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갤럭시 남성 사용자 비판
“내 남자친구가 갤럭시 쓰면 싫다”
누리꾼 갑론을박, 과거 논란 재조명도

유튜버 프리지아가 갤럭시 휴대폰을 쓰는 남성들을 향한 발언으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이날 영상에서 그는 네일숍을 방문해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휴대폰 기종에 대해 운을 뗐습니다. 프리지아는 “언니 남자친구가 갤럭시 폴더를 쓴다”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에 지인이 “왜. 뭐 어떻냐”라고 반응하자 그는 “진짜 솔직히 얘기하면 나는 내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쓴다? 그럼 약간 싫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 엄마, 아빠도 갤럭시를 쓴다. 근데 엄마, 아빠랑 남자친구는 좀 다르지 않냐”라며 “그 폰으로 날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 난다“라고 했습니다.

지인이 “남자친구가 와가지고 ‘지아야 사진 찍어줄게’라면서 갤럭시 플립을 찍으면 어떻겠냐”라며 해당 기종의 휴대폰을 여는 시늉을 보이자 프리지아는 곧바로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프리지아는 지인에게 “그럼 언니를 남친이 갤럭시로 찍어줄 거 아니냐”라고 묻자 지인은 “안 찍어주지. 내 핸드폰으로 찍어준다”라고 답했습니다. 영상 속 자막에 따르면 해당 지인은 아이폰을 사용 중입니다.
특히 지인이 갤럭시 휴대폰 이야기에 “갑자기 아빠 생각난다”라고 말하자 프리지아는 “아빠가 찍어주면 3등신으로 나오지 않냐. 갤럭시랑 아이폰 사진 때깔이 완전히 다르다“라며 “나는 한 번도 갤럭시를 만져본 기억이 없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갤럭시를 허용할 수 있는 건 우리 엄마 아빠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리지아는 갤럭시 플립에 대해 “처음 나왔을 땐 되게 예뻤다. 옛날 폴더 생각나고”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그는 곧바로 “근데 나는 아이폰이 훨씬 편한 것 같다. 엄마 폰을 써 보면 너무 어렵다“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래놓고 아이폰이랑 갤럭시랑 찍은 사진 구별도 못한다“, “사진 비교 좀 해봐라”, “삼성에서 광고 모델 하자고 제의 들어오면 냉큼 할 거면서” 등 프리지아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솔직히 갤럭시 사진 구린 건 맞지 않나”, “개인의 취향인 걸 왜 욕하려 드냐“, “고작 이런 거에 긁혀서 싫어요 누르고 악플 다는 게 웃긴다”, “이게 왜 이슈거리냐” 등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한편 프리지아(본명 송지아)는 지난 2022년 1월 16일 한 유튜버에 의해 명품 가품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프리지아가 그동안 SNS와 유튜브 영상,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등 활동을 통해 선보인 패션 소품과 의류들이 정품이 아닌 ‘짝퉁’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프리지아는 다음 날인 17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현재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라며 가품 논란에 대해 일부분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디자이너분들의 창작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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