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헬스장 이용객 향해 경고해
“내가 저것도 만들어서 붙여놨는데”
“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가수 김종국이 헬스장 이용객을 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종국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내가 저것도 만들어서 붙여놨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국이 운영 중인 헬스장 내 일부 운동 기구에 신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기구 주변에는 ‘신발을 벗고 사용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왜 이럴까’, ‘누구냐’, ‘신발 좀 벗고 써요’, ‘잡아낸다’와 같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불만과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같은 김종국의 공개 경고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헬스장 기본 매너인데 왜 저러나”, “신발 신고 기구 쓰는 건 진짜 이해 안 된다”, “직접 안내문까지 붙여놨는데도 저러면 문제다”라며 공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화날 만하다”, “김종국 헬스장이면 더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저 정도면 일부러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도 잇따랐습니다. 일각에서는 “헬스장 이용 예절을 다시 배워야 한다”, “운동도 좋지만 공용 공간 매너가 먼저”라며 기본적인 이용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편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지난 1995년 터보 1집 ‘280km/h Speed’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김종국은 그룹과 솔로 활동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또한 김종국은 지난해 8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전했습니다.

해당 게시물 속 그는 “저 장가갑니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라고 수줍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SBS ‘런닝맨’에서 “여러분은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김종국은 “사실 그동안 티를 냈다. 다른 날 기사 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까 봐 지금 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김종국이 직접 불렀습니다. 또 배우 차태현도 즉석에서 ‘아이 러브 유’를 열창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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