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폭로자, 또 ‘증거 공개’
대화 내용 화면 녹화 영상 게시
네티즌 사이 갑론을박 이어져

배우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A씨가 또 한 번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마지막’이라며 입장을 낸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12일 새벽 4시 50분경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AI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A씨가 본인 휴대전화의 화면을 직접 녹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이게 진짜면 나머지 카톡 대화도 진짜겠죠?”라며 “저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이라고 영상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속적으로 ‘AI 조작’ 의혹을 받는 이이경과의 대화 캡처본이 모두 사실임을 입증하려는 것.
영상은 이이경의 SNS 프로필 화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실제 스크롤이 된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함인데요. 이후 이이경과의 SNS 대화창을 클릭, 앞서 일부 공개되었던 대화 내용을 전부 녹화하고 영상은 종료됩니다. 여기에는 A씨가 보낸 셀카 사진, 이이경과 나눈 수위 높은 발언 등이 여과 없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A씨의 신체 부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이경은 “부끄러우시냐.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부분도 포착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확산한 후 네티즌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모양새입니다. 프레임을 끊어서 보면 이 영상 역시 조작으로 의심된다는 주장 역시 적지 않게 등장하는 것.
또한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이어가던 중 “용의자(A씨)가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를 구하고 있다. 무조건 잡겠다”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A씨는 이미 인플루언서들 사이 유명하다. 한국 남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하고 있다”라는 한 인플루언서의 증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A씨가 이이경과 나눈 것이라고 주장하는 대화 캡처본에서 이이경은 자신의 셀카 사진을 보내거나 음담패설, 성희롱 등을 일삼는 모습을 보여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부인했습니다.
A씨는 곧이어 “모든 증거는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가, 얼마 못 가 “사실 전부 진짜”라고 또 한 번 말을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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