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기적이라고 평가받는 중국 탑 아이돌 미모수준

연민우 기자 2019.04.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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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팝 아이돌들이 전세계로 진출하며 큰사랑을 받고있는데요. 이웃나라인 중국에서도 그들의 활약이 도드라지죠. 또 중국에서 활동중인 연예인들 중에서 한국에서 먼저 데뷔한 익숙한 얼굴의 스타들도 많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제작되는 아이돌은 없을까’의문이 들기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K팝 아이돌 출신이 아닌, 중국에서 제작된 탑 아이돌들의 미모를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그들의 미모에서 대륙의 기적을 발견할수 있을지 함께 보실까요?

중국의 단발여신, 쉬쟈치

대륙의 기적이라 불리는 첫번째 주인공은 ‘중국 단발 여신’ SNH48 쉬쟈치입니다. 쉬자치는 중화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걸그룹 SNH48의 멤버인데요. SNH48는 전체 멤버가 101명에 달하며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걸그룹이죠.

쉬쟈치는 중국 철강 출신으로 지난 2013년, 19살의 나이로 SNH48 ‘Give Me Power！’ 콘서트로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쟁쟁한 1기 멤버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는데요. 쉬쟈치의 터닝포인트는 단발머리였습니다.

개성없는 긴머리를 단발로 자르며 그녀의 아이돌 인생은 180도 바꼈죠. 짧은 단발머리는 쉬쟈치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했는데요. 쉬쟈치는 찰떡같이 소화한 단발머리와 걸크러쉬 매력으로 단숨에 대륙을 사로잡았죠. 그녀가 웨이보에 올린 셀카는 국내에까지 퍼지며 ‘대륙의 단발여신’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되었습니다.

4천년돌의 넘사벽 미모, 쥐징이

다음 주인공은 쉬쟈치와 같은 그룹인 SNH48의 쥐징이입니다. 그녀는 ‘4000년에 한 번 나올법한 미녀’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국의 리틀 구혜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했죠.

쥐징이는 SNH48의 많은 멤버들 중에서도 ‘비주얼 센터’로 꼽힙니다. 사진 속에서는 하얗고 작은 얼굴과 커다란 눈을 가져 우리나라 배우 구혜선이 떠오르죠. 그의 미모는 해외에서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꼽히기도 했다는데요.

미모 말고도 쥐징이는 빼어난 끼와 가창력으로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예술학교 출신인 그녀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에도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등에도 능통해 미모와 지성을 고루 겸비한 뇌섹돌이라고하죠.

얼굴하나로 데뷔성공, 양초월

마지막 주인공은 최근 중국판 프로듀스101으로 데뷔에 성공한 양초월. 그녀는 프로듀스 101 첫회부터 큰 이슈를 낳으며 화제의 중심에섰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력때문이였죠.

하지만 그녀는 첫 순위 발표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규모의 팬들을 육성하는데요. 발로 박자를 세던 양초월이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이 된거죠. 그 요소는 창조101 최고 수준의 비주얼, 천진한 예능감. 말 그대로의 흙수저라는 스토리. 무대 실력이 전무에 가까워서 프로듀스 시리즈에서는 빠지지 않고 나왔던 발전형 캐릭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