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들 말하는 성형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이 성형 트렌드는 해당되죠. 성형의 광풍이 불었던 2011년이나 2012년에는 정우성이나 원빈 같은 얼굴형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허나 성형 트렌드가 변하듯 워너비 스타상도 변모하고 있는데요.
요즘 성형외과에서는 이 남자 연예인 사진을 병원 포트폴리오에 따로 저장해둘 정도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연예인의 사진을 보여주길래 저장까지 따로 해두는 걸까요. 2019년도 남자들이 선호하는 남성상은 어떤 모습일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성형을 처음 고려하시는 분들의 경우엔 부족한 나의 이미지를 보완하고 또렷하게 돋보이게 하려는 목적보다는 이왕 돈 들여 성형하는 거 인위적이더라도 좀 더 드라마틱하고 임팩트 있게 완성이 되길 바라죠. 그래서 그 해 인기 있는 연예인의 사진을 제시하며 이와 비슷하게 가능한지를 많이들 물어보는데요.
최근 눈&코 전문의 황지훈 성형외과 원장님은 “과거에는 정우성이나 강동원 등과 같은 연예인처럼 해 달라고 많이 했다. 요즘은 이 연예인 사진을 들고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얼굴로 바로 이 분을 꼽았는데요.
이 연예인은 바로 서강준입니다. 황 원장님뿐만 아니라 여러 성형외과 원장들도 이 얘기에 동의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는데요. 서강준 특유의 큰 눈망울과 자연스럽게 높은 코와 콧망울이 그의 인기 요인이라고 꼽았습니다.
서강준은 고등학교 3학년 때 2011 F/W 서울 패션 위크에서 런웨이를 주름잡던 모델 출신 배우로서, ‘신사의 품격’ 단역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밟아나가 2016년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호 역을 통해 까칠한 반항아 캐릭터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8년 방송된 제3의 매력의 온준영 역으로 연기적으로도 가장 칭찬을 많이 받으며 서강준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는데요. 그때부터 각종 커뮤니티에 그의 대학생 때 사진부터 운동회 참여 모습까지 화제가 되며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됩니다. 현실에는 없는 비주얼이라는 평까지 수식어로 붙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얼굴과 관련되어 국가별로 닮은꼴 언급이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은 사카구치 켄타로, 대만은 류이호, 중국은 정백연, 강주니즈라는 명칭이 지어질 정도라고 합니다.
서강준이외에도 최근 인기 있는 성형 트렌드로 떠오르는 연예인으로 차은우와 박보검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CF 업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차은우와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열연을 펼쳤던 박보검 또한 인기가 높은데요. 하지만 서강준이 독보적인 1등이라고 합니다.
서강준만의 선하면서도 남성스러운 이미지가 많은 남자분들의 워너비 페이스가 되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배우 서강준의 다양한 행보를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성형외과에서 최근 가장 많이 들고 온다는 이 남자 연예인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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