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아내와의 갈등 고백
차가운 반응에 서운함 토로
“안 맞는 거 같으니 이혼하자”

농구선수 출신 전태풍이 아내와의 갈등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혼 위기까지 언급했습니다. 지난 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은 “‘NEW 운명부부’ 전태풍♥지미나, 과한 ‘스킨십’에 이혼 위기 발언”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전태풍이 모두가 잠든 늦은 밤 귀가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하였습니다. 아내 지미나가 있는 침실로 들어간 전태풍은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아내를 끌어안았지만, 지미나는 “냄새 난다. 담배 냄새가 너무 난다”라고 반응하며 거리를 두는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결혼 16년 차인 전태풍은 “아내 엄청 사랑하고 항상 아내와 스킨십하고 같이 놀고 싶은데 그런 것들에 만족하지 못한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전태풍은 “미나도 나도 바빠지는데 오늘이라도 뭐 좀 하자”라고 말했지만, 지미나는 “오늘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나 지금 할 일이 너무 많다”라며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차가운 반응에 전태풍은 서운함을 토로했는데요. 그는 “‘이렇게 좋은 남편이 있는데 너는 왜 나한테 고마운 마음이 없어. 우리 안 맞는 거 같으니 이혼하자’ 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1980년생인 전태풍은 지난 2010년 한국계 미국인 지미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 출연해 “우리 항상 자기 전에 같이 샤워한다. 매일 그렇게 한다”라며 돈독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근데 생각해봐라. 어렸을 때(젋었을 때) 이렇게 좋은데, 나이 들면 애정이 식지 않냐.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어렸을 때처럼 똑같이 해야 한다”라며 “시간이 되면 같이 하는데, 2020년에 은퇴하고 나서는 매일 같이 샤워한다. 16년 째 같이 샤워하니까 솔직히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태풍은 아이가 태어나면 남편의 우선순위가 아내에서 아이로 바뀐다는 말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와이프가 최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몇 번 싸우면 애들도 조용하고 나도 조용해서 집안 분위기가 차가워진다. 아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규원이 “16년 결혼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 있냐”라고 묻자, 전태풍은 “있다. 처음에 아내는 술 많이 먹고 재밌게 놀았는데 첫 아이 낳고 술 안 먹는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지미나는 출산 후 몸에 맞지 않아 술을 멀리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태풍은 개인 유튜브 채널 ‘전태풍 Taepoong Chon’을 통해 일상과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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