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차기작 소식
로코 ‘러브클라우드’ 방송 예정
시청자 반응 엇갈릴까

배우 송중기가 차기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작 ‘마이 유스’가 종영한 지 두 달 만에 들린 초고속 결정입니다.
8일 보도된 OSEN의 기사에 따르면, 송중기는 최근 새 드라마 ‘러브클라우드’(가제) 출연 제의를 받고 확정에 가까운 긍정적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작 ‘마이 유스’ 방송 당시 송중기의 기혼 이미지 탓에 몰입이 저해된다는 평이 나온바, 이번 작품에서 그 반응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러브클라우드’는 전직 비행교관이었던 강우주와 예비 조종사였던 안하늬가 ‘사랑도 날씨가 되는’ 신비로운 제주에서 7년 뒤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KBS ‘오월의 청춘’, 웹드라마 ‘하이쿠키’를 선보인 송민엽 감독이 연출로 참여하고, 신인 작가 팀인 매드래빗이 펜을 들었습니다.
송중기는 극 중 전직 비행교관이자 현재는 관제사가 된 남자 주인공 강우주 역할을 맡는다는데요. 지금껏 선보인 적 없었던 비행교관, 관제사라는 캐릭터로 분한 그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또한 송중기의 상대역이 될 여주인공 안하늬 역도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에게 제안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브클라우드’는 내년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주·조연 물색에 한창인 상태입니다.
앞서 송중기가 ‘마이 유스’에서 열연을 펼쳤을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부남 송중기는 더 이상 드라마 수요층의 판타지를 채워줄 멜로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송중기가 예능에 나올 때마다 아내 얘기를 해서 유부남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차기작으로 선택한 ‘러브클라우드’ 역시 멜로물로, 송중기가 이번 작품을 통해 부정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16년 차 배우입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마이 유스’, 영화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화란’, ‘로기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습니다.
송혜교와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한 송중기는 지난 2023년에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임신 사실을 알렸고,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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