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터진 ‘아찔한 다툼’ 고백
성격 정반대 남편에게 끌린 이유
뮤지컬 스타 정선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결혼을 앞두고 벌어졌던 ‘아찔한 다툼’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선아는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솔직한 면모를 보였는데요.
정선아는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 흥분해 혼자 언성을 높이고 있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평소엔 바로 풀고 넘어가던 남편이 갑자기 말없이 신발장 쪽으로 향했다고 해요.

순간 당황한 그는 “지금 나가면 끝이다. 결혼 없다”라고 단호하게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체격이 큰 남편이 문 앞에서 멈춰 선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나는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냐”라고 더듬어 말했다고 이야기했죠.
그 모습이 너무 우스워 결국 화가 풀렸고, 싸움도 금세 끝났다고 정선아는 설명했습니다.
정선아는 “남편이 서장훈 씨처럼 덩치가 큰데 겁먹은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며 남편과 잘 맞는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이어 정선아는 1살 연하인 남편과 본인의 성격 차이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연애 1년 만에 결혼했다는 그는 “내 이상형은 나 같은 타입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활발하고 감정 표현이 강한 반면 남편은 조용하고 침착하며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흥분해도 남편의 차분한 반응 덕분에 싸움이 오래 이어지지 않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선아가 남편에게 끌린 이유도 분명했는데요.
사실 정선아는 한때 비혼주의자였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일찍 떠나보낸 경험 때문인지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갔다며 “남편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방송에서는 정선아가 김영광과의 케미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죠.
김영광은 정선아를 두고 “여자 김영광”이라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성격이 닮았다고 했고, 정선아 역시 “오빠를 보면 거울 보는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김호영이랑 친하다는 순간, 어떤 사람인지 딱 감이 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게 했는데요.
그러자 정선아도 “맞아요, 딱 그래요”라며 적극 공감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정선아는 19세에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뒤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21년에는 비연예인 이한빛 씨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는데요.
현재 그는 영화 ‘위키드: 포 굿’에서 착한 마녀 글린다의 국내 더빙 캐스트로 활약하며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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