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에 서운함 표해
“얼마 전에 나한테 그런 얘기 했었다”
”내가 먼저 죽고 나면 지은이는 재혼해라”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재혼’ 발언을 떠올리며 서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재혼 허락(?) 받은 송지은. 만약에 말이야’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되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송지은은 “오빠가 얼마 전에 나한테 그런 얘기 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박위가) ‘내가 먼저 죽고 나면 지은이는 재혼해라’(라고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송지은은 이 같은 박위의 말에 “뭐냐. 싫다”라고 소리쳤다며 웃음을 보였고, 이에 박위는 자신의 진심을 설명했습니다. 박위는 “깊게 생각한 건 아니고, 혹시라도 내가 사라진다면 혼자 외롭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였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지은은 “나는 오빠한테 내가 먼저 죽으면 재혼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박위 말이 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더 뭉클하다”, “송지은이 서운해할 만한 말이긴 한데 진심이 느껴진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유해 줘서 좋다”, “두 사람 대화가 담담한데 울컥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부라서 보기 좋다”, “웃으면서 말하지만 속에는 사랑이 가득한 대화 같다”, “박위가 얼마나 송지은을 걱정하는지 느껴진다”, “재혼 얘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게 오히려 깊은 신뢰의 증거”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송지은은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박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송지은이 박위를 알게 된 것은 개그맨 김기리를 통해서이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곳은 교회였다고 합니다. 송지은은 당시 “박위라는 사람을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확 열렸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박위 역시 “열댓 명이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한 명이 눈에 팍 튀었다. 집에 왔는데도 송지은이 계속 생각났다”라고 서로의 첫인상을 떠올렸습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024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식 후, 박위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게재했고 “가슴 벅찼던 신랑 입장의 순간”이라는 글을 함께 업로드했는데요. 이에 송지은은 “위풍당당”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위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재활 과정과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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