쇄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최진혁은 “어리석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이런 적 없냐”고 물었지만, 최수종은 “한 번도 없다”고 단호히 답했고, 박경림은 “네가 들어가서 망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진혁은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순순히 인정하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 출전해 6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구가의 서’, ‘상속자들’, ‘터널’, ‘황후의 품격’ 등의 작품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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