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간미연
오픈카 타다 머리에 새똥 맞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가수 간미연이 외출에 나섰다가 황당한 일을 겪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간미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리로 충격적인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말도 안 돼. 새똥이라니…ㅠㅠㅠ” 라는 글과 함께 머리 정수리에 정확히 위치한 새똥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이 머리 한가운데에 새똥을 맞게 된 이유는 그녀의 오픈카 때문이었다.
간미연이 오픈카를 타며 운전하다가 우연히 머리 위를 날아가던 새가 똥을 싸 일어나게 된 대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색 새똥이 간미연의 머리 위에 한가득 묻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한 간미연은 현재 SBS 러브 FM 라디오 ‘간미연의 러브나잇’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지난 2월에 간미연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곡하여 훌륭한 트로트 창법을 구사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진행자 붐이 “가실 때 미스트롯 3 출연 계약서 도장 하나만 찍고 가자”라며 트로트 실력을 칭찬하기도 해 간미연의 팔방미인적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간미연은 트로트 노래를 선보인 해당일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몽골 땅을 선물받은 사연을 소개하기도 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녹화 당시 간미연은 몽골 대통령에게 공연비 대신 땅 5000평을 받았다고 고백하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멤버들끼리 증여받은 땅을 모아서 나중에 골프장을 만들자고 약속했으나 현재 그 땅 위에 아파트가 들어섰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간미연은 2019년 11월 9일 황바울과 백년가약을 맺어 현재까지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황바울은 과거 아내 간미연과 연인으로 만나게 된 계기를 “아내의 생일파티에서 아내의 친구들이 아내와 잘 어울린다며 엮어줬을 때”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간미연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바울 사진과 함께 ‘법적으로 내꺼’라는 글을 작성하여 남편과의 달달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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