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대립군’ 여진구 “계속 진구 오빠라고 불러 주세요!” 제대로 된 지도자가 필요했다. 2017년에도 그랬지만, 1592년에도. 늘 그랬다. 영화 ‘대립군’은 왕이 절실했던 순간, 제대로 된 지도자가 절실했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 ‘대립군’에서 여진구가 맡은 배역이 바로 왕, 광해다.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치열하게 다퉈야 하는 인물이다. Q. 많이 긴장을 한 것 같은데요.“이번에 결이 다른 연기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더 떨려요. 현장에서 느껴지는 걸 많이 신경 썼어요. 선배님들 한분한분의 눈빛을 받아서 많이 의지를 하면서 연기를 했어요.”Q. 광해 역을 맡았는데 어떻게 준비했나요. “광해에 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서술이 많이는 돼 있어도 내용이 다양하지는 않더라고요.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감독님도 참고할 만한 작품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제가 전에 했던 거 많이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많이 생각이 정리가 됐고 오히려 좀 내려놓게 됐어요.”Q. 그렇다면 ‘대립군’이라는 작품은요.“한 명도 제대로 된 자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요. 자기 자아가 강한 사람이 한 명쯤은 있게 마련인데 다들 허깨비 같은 인생이 만났잖아요. 그렇게 같이 성장하는 느낌, 그런 면을 좀 살리고 싶었어요.”Q. 현 시국하고 연결지어서 생각을 하게 됐거든요.“실제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어서 감독님도 그렇고 현장에 있는 모든 분들이 고민을 하셨어요. 우리가 리더십을 조명하고 있긴 하지만 정치적 메시지만 담은 영화는 아니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관객들에게 정치적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어요.”Q. 이정재 씨는 여진구 씨가 친구 같대요. “이번 현장은 선배들한테 바라기만 하는 거 같아서 죄송했어요. 그런데도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음, 특히 현장에서 소통이 자유로웠거든요. 나중에 제가 선배가 됐을 때 후배들에게 이런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싶을 정도로요.”Q. 이정재 씨하고 연기 호흡은 어땠나요.“거칠고 카리스마 있는 겉모습에 비해서 이정재 선배님의 눈빛이 여린 거예요. 정말 실제로 토우가 그랬을 것 같이요. 선배님 보면서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그 눈빛이 너무 탐이 났어요. 감독님도 뺏어보라고 할 정도였죠. 선배님을 연구하면서 연기했는데 진짜 감사드려요.”Q. 촬영 장소가 좀 힘들었을 것 같은데“자연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화장실이 큰 낭패가 될 수 있거든요 선배님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잘 안 먹게 되는 게 있었어요. 촬영이 진행되면서 살이 점차 빠지고, 분장의 도움도 받으면서 저희의 피폐해지는 모습이 잘 담긴 거 같아요. 다들 그런 걸로 한 마음이 됐었어요.(웃음)”Q. 진구오빠가 별명이잖아요. “하하하. 미성년자 때부터 불러주셨는데요. 그렇게 불러주시면 편하게 다가갈 수 있고 애칭같이 들리고 좋아요. 전 좋아해요. 앞으로 계속 듣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누나들이 불러주실 때마다 기분도 좋고 편하게 다가와 주시는 것 같고 그래요.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진짜 오빠가 돼 가는데 기분이 희한해요.”사진 = (주) 이십세기폭스사 제공
Movie ‘대립군’ 이정재 “저 밥 많이 샀습니다!” 영화 ‘대립군’은 제목부터 너무 처절했다. 먹고 살 도리가 없어 남의 군역을 대신 살아주고 돈을 버는 사람들, 대립군. 이들의 생계는 전쟁터에서 꾸려졌다. 살기 위해 죽음의 경계에 위태롭게 매달려야 했다. 이정재는 ‘대립군’에서 대립군 무리의 대장격인 인물 토우 역을 맡았다. 토우는 혼자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어떻게든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했다. 그럼에도 문득문득 핏기를 잃은 죽음들 사이에서 거칠게 스쳐 지나가는 두려움을 느꼈다. 그 복잡한 속내를 가진 인물 토우를 이정재가 연기했다. Q. 시사 때 많이 긴장하셨다고 들었어요.“20년이 넘었는데도 떨렸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기대하는 게 있었나봐요.”Q. 그만큼 ‘대립군’이 특별한 작품인 걸까요.“제 개인적 필모그라피 중에서 중요한 영화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시나리오를 볼 때 이게 조선시대 (배경)인데 내가 왜 잘 이해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있었어요.”Q. 관객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하는 메시지가 있을까요.“관객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가장 앞선 감정은 희망이에요. 큰 주제는 ‘리더란 무엇인가’이고 ‘누가 리더를 만드느냐’ . 그게 큰 주제긴 한데 모든 분들에게 공감이 될 주제는 ‘두려움’이기를 바라기도 했어요.” Q. 촬영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국립공원과 관광명소라는 곳이 훼손 문제 때문에 쉴 공간도 없고요. 촬영을 할 때 산 깊숙하게 들어가야 하는데 밥차는 당연히 못 들어가고요. 도시락도 포장용기가 있다 보니 치우는 게 일이라서 김밥이나 주먹밥으로 대체를 해야 했어요.”Q. 이번에 여진구 씨하고 첫 호흡을 맞췄는데 어떠셨나요. “진구 씨는 나이만 젊지 뭐.(웃음) 연륜, 경험치. 인성이라고 할까 그런 것도 친구죠, 친구. 내가 배워야 되겠구나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캐릭터의 감정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잡고 가는 거. 이런 부분은 제가 배워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어요.”Q.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요?“제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뺨은 보통 (화면에서 보이는 정도의 힘으로) 그대로 때리거든요. 음....이번에 때릴 때 (여진구의) 마음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Q. 야무지게 때렸나요?) 네. 으하하하. ” Q. 배우들하고 자주 자리를 가졌다고 하던데 스스로 어떤 선배라고 생각하시나요.“아우, 저 이번에 밥 많이 샀습니다.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입을 닫고 지갑을 열라’는 철칙을 지켰습니다. (Q. 여진구 씨는 술을 많이 마셨다던데요?) 진구 씨가 다른 배우들하고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그런데 그런 자리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더라고요.(웃음)”Q. 이정재가 잘하는 장르 중에 멜로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뜸했어요.“(멜로 영화 출연을) 제안을 받고도 안하는 게 아니라 시나리오 자체가 아예 없어요. 멜로 영화 시나리오, 한국형 멜로를 본 지가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죠. 기다리고 있어요.”Q. 벌써 활동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슬럼프는 없었나요.“배우들은 언제 은퇴인지를 모르거든요. 뒤늦게 ‘아, 작년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알게 돼요. 누군가가 ‘당신 해고야’라고 당사자에게 바로 알려주는 게 아니거든요. 혼자 ‘아... 저번달이었나......’ 그렇게 생각을 하죠. 저도 슬럼프가 좀 있었어요. 그런데 제 경험에서 슬럼프는 제가 자초해서 만든 슬럼프였기 때문에.(웃음) 시나리오를 너무 까다롭게 골랐거든요.”사진 = (주)이십세기폭스사 제공
ETC 동료 직원들의 파우치를 털어봤다, 프라이머 뭐 써요? 부쩍 기온이 오르자 부쩍 피지들이 신이 났다. 피부에 열감이 생기면서 모공이 늘어나기 시작한 탓이다. 피지와 땀에 무너지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라면 ‘프라이머’는 선택 아닌 필수!최근 피부 타입, 기능별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프라이머 중 내 피부에 맞는 프라이머는 무엇이 있을지! 뉴스에이드 사무실에 내근 중인 직원들의 파우치를 들여다봤다. “여러분들은 어떤 프라이머를 쓰고 있나요!?” 서로의 애정템을 솔직하게 ‘탈탈’ 털어봤다.1 민감성 A기자 : 유명 브랜드 화장품은 믿고 구매하는 타입미스트, 선크림, 트러블, CC 크림을 기반으로 고가 브랜드도 눈에 띈다. 색조는 지속력 좋은 저렴이들로 구성! 휴대용 가글 2개가 눈에 띈다. 베네피트, 더 포어 페셔널, 4만 4000원 (22ml)“프라이머 하면 베네피트죠! 몇 년째 쓰고 있어요. 파우치엔 샘플을 넣어 다니는데요. 피부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잘 쓰고 있어요. (습관처럼 일단 바르고 본 달까) 매끈하게 피부 결을 잘 정돈해주는 듯요!” (민감성 A기자)“꾸덕한 제형이라 기대했는데 모공 요철이나 트러블 흔적을 완벽히 메워주진 않네요. 대신 메이크업이 보송보송해지는 기분?” (지성 C기자)“역시 명불허전. 메이크업 지속력은 잘 모르겠지만 들뜨진 않는 것 같아요!” (건성 B기자)“예전에 써본 적 있어요. 오후 3시 번들거림을 완벽히 잡아주진 못했던 아련한 기억.” (지・복합성 D기자)2 지・복합성 D기자 : 샘플부터 먼저 써보고 신중하게 구매하는 타입바닐라코 마니아라더니 정작 바닐라코는 프라이머뿐이었던 D기자. 피지 분비 왕성한 계절이라며 기름 잡는 3총사(파우더, 매트 쿠션, 기름종이)는 필수로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프라이머 기사라는데 자꾸만 일본에서 구매해온 안약을 추천했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 2만 2000원 (30ml)“바닐라코에는 프라이머 종류가 많은데 저는 클래식이 제일 맞았어요. 환절기에 속당김을 많이 느꼈는데 덕분에 무난히 넘겼을 정도예요. 뭔가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 메이크업이 예쁘게(?) 무너져요!” (지・복합성 D기자)“뭔가 피부에 얇은 막이 하나 생긴 듯한 느낌이에요. 무겁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이에요. 건성 피부에게 오히려 더 잘 맞을 것 같은데요?” (건성 B기자)“묽고 부드러운 제형이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민감성 A기자)“크리미한 제형은 좋아하지만 기르미한(?) 제형은 딱 싫어요. 저처럼 피지 분비가 많다면 제형 테스트 필수겠어요.” (지성 C기자)3 지성 C기자 : 리뷰 꼼꼼히 읽어보고 깐깐하게 구매하는 타입잡티와 홍조, 피지까지 피부 고민 고루 갖고 있다는 C기자. 어렸을 때 신나게 짰던 피지들 덕분에 딸기코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선크림은 2~3개씩 챙겨 다닌다고 한다. 무엇보다 프라이머 용기가 독특했는데! 보나메두사, 오렌지 스킨 딜리트, 2만 8000원 (30g)“워낙 모공, 피지 고민이 많아서 안 써본 프라이머가 없을 정도예요. 그러다가 모공 축소 기능이 있다기에 구매한 제품인데요. EGF 성분이 들어 있어서인지 피부결이나 메이크업을 탄력 있게 잡아주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2통째입니다!” (지성 C기자)“베네피트보다 제형이 부드러워서 메꿈이로는 딱이네요! 그런데 스파출러로 매번 떠서 써야 한다니... 튜브 형으로는 안 나오나요?” (건성 B기자) “밀착력이 좋으네요~ 오돌토돌한 제 좁쌀들도 잘 메워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오후가 돼도 메이크업이 얼굴에 딱! 붙어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민감성 A기자)“냄새는 제 취향이 아닙니다만 유분감이 많지 않으면서 쫀쫀한 제형이 마음에 들어요!” (지・복합성 D기자)4 건성 B기자 : 친구가 추천하면 무조건 구매하고 보는 타입여름에도 페이스 오일을 꼭 챙겨 다녀야 한다는 건성 피부의 파우치다. 얼굴 부위별로 건조할 때 바르는 제품, 유분 잡아주는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바르는 타입이다. 그중 프라이머는 T존에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니스프리, 노 세범 블러 프라이머, 1만 원 (25ml)“평소에 프라이머를 쓰면 오히려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 같아서 잘 쓰진 않는데 친구가 강추해서 구매해봤어요. 저는 여름에도 속당김이 심해서 T존 부위에만 쓰고 있는데 무너짐 괜찮고 모공 요철 잘 메워주는 것 같아요!” (건성 B기자)“지우개 가루처럼 밀림 현상이 살짝 있어서 소량씩 천천히 펴 발라주는 게 관건이겠네요! 파우더리해서 여름철에 한번 써보고 싶네요.” (지・복합성 D기자)“발림성 차이는 다른 제품과 차이를 못 느꼈지만, 향만큼은 독보적입니다. 꿀과 꽃의 중간 향이랄까.” (민감성 A기자)“이름만큼이나 마무리감이 아주 벨벳이군요. 은은한 광채도 있어서 오히려 메이크업 후 파운데이션 위에 바르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성 C기자)5 중성 E기자 : 직원이 추천하는 제품은 일단 구매해보는 타입마지막 올드한(?) 꽃 파우치의 주인공은 베이스 제품 2개와 미스트, 립밤, 속눈썹 2개 조촐한 구성을 갖고 다녔다. 파우치 속 제품 중 프라이머가 가장 컸다. 여름엔 최대한 메이크업은 얇게, 기초 레이어드도 얇게가 신조라고 하는데. 코드, 글로 컬러 P.UV 큐브 프라이머, 1만 8000원 (40ml)“화장품이란 게 덧바를수록 뜨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는 선크림, 광채크림, 프라이머 이 모두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프라이머를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올리브영 직원분이 딱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셨죠!” (중성 E기자)“아주 조금씩 바르세요. 선크림의 백탁을 떠올리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지성 C기자) “은은한 톤 업은 마음에 쏙 드는데 모공 메꿈이로는 글쎄요.. 베이스+선크림으론 딱이에요!” (건성 B기자)“번들거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광채라서 매력적이에요! 그런데 보기보다 발림이 부드럽진 않아요. 끈적임도 아주 살짝!” (지・복합성 D기자)프라이머만 모아서 제형을 비교해봤다. 베네피트, 보나메두사, 이니스프리는 피부 톤과 관계없이 모공을 자연스레 메워주는 컬러감. 바닐라코는 무색, 무취의 제형이다. 코드는 제형 자체의 컬러감 때문에 잔주름을 부각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화장품 단계를 줄여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눈여겨볼 만 하겠다. 서로의 애정템을 고루 써본 결과, 피부 타입별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복수 선택)들은 이러하다. 프라이머 구매 전 참고가 되길. 사진=최지연 기자By. 이소희 기자
ETC 결혼식・소개팅에 뭐 입어? 男 스타 슬랙스 코디 6 슬랙스는 느슨하다는 뜻의 ‘슬랙(slack)’이란 단어를 품고 있지만, 최근 핏, 길이 등 디자인이 워낙 다양해지면서 슈트룩, 캐주얼룩, 댄디룩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슬랙스 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이는 남성들이 꽤 많다. 그래서 최근 남자 스타들의 슬랙스 코디들을 모았다. 오는 주말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춰 입은 듯한, 슬랙스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 주목하길!# 김수현, 블루 스타일링자칫 슈트의 무거움이 우려된다면 김수현의 청량한 블루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김수현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슬랙스에 톤온톤 블루 셔츠를 매치했다. 팬츠는 지나치게 슬림하지 않은 일자 핏으로 매치해 포멀한 느낌을 강조하고, 벨트는 생략하여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보자. 소매를 롤업한다면 더욱 깔끔하다!# 송중기, 세련된 톤온톤슬랙스는 니트, 셔츠, 맨투맨 등 소화 못하는 톱이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매치하기가 힘들다면 송중기처럼 팬츠와의 컬러감을 통일시켜보자. 무지 티셔츠나 팬츠의 컬러와 톤온톤을 이루는 컬러 배색 셔츠를 입어도 좋다. # 남주혁, 루즈핏 서머 룩슬랙스에 티셔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서머 룩도 연출할 수 있다. 남주혁처럼 발목 위 9부 기장의 슬랙스에 박시한 티셔츠를 입어보자. 깜찍한 캐릭터 프린팅보다는 댄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컬러 블록, 헨리넥 디자인이 제격이다. 특히 센스 있는 믹스매치룩의 화룡점정은 단화! 깔끔한 슬립온 매치를 잊지 말길. # 공유, 고품격 버건디평소 티셔츠를 즐겨 입는 공유도 슬랙스 마니아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즐겨 입고 주로 팬츠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다. 최근 한 행사장에서는 박시한 화이트 톱에 버건디 컬러의 부츠컷 슬랙스를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실키한 원단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클래식한 로퍼를 신었다. 평소 시도하기 쉽지 않은 컬러 팬츠지만 공유처럼 스타일링한다면 무난할 듯! # 박보검, 깔끔한 댄디 스멜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박보검은 다크 그레이 슬랙스에 셔츠, 티셔츠를 착용했다. 쇼프트한 컬러와 히든 버튼 디테일, 몸에 딱 맞게 피트 되는 티셔츠 등이 댄디한 슬랙스 스타일링을 완성해줬다. 트렌디한 비즈니스 룩으로도 안성맞춤. # 이정진, 편안한 베이지 슬랙스좀 더 중후한 느낌의 슬랙스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정진의 패션 센스를 들여다보자. 최근 그는 화보에서 베이지 슬랙스를 활용해 보기만 해도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경쾌한 9부 기장과 날렵한 코의 슈즈를 착용해 세련미가 돋보였다.    사진=뉴스에이드 DB, 탑텐 인스타그램, 티아이포맨, LF TNGT, 다니엘 에스떼 옴므 제공By. 이소희 기자 
ETC 빛의 속도로 데뷔한 크리샤 츄 SBS ‘케이팝스타’ 시즌6 준우승에 빛나는 크리샤 츄가 24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했다.‘케이팝스타’의 여운이 채 가라안기도 전에 ‘핫 데뷔’에 나선 크리샤 츄의 이번 앨범에 대해 깔끔하게 2줄 요약을 해보겠다.1. 용준형·김태주의 굿라이프가 프로듀싱을 맡은 크리샤 츄의 데뷔 싱글에는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트러블’로 파워풀한 댄스와 크리샤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2. 두 번째 수록곡 ‘너였으면 해’에는 용준형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용준형은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직접 등장해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24일 오후 4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크리샤 츄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나온 주요 발언을 5가지로 요약해봤다.Q1.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과 대중들이 좋아하는 걸 둘 다 표현하는 것 이었어요. 아무래도 대중 분들은 제가 ‘트러블’처럼 강한 안무 하면서 러블리한 표정이 나오는 걸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Q2. 오늘의 데뷔 무대를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봤다면 뭐라고 평했을까?“아마 케이팝스타 했을 때 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지 않을까요. 양현석 심사위원님께서 좋아해주실 것 같아요. 양현석 심사위원님 이제 제 첫 앨범이 나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Q3. 용준형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게 된 사연은?“사실은 제가 미국에 살 때부터 하이라이트 선배님들 노래 좋아했어요. 특히 굿라이프에서 만든 노래를 좋아해서 꼭 같이 한번 작업을 하고 싶었거든요.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이렇게 함께하게 됐어요. 선배님 녹음실에서 직접 만났을 땐 정말 떨렸어요.”Q4.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솔로가수로서 힘든 점이 있을 것 같다“제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 하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어요. 되게 디테일까지 연습해야 하니까 많이 힘들지만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Q4-1.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는?“씨스타의 효린 선배님 너무 좋아해요.”Q5. 프로듀서 용준형이 본 크리샤 츄의 무대는?“좋은 기회에 크리샤 츄랑 같이 작업을 하게 됐어요. 너무 잘 불러줘서 좋은 노래가 나온 거 같아요. 멋있더라고요. 예쁘니까 예쁘게 봐 주세요. 크리샤 츄의 첫 시작을 같이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인거 같고, 크리샤 츄가 이제 혼자서 잘 해야죠. 작지만 굉장히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진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더불어서 저희 신인그룹 하이라이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준형)사진 = 최지연 기자By. 강효진 기자
Movie [10초 무비] 칸이 선택한 나쁜 놈들의 이야기 ‘불한당’ 제목 :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개봉 : 2017년 5월 18일출연 :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외장르 :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 한 줄 요약나쁜 놈(설경구 분)과 나쁜 놈(임시완 분)의 이야기. 형제애로 뭉친 두 사람이 속고 속이는 과정을 거치며 흔들리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좋은 점1) 지루할 틈 없이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미 지겹게 봤을 조폭 느와르 영화지만 세련된 연출과 편집으로 긴박감을 준다. 오프닝은 절대 놓치지 말 것.2) 눈에 띄는 미장센. 공들인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잡아끈다. 카메라 앵글이나 구도, 소품과 조명이 눈에 띄고 컷마다 공들인 흔적이 느껴진다. 3)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설명할 수 없는 스토리들이 극을 오가며 절묘하게 터져 나온다. 언더 커버 스타일의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 같다.4)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전혜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강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쾌감을 느끼는 관객이라면 깊은 인상을 받을 것 같다.5) 임시완의 근육질 몸매를 살짝 볼 수 있다. 피투성이가 되어도 아름다운 나쁜 놈이니 보는 내내 비주얼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의 아쉬운 점1) 모르고 보면서 느끼는 전개가 쾌감을 주는 만큼 스포일러를 당한다면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 관람 의사가 있다면 스포일러는 철저히 피하자.2) 후반부로 갈수록 유일한 여성인 전혜진의 캐릭터에 힘이 빠지는 편이다. 로맨스로 착각할 만큼 진한 두 남자의 브로맨스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호불호 지점1)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그래서 더 리얼한 표현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심약자와 임산부는 보지 않는 것을 권한다. 꽤 수위 높은 장면들이 등장하니 폭력적인 영화를 즐기지 않는 관객은 마음을 단단히 먹자.2) 뻔한 결말은 아니지만 대중적인 시선에서 엔딩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총평 뻔한 소재를 세련미 넘치게 만든 느와르 영화. 이건 설경구와 임시완의 브로맨스가 아닌 로맨스 영화다.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By. 강효진 기자
ETC ‘프로듀스101’ 데뷔 공식 9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2 남자편!아직 데뷔권 멤버들의 윤곽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시즌1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전략을 기준으로 시즌2의 필승 데뷔 공식을 짚어봤다.1. 첫 번째 센터최유정과 이대휘가 떠오르는 공식이다. 첫 번째 센터는 호불호를 떠나 101명이나 되는 인원 중에서 선명하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자리다.시즌2에서도 최유정이 첫 번째 센터가 아니었다면 아이오아이 순위권에 쉽게 진입하기는 어려웠을 거라는 언급이 있기도 했다.남자편의 첫 번째 센터인 이대휘 역시 센터 이후 최상위권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지도가 곧 인기로 직결되는 만큼 센터, 아주 중요하다.2. 인지도 높은 조원 선발센터를 놓쳤다면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 가장 빠르다. 대부분의 국민 프로듀서들은 고정픽 한두 명을 위해 투표를 하기 때문에 11명을 채울 나머지 유동 투표 대상을 찾기 힘들어 한다. 이 때 조별 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신의 고정픽과 함께 한 세트로 찍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조별 미션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인기 멤버를 선발해야 한다. 현장투표 특성상 약간의 실력 차이는 인기 멤버로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시즌의 ‘상남자’ 이대휘 팀과 ‘내꺼 하자’ 이유진 팀, ‘쏘리쏘리’ 황민현 팀도 전략적으로 인기 멤버를 선택해 투표에서 이득을 본 경우다.3. 트레이너를 감동시키는 역전 드라마이런 성장 예능에서 국민 프로듀서들과 트레이너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그림이 역전 드라마다. 아주 못하던 친구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잘하게 되는 모습이 짜릿한 쾌감을 준다.그리고 그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연습생이라면 국민 프로듀서들은 절대 떨어지도록 두지 않는다. 시즌1의 김소혜가 그러했고, 시즌2에서 F → A 수직상승한 김태동에게 모든 트레이너가 박수를 쳤던 걸 기억하자.4. 비주얼 어필국민 프로듀서의 ‘픽’은 대부분 첫 인상이 결정한다. 외모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떻게든 찰나의 순간에라도 카메라에서 본인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방을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분량도 거의 없던 박지훈이 윙크 한방에 투표 1위를 달리고 있고, 너무 안 나와서 민간 설화로 불리는 주학년이 10위 안에 랭크되는 것이 현실이다. ‘나야나’에서 보여준 찰나의 엔딩이 이만큼이나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5. 눈에 띄는 실력누가 봐도 잘한다는 소리가 나올 압도적 실력이 있다면 떨어지기 전에 기회가 될 때 반드시 어필해야 한다. 11명으로 데뷔할 그룹에 춤이든 노래든 꼭 필요한 인재라는 생각이 들면 국민 프로듀서의 고정픽에서 빠지지 않는다.시즌1의 김청하는 춤 실력으로 어필했고, 유연정은 사이다 보컬로 메인보컬 자리를 확실히 다졌다. 단 욕심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금물이다.6. PD픽한정된 방송 분량 안에 100명의 매력을 공평하게 담기란 불가능하다. 인원이 많은 만큼 자주 노출되는 사람이 호감을 살 확률이 높다. 단 10초라도 방송에 더 많이 나가야 한다.‘PD픽’으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연습생들에게는 이것조차 절실하게 활용해야 할 공식이다.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방송에 나와야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 나머지보다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다.그리고 결국 분량을 따내는 것도 본인의 능력이다. 첫 회에 나가 ‘픽미’를 춰서 분량을 따낸 안형섭과 수시로 감초 멘트를 쳐서 자주 잡히던 윤지성이 둘 다 10위 안에 든 걸 생각하자.7. 완벽한 팀워크 미션을 거듭할수록 베네핏은 무시할 수 없는 압박이다. 탈락의 경계에 있는 연습생들은 베네핏으로 운명이 갈리기도 한다.특히 탈락 회차엔 방송에서 막 두각을 드러내려던 차에 베네핏 획득 실패로 방출되는 인원들이 무더기로 등장한다. 그때 떨어지지 않았다면 그 다음 미션에서 주목받고 치고 올라갈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시즌1의 ‘같은 곳에서’ 팀은 베네핏 15만점으로 순위가 천지개벽하게 바뀌었다. 몇 명에겐 아이오아이 합류에도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8. 진정성 어필국민 프로듀서들은 절실한 연습생들에게 표를 준다. 악마의 편집도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어떤 컷이 나가게 될지 모른다. 제작진이 어떤 촬영 분을 내보내더라도 늘 의욕적이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담길 만큼 긍정적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다만 눈물은 모 아니면 도다. 작위적 눈물은 귀신같이 알아채는 시청자들에게 때론 역효과를 줄 수 있다.9. 온라인 지원사격온라인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국민 프로듀서들은 온라인에서의 홍보 활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10대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마저 잊고 있던 과거 SNS 발언이나 친구들의 미담, 폭로도 순위에 큰 영향을 준다. 부끄러운 흔적은 미리미리 떠올려보고 혹여나 사죄할 일이 있는지 확인하자.사진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홈페이지, 방송 캡처By. 강효진 기자
ETC [하우머치] 씨엘 비키니 얼마? ● 서현진 원피스, 24만 8000원● 김지원 투피스, 160만 원대● 씨엘 비키니, 가격 미정● 이시영 원피스, 가격 미정● 주원 스니커즈, 11만 9000원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서현진 원피스지난 22일 ‘에스티로더’ 신제품 스킨케어 컬렉션 ‘뉴트리셔스 마이크로 알게’ 론칭 행사.브랜드 : ‘렉토’ 스트레이트 롱 드레스 가격 : 24만 8000원서현진이 착용한 원피스와 스커트는 모두 ‘렉토’ 제품이다. H라인의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 안에 광택이 돋보이는 롱스커트를 믹스매치해 독특한 룩을 연출했다. 원피스 밑단 양쪽에 슬릿 디테일이 더해져 여성미가 더했던 룩! 뒷면에 스냅 버튼이 있어서 입기에 간편하다.# 김지원 투피스지난 18일 KBS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 브랜드 : ‘이자벨마랑’ 우스터 러플 블라우스 & 우기 러플 스커트 (17 S/S Look 20)가격 : 90만 원대(블라우스), 70만 원대(스커트)김지원이 착용한 투피스는 17 S/S 컬렉션 메인으로 선보여진 이자벨마랑의 러플 투피스다. 에스닉한 플로럴 패턴과 풍성한 실루엣, 여성스러운 러플 디테일이 인상적. 김지원은 여기에 새빨간 하이힐과 드롭 귀걸이로 발랄한 느낌을 가미했다.# 씨엘 비키니W 코리아 6월호 화보.브랜드 : ‘에밀리오 푸치’ 비키니 가격 : 미정씨엘이 착용한 비키니는 이탈리아 브랜드 ‘에밀리오 푸치’의 신상품이다. 핑크와 레드가 어우러진 비키니는 씨엘의 구릿빛 피부를 더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해줬다. 이외에도 에밀리오 푸치에서는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비롯해 복고풍의 다채로운 스윔에어들을 만날 수 있다. # 이시영 원피스지난 19일 MBC ‘파수꾼’ 제작발표회.브랜드 : ‘셀프 포트레이트’ 레이스 케이프 스트라이프 원피스가격 : 미정 이날 이시영은 독특한 미니 원피스를 선보였다. 고혹적인 블랙 레이스와 청량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어우러진 믹스매치룩이었다.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한 세로 스트라이프와 팔뚝을 보일 듯 말 듯 덮은 레이스 케이프는 체형 커버에도 제격. # 주원 스니커즈지난 15일 SBS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브랜드 : ‘탐스’ 옵틱 화이트 레더 레녹스가격 : 11만 9000원주원은 일자핏의 슬랙스와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루즈핏의 실키한 아이템들이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배가됐다. 특히 구두가 아닌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경쾌하게 마무리한 모습이 눈에 띄는데, 그가 착용한 스니커즈는 ‘탐스’ 제품이다.사진 = 뉴스에이드 DB, 에스티로더, 렉토, 이자벨마랑, 에밀리오 푸치, W코리아, 셀프 포트레이트, 탐스 제공 By. 이소희 기자
ETC 인생 선크림 바꿔서 써보기! 피부 타입별 리얼 평가 내겐 인생템이지만 남에겐 인생 최악템일 수도 있는 법!그리하여 서로의 인생템을 직접 써보고 탈탈 털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주자는 선.크.림. 인생템 리스트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주목하자!건성, 중성, 지성, 지・복합성 피부 타입별 동료 직원들을 모았다. 나와 비슷한 유형 있는지 먼저 피부 타입별 특성부터 살펴보자! -중성 A기자 : 가끔 여드름, 뾰루지만 날 뿐, 별다른 피부 고민 없는 복받은 여자.-건성 B기자 : 여름에도 건조함을 호소한다. 화장품 살 땐 보습 성분부터 확인하는 여자.-지성 C기자 : 사계절 기름종이와 파우더 없이는 외출이 힘든 여자.-지・복합성 D기자 : 넓은 모공 평수와 다량의 피지를 갖고 있는 유분 부자. “인생 선크림 하나씩은 다들 있죠? 어서 어서 꺼내 봐요.”헤라, 에스쁘아, 시세이도, CNP 선크림 4종이 짠!자, 이제 피부 타입이 서로 다른 4명이 인생템으로 꼽은 선크림 사용후기를 살펴보자.1. 중성 A기자 “메베용으로 추천해”‘헤라’ 선 메이트 프로텍터 SPF 50+ / PA+++, 3만 8000원 (50ml)"더울수록 화장품은 덜 바르는 게 좋더라구. 색감이나 광이 메베용으로 쓰기에 괜찮더라. 파운데이션을 잘 받쳐주는 느낌이랄까!"중성 타입의 A기자는 지난 3월 출시된 헤라 선크림을 인생템으로 꼽았다. 비타민C, 토코페롤 등 항산화 성분,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워터히아신스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한다.-지복합 C기자 : "끈적임이 살짝 있는데?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건 조심해야겠어."-건성 B기자 : "은은한 광이 매력적이야. 톤 업용으로 좋겠어!"-지성 D기자 : "백탁 없고 흡수도 잘 되네! 그런데 마구 바르기엔 가격 대비 용량이.."2. 건성 B기자 “초크초크한 선크림을 원해?”‘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SPF 50+ / PA+++,2만 3000원 (100ml), 1만 5000원 (50ml)"선크림도 촉촉한 제품으로 골라야 하는 극건성인데. 리뷰들이 괜찮아서 구매해본 제품이야. 다른 선크림들과 다르게 두껍게 발리지 않아서 좋더라구. 마치 톤업 기능이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는 느낌이랄까?"보습 성분이 무려 60%가 함유됐다고 하니 여름에도 속당김 있는 건성이라면 추천할 만하겠다. 무엇보다 짐승용량 눈에 띄었는데! (100ml 대용량은 에스쁘아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지성 A기자 : "광은 곧 번들거림으로 오해 받기도 하니까 너무 번쩍이는 선크림은 별로야ㅠㅠ 그런데 광채가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럽네!"-지복합 C기자 : "산뜻한데? 낭낭한 수분감도 좋고. 바르자마자 수분이 팡!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라면 추천할 만하겠어!"-중성 A기자 : "가벼운 발림은 좋은데 향이 좀 있는 편이야. 화장품 향이랄까."3. 지복합 C기자 “묽은 로션 타입을 원한다면!”‘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 SPF 50+ / PA++++, 5만 8000원 (50ml)"시세이도 파란자차는 워낙 유명하잖아! 되직한 제형보다는 크리미한 제형이 좋더라구. 묽어서 그런지 파운데이션도 잘 먹는 것 같아."물 속 미네랄 극과 선크림 속 이온 미네랄 센서가 방수 기능을 지닌 차단막을 만들어준다고 한다.-지성 D기자 : "나는 끈적임은 없어서 좋았는데 시간 지나면서 유분이 살짝 올라오더라구.."-건성 B기자 : "제형이 묽다고 해서 촉촉하진 않나봐. 나한테는 좀 아쉬웠어. 지성 피부에 더 맞을 것 같아!"-중성 A기자 : "물놀이 갈 때 발라봐야지!"4. 지성 D기자 “강력한 톤 업 선크림 찾니?”‘차앤박’ 톤-업 프로텍션 선 SPF 42 / PA+++, 2만 5200원 (50ml, 기획 세트 가격)"톤 업엔 CNP지. 색감이 시간 지나면 쾡하게 바래는 선크림이 종종 있는데 이 제품은 웜톤인 내 피부에 자연스럽게 맞았어. 떠 보이는 느낌이 아니고 화사해지는 느낌?"내추럴한 스킨 톤으로 피부 톤을 정돈해주고 보습 성분으로 해양심층수가 함유됐다. 피지 흡착 파우더가 들어있다고 하니 번들거림 심하다면 기대해봐도 좋을 듯.-지복합 C기자 : "제형 자체에서부터 유분감이 느껴져서 글쎄... 끈적이진 않는데 팔, 다리에는 못 바르겠어. 일단 색감이 강해서 말이지.."-건성 B기자 : "제형이 에스쁘아보다 무겁고 헤라보다는 가벼운 것 같아. 단독으로 바르면 매트하긴 하지만, 파운데이션을 덧바를 거라면 괜찮겠는데?"-중성 A기자 : "선크림이 아니라 톤 업 크림에 자차 기능이 더해진 크림 같아."# 총평자,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자.-강력한 톤 업 기능을 자랑한 CNP.-건성보다 지성 피부에 어울리는 시세이도.-보습감, 발림성 부문에서 호평 받은 에스쁘아.-은은한 광채에 끈적임 없지만, 가성비가 아쉬웠던 헤라.제품별 유분도 한 눈에 살펴보자. 30분 뒤 유분이 세어 나온 시세이도와 CNP. 헤라도 살짝 유분을 뱉어냈다.마지막으로, 구매 의사가 샘솟는 선크림에 중복 투표를 진행해봤다. 개개인마다 사용감은 천차만별이라는 점 유념하며, 선크림 구매 전 '참고'가 되기 바란다!사진=최지연 기자 By. 이소희 기자
Movie 임시완 “칸에 정말 가고 싶어, 병무청 승인 OK” 설경구와 임시완의 ‘불한당’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뚜껑 열자마자 칸 영화제에 초청받고 시사회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 작품, 개봉을 앞둔 당사자인 임시완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11일 오후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임시완을 직접 만나 촬영 비하인드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들어봤다.Q. 시나리오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보자마자 내가 안 찍어도 이 영화는 볼 것 같았지만막상 정서적인 부분에서 접근하기 어려웠어요.전 경험상 현수라는 사람만큼의 아픔이 없는 거 같은데몇 년 뒤에 만났다면 좋지 않았을까 했었어요.”Q. 칸 초청 이후 변성현 감독에 대한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그렇죠.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되지만 저도 무의식중에….감독님이 패셔너블하시잖아요. 좀 일상적이지 않잖아요.(웃음)내 몸 하나 가누기 쉽지 않은데 이런 나를 이끌어주실 수 있을까그 옷만 보고 판단을 한 거예요. 해선 안 될 생각이었죠.(폭소)”Q. 짧지만 강렬한 키스신이 화제가 됐는데 소감은?“뭐 그런 신이 더 많았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웃음)저의 의지는 아니고 감독님의 디렉션에 따라 열심히 했죠.한창 제가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열심히요!”Q. 재호에게 현수는 사랑이라면 현수에게 재호는?“저는 철저하게 형과 동생의 의리로 생각했어요.그 어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느낌이었고 사랑에 가까운 브로맨스까지 가는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엘리베이터 신도 찍고 나서 의미를 듣고 좀 벙쪘어요.”Q. 칸 영화제 출국 일정은 어떻게 정리됐나?“병무청으로부터는 허가 승인을 받았는데제가 지금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쉽게 결정할 부분이 아니에요.협업이기 때문에 모두의 양해도 있어야 할 것 같고요.물론 저는 욕심이 많아서 정말 가고는 싶죠.”Q. 본인의 연기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저도 되게 특이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다 보니 계속 운이 좋게 흘러가고 있는데 초장에 운을 다 써버리면 나중에 없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그럼 아쉽긴 하겠지만 지금까지만 해도 특별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그닥 큰 아쉬움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Q. 군 입대 후 경력 단절에 대한 생각은?“그런 감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싶은 걱정 반,또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면서내 안에 채워질 수 있겠다는 기대 반? 반반인 거 같아요.”Q. 본인이 생각하는 임시완의 장점“가장 확실하고 큰 저의 장점은 한 번 만나기도 힘든대선배님들과 여러 번 같이 작품을 했다는 부분인 거 같아요.”(그 선배님들을 만나기 전에는?)“없었죠. 네 그다지 그렇게 크게 강점이 없었던 거 같아요.(웃음)” Q. 티켓팅을 할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어떻게 추천하겠나?“자부할 수 있는 건, 저는 이 영화를 앞으로 술친구로좀 많이 보게 될 거 같은 영화예요. 몇 번이나 꺼내보게 될 영화요.이 영화 때문에 들인 두 시간과 차로 왔다갔다 하는 시간 정도는아깝지 않겠다는 자신감은 있거든요.칸에서도 분명 어떤 기준에 부합했기 때문에 초청했을 거라 생각해요.보시고 ‘이래서 칸에 초청까지 됐겠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By.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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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싸이가 ‘초심 못 찾겠다’고 말한 이유 싸이가 1년 6개월 만에 8집 앨범 ‘4X2=8’로 컴백했다.이번 앨범 ‘4X2=8’에 대해 짧고 굵게 2줄 요약으로 설명하고 넘어가겠다.1. 이번 정규 8집에는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은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페이스(New face)’다.2. 이번 앨범에 싸이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지코, 이성경, 태양, 비아이, 바비, 지드래곤, 타블로, 박진영이 있다.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싸이의 새 앨범 타이틀 뮤직비디오 2편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이날 나온 주요 발언들을 깔끔하게 7가지 문답으로 정리해봤다.Q1. 이병헌이 뮤비 섭외를 거절했었다고?“카메오 요청이 이번에 처음이 아니었는데 늘상 고사하셨어요. 저는 늘 ‘와서 저랑 춤추시면 된다’고 했고 이병헌 씨는 시나리오와 콘티를 요구하셨거든요. 이번엔 특정 가사를 설명 드리면서 ‘내부자들’느낌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그 정도만 돼도 내가 준비를 해 갈게’라고 해서 정극 연기를 해주셨습니다.”Q2. ‘밤(BOMB)’에 등장하는 JYPSYG에 특별한 뜻이 있다고?“이 곡은 사실 ‘무도가요제’에서 박진영 씨가 유재석씨에게 까인 노래입니다. 전 그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연락드려서 심폐소생 해보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재작년에 받아서 새롭게 완성한 노래입니다. 노래 앞에 JYPSYG라고 했는데 JYP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PSY가 YG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곡이란 의미입니다. 유재석씨가 이 곡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전화해서 물어볼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춤도 춰서 SNS에 올리고요.”Q3. 지드래곤과 함께 부른 노래는 심의 통과가 안 된다고?“‘팩트폭행’이란 곡인데 심의 넣을 필요가 없어서 안 넣었습니다. 노래 재생하고 15초 만에 통과가 안 되거든요. 골수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곡이고요, 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욕이 들어간 노래입니다. 시원한 관장 느낌이 나고요. 저와 (양)현석이 형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Q4. 이제는 초심을 못 찾겠다고?“초심 못 찾겠더라고요. 제일 힘든 일 중에 하나같아요. 그때는 24살이었고 지금은 41살이었습니다. 그때는 미혼이고 지금은 기혼입니다. 그때는 미필이고 지금은 군필 입니다. 힘 빼고 너답게 하라는데 잘 못 빼겠더라고요. 해외 의식하지 말라는데 그것도 못하겠어요. 부담 갖지 말라는데 그것도 못하겠어요. 초심은 못 찾겠고 이번엔 초심 대신 본심으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Q5. ‘마지막 장면’ 가사에 은퇴 암시 입방정이 담겨 있다고?“당시에 곡이 너무 안 나와서 ‘가수를 그만할까’ 했어요. 그 내용이 많이 묻어있는 가사입니다. 너무 안 써져서 ‘이번에 하고 관둘까’ 이런 생각이 있다고 하니 비아이가 ‘형 그걸 써보시면 어때요?’해서 나왔어요. 그 후로는 곡 작업이 잘 돼서 그냥 입방정으로 끝난 얘기고요.”Q6. 지난해 특혜 논란에 대한 해명은? 앨범은 일부러 미룬 게 아니라고?“제가 무슨 특혜를 받았단 말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그것 때문에 앨범을 연기한 건 아니고 방송도 미룬 이유는 대중과 같은걸 공유하고 싶은 노래인데 대중은 신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신날 수 없는 상황에 저 혼자 나오는 게 바보 같고 주책 같아서였어요. 오늘부턴 같이 신나주실 것 같아서 오늘로 발매일을 정하게 됐습니다.”Q7. ‘아는 형님’ 녹화에서 또 ‘겨터파크’를 개장했다고?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는데 오랜만에 땀이 났습니다. 인공지능도 아니고 사실 매일 그렇게 나진 않는데, 그날도 좀 그래서 오랜만에 겨로 연관검색어가 자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 굉장히 망가져서 이번 예능은 좀 망가지려나보다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라디오스타’ 녹화도 편한 마음으로 하고 올 생각입니다.”사진 = 최지연 기자By. 강효진 기자
Movie [관객출구조사] ‘에이리언: 커버넌트’, 무섭다! 무서워! 무서웡! 지난 주 ‘가디언즈 오브 갤릭시2’에 이어 이번에도 시리즈물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에이리언: 커버넌트’ 당첨! 한 번 빠져들면 답 없다는 ‘에이리언’ 시리즈다. 트위터 등 SNS, 시사회 반응이 극과극으로 나뉘어 개봉만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진짜로 재미가 있나 없나 궁금했으니까.그래서 11일 날이 밝자마자 쌩하니 우리의 안식처, 뉴스에이드의 보금자리 메가박스 동대문점으로 향했다. “저희 왔어요.” 수줍게 인사를 건네자 출구조사에 사용되는 물건을 빛의 속도로 전달해주셨다. 그럼 이번 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에이리언: 커버넌트’ 출구조사 개요일시 : 2017년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7시별점공 참여 관객수 : 88명설문 참여 관객수 : 30명설문에 참여해주는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 잊지 말라는 뜻인지 저조한 예매율을 선사 받았다.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면서 서운하게! 이제는 한 가족 같은(?) 메가박스 직원분들은 오며 가며 안쓰러운 눈빛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셨다. 근무 시간을 훌쩍 넘은 시간까지 별점공을 들고 발을 동동 굴렀으나 90명이 채 안 되는 스코어에 만족해야 했다. 설문 참여 관객은 30명.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궁서체다.참고로,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남녀 관객의 비율은 남자 18명, 여자 12명으로 남자가 조금 더 많았다. 나이대는 20대(14명), 30대(11명)에 집중돼 있었다. 10대는 2명, 40대는 3명, 그 외 연령은 없었다.▲ 한 마디로 볼만은 한데...‘에이리언’ 시리즈를 좋아하는 충성도 높은 관객이 발 빠르게 극장을 찾았을 텐데 출구를 나서는 관객의 표정은 아리송했다. 간단하게 ‘재미있다’고 표현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총 88명의 관객 중 ‘꼭 보세요’(매우 만족) 상자에 공을 넣은 관객은 14명 뿐. 대부분이 ‘볼만해요’(만족) 상자에 공을 넣었는데, 수가 무려 54명이었다. ‘꼭 보세요’보다 4명 많은 18명이 ‘할인되면 보세요’(보통) 상자에 공을 넣었다. ‘절대 보지마’(불만족) 상자에 공을 넣은 관객은 2명이었다.이 미지근한 별점공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 독자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설문지 조사 결과다. ▲ ‘에이리언: 커버넌트’ 직접 본 소감(1) CG를 기대해!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추천 포인트! 바로 영상미(16명)였다. 기이한 에이리언의 비주얼,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장엄한 우주의 모습 등등 친숙하지 않은 소재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평가다. 이 맛에 ‘에이리언’ 시리즈 보는 거 아니겠는가!이어 ‘스토리’(8명), ‘연출력’(3명), ‘연기력’(1명) 순이 추천이유로 뽑혔다. (2) 스토리는 좀 아쉽더라!‘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지난 2012년 개봉한 ‘프로메테우스’에 이어지는 스토리라고 알려졌는데, 안 봤어도 관람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결말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다. 결말 등 ‘스토리가 아쉬웠다’(18명)는 의견이다. 이어 ‘캐릭터’(6명), ‘표현수위’(5명), ‘영상미’(1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표현수위’와 관련해서는 15세 관람가라고 하기에는 잔인한 장면이 다수 있어 보기 힘들었다는 관객의 설명이 있었다.(3) 한 마디로 ‘에이리언: 커버넌트’는...‘무섭다. 무서워요. 무서웡’까지 다양한 무서움의 표현들이 나왔다. 정말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대체 데이빗(주인공, 마이클 패스벤더 분)이 뭘 하고 다닌 건지, 그를 두고 ‘나쁜 놈’이라는 격한 표현도 나왔다. 아쉽게도 극찬의 한줄평은 보기 힘들었다. ▲ 예매 이유는 ‘프로메테우스’이제야 궁금해지는 근본적인 문제, 예매를 결심한 이유다. 가장 많은 인원(13명)이 ‘에이리언’ 시리즈를 좋아해서 예매를 했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 많은 9명은 ‘예고편 및 홍보영상이 인상적’이라, 세 번째로 많은 5명은 ‘배우 및 감독 이름을 보고’ 관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F 장르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름이 영향을 준 듯 했다. 3명은 ‘지인 추천’으로 봤다고 답했다.▲ 추천을 할까말까할까말까...?리들리 스콧이라는 이름이 보장해주는 작품성은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선택하는 큰 이유가 될 것이다. 돈 냄새 나는 화려한 영상으로 눈 호강을 하고, 신기방기한 피사체들로 채워지는 화면이 지루하지 않을 듯하다.반면 호불호 확실하게 갈릴 장르다. 취향 타는 작품인 것도 맞다. 출구조사에 응한 관객들이 언급했던 스토리(또는 결말)에 대한 아쉬움, ‘볼만해요’에 집중됐던 별점공이 예매를 망설이게 한다.▲ 결론‘에이리언’ 시리즈를 좋아하는 마니아 관객에게는 강력 추천. 그렇지만 자극적(=잔인한)으로 느껴지는 장면이 다수 나오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입장하시길! ‘에이리언’ 안 좋아하면 한 번 더 고민 해보세요. 사진 = 최지연 기자, 이십세기폭스코리아(포스터, 스틸컷)
ETC 드레스가 스타빨 받았다는 최근 시상식 드레스 7 레드카펫의 꽃,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변화하고 있다. 예전 화려하고 풍성한 벨라인의 드레스가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최근 시상식에선 좀 더 개성 있고 트렌디한 드레스들을 곧잘 볼 수 있다. 은은한 레이스, 시스루부터 우아한 샤, 섹시한 슬립까지!드레스가 스타빨 받았다는 최근 스타들의 시상식 드레스를 모아봤다!김유정#베이비핑크 #프릴요즘 시상식 드레스 드레스는 화려함보단 수수함이 대세. 유정 역시 프릴로 볼륨감을 가미한 베이비 핑크 드레스를 입고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했다. 화사한 피부 톤을 강조하는 비결!김혜수#엘사강림 #시스루 시상식에서 늘 화려하고 육감적인 드레스를 뽐내왔던 김혜수는 최근 은은한 블루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을 찾았다. 길게 늘어트린 샤는 걸을 때마다 펄럭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손예진#플로럴 #홀터넥 #오프숄더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홀터넥 오프숄더 드레스는 청순미 내뿜는 데 제격. 여기에 손예진은 싱그러운 플로럴 패턴을 더하고, 부해 보이지 않도록 몸매를 따라 적당히 핏 되는 드레스를 택했다.박신혜#플로럴 #칼라 #시스루박신혜는 독특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블랙, 시스루, 플로럴 패턴이 만나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긴 가운데, 캐주얼한 칼라 장식이 눈에 띄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었던 드레스가 박신혜 빨을 받은 순간이 아닐 수 없다..김효진#프릴 #레이스 #비즈스킨 톤의 드레스는 밋밋해 보일 수 있고,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여배우들도 쉽사리 착용하기 힘든 아이템이다. 김효진은 내추럴 메이크업 대신 립과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주고, 광택 있는 소재를 택해 강렬한 느낌을 풍겼다.하지원#초밀착 #튜브톱 #블랙레이스하지원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택했다. 무난한 선택이었지만 허리선에 장식된 화려한 페플럼 디테일을 주목하자. 머메이드 드레스 라인에 장식된 프릴이 자칫 몸매를 부해 보이게 할 수 있었으나 하지원 is 뭔들.민효린#란제리룩 #슬립드레스란제리룩이 인기를 끌었으나 슬립 드레스를 단독으로 입기는 부담스러울 터. 그러나 민효린은 재킷 하나 걸치지 않고 얇고 여리여리한 블랙 슬립 드레스를 자신감 있게 착용했다. 가녀린 어깨 라인이 드러나며 팬들, 보호 본능 자극하기에 충분했다.사진=뉴스에이드 DBBy. 이소희 기자
ETC 푸른 곤룡포를 입는 요즘 세자들 요즘 세자들의 곤룡포 컬러는 남색이 대세다.사실 세자의 곤룡포는 임금과 같은 붉은색이었지만선조 시절부터 세자의 곤룡포가 흑색으로 굳어졌다는 설이다.언젠가부터 사극 제작진의 복식 고증이 달라지면서검고 푸른 곤룡포를 입게 된 요즘 세자들을 모아봤다. # 유아인‘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사도’에서 세자 역을 맡았다.두 작품 모두에서 푸른 곤룡포를 입었는데,특히 ‘장옥정’에서의 곤룡포는 쨍한 파란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활약한 박보검도흑색에 가까울 만큼 진한 남색의 곤룡포를 입었다.극 중 효명세자 역을 맡았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도 적절하다.# 이제훈‘비밀의 문’에서 세자 이선(사도세자) 역을 맡았다.뽀얀 피부와 날카로운 콧날로 곤룡포와 찰떡호흡을 보여줬다.# 유승호‘군주’에서 세자 이선 역을 맡았다.가면을 쓰고 나오기 때문에 이질적이면서 독특한 인상을 준다.실제로 이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자로는사도세자가 있지만 동일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임시완‘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도 시대는 다르지만 고려시대의 왕세자 왕원 역으로 푸른색 용포를 입었다.복식이 다른 만큼 긴 머리가 강한 인상을 준다.사진 = 박보검 임시완 트위터, 유아인 인스타그램,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SBS 제공By. 강효진 기자
ETC 외지 생활 ‘뽐뿌’오게 하는 보헤미안 스타 5 제주도에 정착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예능도 대세가 된 요즘!일상의 루틴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먼 곳으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게 바람을 넣는 보헤미안 스타들을 모아봤다.윤진서제주도에 살고 있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오래된 돌집을 철거하고 리모델링하는 동안몇 달 동안 캠핑카 생활을 하며 지내 화제를 모았다.캠핑카에 살면서 낮에는 서핑을 하고서핑을 하다가 남자친구도 만나게 됐다고!류승범공백기 3년 동안 홀로 파리에서 지냈다.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고.촬영이나 차기작 검토 등 일이 있을 때만한국에 잠시 들렀다 훌쩍 떠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최민용근황의 아이콘으로 요즘 핫한 남자.층간 소음에 고통받다가 그냥 확 산으로 들어가진짜로 2년 가량 산에서 생활을 했다.아쉽게도 하차를 앞두고 있지만 ‘우결’에서는 섬생활을 하는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았다.황보2012년 훌쩍 홍콩으로 떠나 1년 반을 살았다.3개월만 있으려다가 길어지게 됐다고 한다.이후 부모님 건강, 홍콩의 비싼 월세 등을 고려해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이효리제주도를 ‘핫’하게 만든 유행의 아이콘이다.지난 2014년 이후 방송 일정을 줄이고제주도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효리네 민박집’으로 컴백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 = 뉴스에이드DBBy. 강효진 기자
ETC 기자·아나운서 출신 정치인 5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정치 이슈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금은 정치인으로 더 익숙한 국회의원들 중 방송에서 활약하던 유명 앵커, 아나운서 출신 5인을 꼽아봤다.#1. 유정현1993년 SBS 3기 공채 아나운서다.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진실게임’ 등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도맡았다.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구)새누리당 소속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2. 한선교1984년 MBC 출신 아나운서다.‘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오랫동안 진행했다.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고,현재는 자유한국당 소속 경기 용인시 병의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3. 전여옥1981년 KBS 보도 본부 기자, 동경 특파원으로 활약했다.2004년 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제17대,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채널A ‘외부자들’ 패널로 출연 중이다.#4. 박영선1983년 MBC 보도국 기자 겸 앵커로 활동했다.2004년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 구로구 을의 국회의원이다.#5. 정동영1978년 MBC 보도국 정치부 기자 출신이다.유명 앵커로 이름을 날렸고제15대 국회에 입성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제17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현재는 국민의당 소속이다.사진 = 정동영 박영선 한선교 전여옥 유정현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By. 강효진 기자
ETC 아이돌의 독특한 버릇 6 스스로 고백하거나 팬들이 매의 눈으로 포착하거나!화제를 모은 아이돌들의 독특한 버릇을 모아봤다.레드벨벳 아이린엉덩이 스킨십을 즐기는 나쁜 손(?)을 가지고 있다.멤버들의 엉덩이는 아이린에게 이미 탈탈 털린 상태.아이린은 “물컹물컹한 게 좋다”며 멤버들 중에서도 웬디 엉덩이를 최고로 꼽기도 했다.엑소 세훈날렵하고 시크한 외모와는 달리 깜찍한 버릇이다.입을 꾹 다무는 일명 ‘꾹꾹이’다.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냥 습관처럼 입을 꾹 다물곤 한다고.인피니트 호야‘주간아’에서 밝힌 바로는 다리 찢기가 버릇이라고 한다.그러나 정작 멤버들은 호야의 버릇을 몰랐고‘혀 내밀기’, ‘어깨 위로 올리기’ 등 호야가 몰랐던 호야의 버릇을 폭로한 적이 있다.AOA 찬미모든 물건을 침대에 끌어안고 사는 독특한 생활 습관이 있다.침대에 거울, 과자봉지, 노트북, 스킨로션, 고데기를 두고심지어는 밥을 차려서 2층 침대로 올라가기까지 한다고 밝혔다.설리 누리꾼들이 포착한 습관이다.음식을 먹을 때 반드시 혀를 먼저 내미는 것.일명 ‘혀 마중’이라고 불리는데설리가 음식을 먹는 사진 마다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EXID 솔지솔지는 밤마다 피규어들과 대화하는 버릇이 있다.알고 보니 만화 ‘원피스’의 열렬한 팬이라고.피규어들이 외로워 보일 때 말도 걸어주고 안아 주며서로 의지가 되어줬다고(?) 한다.by. 강효진 기자
ETC 쓰레기로 만든 드레스, 폐기물로 엮은 러닝화 여배우가 레드카펫을 수놓았던 그 드레스가 20만 원대 업사이클 드레스일 거라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사회적 기업들뿐만 아니라 이제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도 앞다퉈 업사이클 제품을 출시하며 에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실용성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 열풍이 거세진 것이다. 폐 플라스틱병으로 만들었을 거라곤, 해양 폐기물로 만들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을, 업사이클 패션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20만 원대 레드카펫 드레스가방이나 지갑 등 패션잡화에 머물러있던 업사이클은 이제 아이템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유정이 착용한 화사한 연핑크 프릴 드레스는 SPA브랜드 ‘H&M’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제품이다. 지난 4월 공개된 컬렉션 메인 드레스로서 해안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들어낸 폴리에스터 ‘바이오닉’이 주재료로 사용됐다. 가격은 29만 원대.최근 몇 년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뚜렷하게 밝혀온 H&M은 매장 내 의류 수거함을 설치하고 업사이클 디자인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또한, 신소재 원단 개발에 힘써 지난 2012년에는 세계적인 그린 기업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김유정의 드레스를 만들어낸 신소재 바이오닉은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탄력 있어 데님, 티셔츠, 이브닝드레스 등 아이템과 디자인에 제한이 없을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가 높다. #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러닝화스포츠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 ‘아디다스’에서는 각종 패션 잡화와 유니폼, 러닝화 등에 업사이클 원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러닝화 2종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 플라스틱 원단을 업사이클 한 ‘팔리 오션 플라스틱 TM’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를 원사로 짜 제작한 프라임 니트를 갑피와 신발 끈에 사용하고, 발목을 감싸는 삭 라이너 부분에도 해양 폐기물을 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했다.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푸른색의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끄는 포인트. 가격은 한 켤레당 24만 원대다.아디다스의 업사이클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업사이클 운동화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홈 유니폼을 제작한 바 있다. 팔리 오션 플라스틱과 친환경적 프린트 기술을 접목해 ‘바다를 위해’라는 메시지를 새겨 관심을 모았다. # 패션 잡화부터 생활 필수품까지지난 201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스페인 리사이클 브랜드 ‘바호’는 다양한 폐기물들을 활용한 패션 잡화를 출시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버려진 광고 배너, 차량용 덮개, 자전거 타이어, 커피 자루 등을 업사이클해 가방, 지갑, 파우치, 휴대폰-노트북 케이스, 파우치, 힙색 등을 제작하고 있다. 제품당 단 하나의 디자인으로 똑같은 제품이 없다 보니 2030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이다. 게다가 재활용 소재 특성상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실용적이기까지 해 착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사진=뉴스에이드 DB, H&M, 아디다스, 바호 제공 By. 이소희 기자 
Movie 이성민의 마르지 않는 ‘정남이 에피소드’ 거칠게 말라버린 나뭇가지에서 연둣빛 새싹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배우 이성민이 가지고 있는 투박한 외모는 완벽한 속임수다. 막내 정남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감추지 못하고 올라가는 입꼬리라든가, 동료 배우들을 ‘디스’하며 꺼내놓는 일화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따뜻하기만 하다. 영화 ‘보안관’은 이성민의 배우 인생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주연배우로서 고냐, 스톱이냐를 결정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진작부터 마음을 먹었던 터라고 밝혔다. 결정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스스로가 내리는 것이겠지만, 5월 황금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장식했던 ‘보안관’이다. 이미 충분한 대답이 된 듯 하다. 그런데 이성민은 ‘보안관’ 인터뷰에서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입에 더 많이 올렸다. 그 사람은 바로.Q. 이번에 배정남 씨가 훅 올라왔어요.“정남이는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웃음) 현장에서도 귀염둥이였죠. 막내거든요. 우리가 장난 많이 쳤어요. 몰카도 많이 했고요.” Q. 몰카라면 어떻게...?“한 번은 촬영하는데 (정남이가) 술이 안 깬 상태로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거예요. 그걸로 시작된 거죠. -이성민은 그 때가 생각난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진웅이가 이런 거 또 잘하거든요. 우리끼리 이야기하는 척 하면서 정남이 들리라고 크게 얘기했죠. 막 큰일 났다고 그러면서.”Q. 영화에서 보면 정말 탄탄한 몸을 가지셨던데요.“촬영 앞두고 몸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워낙에 부산에 먹을 게 많다 보니까 촬영 시작하고 나서 힘들었어요(웃음). 먹으면 안 되는데 때가 되면 만날 밥 먹자고 전화가 와요. ‘머합니까~ 밥 먹었습니까~’ 그럼 또 껴야 돼서...”Q. 목표로 하셨던 몸이었나요? 하하.“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목표였어요. 그 형님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사람들이 섹시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딸도 좋아하고. 저 몸 만들 때 집에서 구박 많이 받았어요. 살을 태워야 하니까 옷 벗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해가 잘 드는 것 같으면 오일 바르고 베란다까지 기어가서 누워있고 그랬어요.”Q. 많이 힘드셨겠어요.“이번에 저는 근육이 많은 게 아니고 탄탄한 몸이어야 됐어요. PT를 받거나 그런 건 아니고 액션스쿨에서 운동했는데 처음에는 (제 몸이) 좀 그랬어요. 옷을 벗고 막 뛰는데 살은 하얗지, 또 처졌지 (웃음). 좀 가려볼까 해서 선글라스를 꼈는데 왠지 선글라스 때문에 더 쳐다보는 것 같고요. 그 와중에 살은 태워야 하니까 옷을 입을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처진 몸이 싹 올라오더라고요.(흐뭇)”Q. 배정남 씨도 운동 좋아하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힘을 못 쓰는 근육이에요. 김종수 선배하고 손가락 꺾기해서 졌어요. -기자들 웃음이 터지자 기분 좋게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한 번은 저한테 ‘운동 얼마나 하냐’고 해서 ‘웨이트는 길면 20~30분?’이라고 답했더니 ‘그거 가지고 운동 됩니까’ 그래요. 속으로 한 2~3시간 하나보다 그랬는데 10분 하더니 숨을 몰아쉬면서 ‘행님 언제 가실 겁니까’ 그러더라고요. 정말 저질 체력이에요. (웃음)”Q. 배정남 씨 관련해서는 또 다른 에피소드가 있을 거 같아요.“진짜 귀여워요. 김종수 선배하고 정남이를 우리 방에서 재웠다니까요. 그런데 정남이는 개 때문에 서울에 자주 올라가야 됐어요. 개 키우거든요. 개 보고 싶어서 올라가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개도 도베르만인데 정남이하고 똑같아요. 생긴 건 막 으르렁 거리게 생겼는데 저질체력. 보면 짖지도 않고 만날 늘어져 있어요.(웃음)”Q. 액션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요.“액션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남자 배우라면 피할 수가 없죠. 전 주로 맞는 역이었는데, 진웅이가 잽을 쓰면 제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와야 했거든요. 첫날 찍고 담이 와서 한의원 다녀왔어요.(웃음)”Q. ‘보안관’은 유독 배우들 사이가 좋아요.“모든 현장이 다 좋고 그렇겠지만 우리는 정말 어떻게 그랬는지, 다 착하고 그런 사람만 모았어요. (이르는 말투로) 그나마 모난 게 현성이요.(웃음) -갑자기 이르는 분위기가 됐다.- 한 번은 분명히 우리끼리 삼계탕 먹기로 했는데 짬뽕을 이미 먹었다는 거예요. 우리는 밥 따로 먹으면 완전 배신자거든. 그런데 현성이가 그랬어요.(또 웃음바다)”Q. ‘이성민=연기왕’이라는 평가에 대해“늘 창피해요. 만족하지 못하겠고요. ‘보안관’이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의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잘 되면 앞으로 자신감을 좀 가질 거 같거든요. 그래도 다행인 건 주변 동료들이 힘이 돼 줘요. 정말 고맙죠.”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TC 올해 첫 아이 소식을 알린 스타들 올해는 유난히 스타 부부들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많았다.이들 중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거나 출산을 앞둔 스타 커플을 모아봤다.# 문희준 소율지난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곧 첫 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결혼식 당시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지영 정석원지난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달 중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특히 백지영은 틈틈이 SNS로 얼굴을 비추며 건강한 산모의 모습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이동건 조윤희깜짝 혼인신고와 깜짝 임신 소식을 알린 커플이다.이미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첫 아이까지 갖게 됐다.두 사람은 이동건의 드라마가 끝난 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류수영 박하선올 초 결혼한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첫 아이 소식을 알렸다.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할 예정!가족들 모두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황정음 이영돈지난해 프로 골퍼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도올해 가을께 첫 아이를 출산 한다.현재는 연기 활동 대신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사진 = 뉴스에이드DBBy. 강효진 기자
Movie [10초 무비] 칸이 선택한 나쁜 놈들의 이야기 ‘불한당’ 제목 :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개봉 : 2017년 5월 18일출연 :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외장르 :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 한 줄 요약나쁜 놈(설경구 분)과 나쁜 놈(임시완 분)의 이야기. 형제애로 뭉친 두 사람이 속고 속이는 과정을 거치며 흔들리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좋은 점1) 지루할 틈 없이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미 지겹게 봤을 조폭 느와르 영화지만 세련된 연출과 편집으로 긴박감을 준다. 오프닝은 절대 놓치지 말 것.2) 눈에 띄는 미장센. 공들인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잡아끈다. 카메라 앵글이나 구도, 소품과 조명이 눈에 띄고 컷마다 공들인 흔적이 느껴진다. 3)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설명할 수 없는 스토리들이 극을 오가며 절묘하게 터져 나온다. 언더 커버 스타일의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 같다.4)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전혜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강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쾌감을 느끼는 관객이라면 깊은 인상을 받을 것 같다.5) 임시완의 근육질 몸매를 살짝 볼 수 있다. 피투성이가 되어도 아름다운 나쁜 놈이니 보는 내내 비주얼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의 아쉬운 점1) 모르고 보면서 느끼는 전개가 쾌감을 주는 만큼 스포일러를 당한다면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 관람 의사가 있다면 스포일러는 철저히 피하자.2) 후반부로 갈수록 유일한 여성인 전혜진의 캐릭터에 힘이 빠지는 편이다. 로맨스로 착각할 만큼 진한 두 남자의 브로맨스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호불호 지점1)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그래서 더 리얼한 표현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심약자와 임산부는 보지 않는 것을 권한다. 꽤 수위 높은 장면들이 등장하니 폭력적인 영화를 즐기지 않는 관객은 마음을 단단히 먹자.2) 뻔한 결말은 아니지만 대중적인 시선에서 엔딩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총평 뻔한 소재를 세련미 넘치게 만든 느와르 영화. 이건 설경구와 임시완의 브로맨스가 아닌 로맨스 영화다.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By. 강효진 기자
ETC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우결’ 찍다가 스캔들 터진 5인 끊임없이 불거지는 진정성 논란!잊을 만하면 한 커플씩 터져주는 MBC ‘우리 결혼 했어요’의 스캔들이다.종영 후 열애 소식와 결혼 발표도 많았지만, 특히 방송 중 가상 결혼 상대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우결’ 출연자들의 문제적 스캔들을 모아봤다.# 정형돈소녀시대 태연과 가상 결혼생활을 하던 중 현재의 아내인 한유라 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정형돈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당시 제작진은 이 커플의 하차가 개편에 따라 예정된 것이었다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은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정형돈은 그 해 9월 한유라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 오연서이준과 가상 결혼 생활 중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던 이장우와 열애설이 터졌다.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워낙 반응이 좋았던 커플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가웠다.결국 이 커플은 열애설을 기점으로 ‘우결’에서 하차하고 말았다.# 홍종현걸스데이 유라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던 중 에프터스쿨 나나와 열애설이 터졌다. 홍종현과 나나 양 측은 열애 사실을 적극 부인했고, 방송에서까지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공개적으로 스캔들을 털고 간 덕분인지 이들은 열애설 이후에도 가상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김소은송재림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던 중 손호준과 열애설이 났다. 당시 반응이 좋았을 뿐 아니라 홍종현의 열애설이 터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불거진 스캔들이라 타격이 더욱 컸다.김소은 측은 적극적으로 반박했고, 당시 선혜윤 PD도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아니다”라며 해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후 김소은과 송재림은 방송을 통해 서로를 믿는다며 스캔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넘어갔고, 하차 없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었다.# 정혜성현재 공명과의 달달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출연자다.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던 차에 B1A4 공찬과의 열애설이 터지고 말았다.또 다시 불거진 진정성 논란이 수면위로 올라오려던 찰나 정혜성과 공찬, 양측에서 굉장히 빠르게 열애설을 강력 부인하면서 일단락됐다. 사진 = 뉴스에이드 DBBy. 강효진 기자
TV [다녀옴] 어쩌면 당황스러울 '시카고 타자기' [뉴스에이드 = 윤효정 기자] 판타지? 시대극? 멜로? 이름부터 생소한 tvN '시카고 타자기'를 볼 때 중요한 자세는 '장르를 규정하지 않는 것'이다. # '시카고 타자기' 간략 설명1.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2. 앤티크 로맨스? 한 번 읽어서는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어려운 설명이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와 2017년을 오가기 때문에, '앤티크 로맨스'라는 새로운 명칭을 창조했다. 3. 호화 라인업은 배우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MBC '해를 품은 달', '킬 미 힐 미'를 쓴 진수완 작가, 섬세한 연출력으로 소문난 KBS '공항 가는 길'의 김철규 PD가 손 잡았다. # '시카고 타자기' 핵심 문답 셋Q. '시카고 타자기'의 매력은김철규PD - "한 가지 장르로 규정짓기 힘든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초반은 굉장히 라이트하고 경쾌하고 즐거운 코믹으로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진지해집니다. 짙은 감성의 멜로, 조국을 빼앗긴 청춘들의 울분이라든가 가슴 아픈 사랑, 독립투사들의 처절한 동지애 그리고 그 인연이 현대까지 이어지는 점 등 진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어떤 장르다'라고 규정짓고 드라마를 보면 당황하실 것 같습니다. 대단히 다양한 감정의 종합선물세트가 아닐까 보고 있고요. 그렇게 봐주시길 바랍니다."Q2. 유아인이 만드는 한세주는유아인 - "작가 연기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한세주는 평범하지 않아요. 보기 드문 스타 작가에 아이돌 급 인기를 가진 설정에 반했고요. (웃음) 복잡하고 까칠하지만 내면이 깊어요. 로맨스물의 남자 주인공의 타성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유형의 인물을 보여드리는 것이 제 숙제입니다.  "Q3. 유아인의 '군 입대' 문제는유아인 - "3월에 재검을 받았고, 아직 결과는 받지 못 했습니다. 작품과 군대를 두고 뭘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건 제 의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국가기관에서 하는 일입니다. 대단한 분들도 잡혀가는 마당에 제가 무슨 힘이 있어서 비리를 저지르겠습니까.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해서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기자들의 타자 속도를 높인 현장의 말말말1. "매일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축하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임수정, '최고의 근무환경'이라는 진행자 박경림의 말에2. "안 업을 거야."- 유아인, '동료들에게 업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고경표 발언에 3. "연기가 랩배틀도 아니고.."- 유아인, 동료 배우들을 긴장하게 하는 연기력이라는 박경림의 말에# 그래서 '시카고 타자기' 어떨 것 같아?들어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올 때는 아닌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아마, 많은 시청자들이 예쁘고 멋진 배우들의 화려한 모습에 반해서 보기 시작했다가,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밀도를 높이는 '시카고 타자기'의 이야기 속으로 빠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사진 = 최지연 기자, tvN  제공
Movie 고수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티켓 값 아깝지 않은 영화” 속고 속이는 긴장감!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마니아라면 반길만한 작품이 개봉했다. 다음달 9일 개봉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고수의 과감한 캐릭터 변신, 김주혁의 물오른 악역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주연 최승만 역을 맡은 배우 고수를 28일 오후 삼청동에서 직접 만나 개봉 소감과 비하인드를 들어봤다.Q. 영화를 본 소감?“서스펜스를 재밌게 보는 한 사람으로서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해요. 제가 봤을 때는 재밌게 봤는데. 때로는 친절하게, 때로는 불친절하게 관객들에게 던져주는게 있어요.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Q.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제가 직접 제안을 했죠. 이 작품의 제목을 오랫동안 들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한 2~3년 정도요. 제목이 너무 끌려서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구성이 너무나 탄탄했고요.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고 나섰고 기회가 와서 너무나 고마웠고요. 사실 좀 어려운 작품이라 겁도 없이 덤벼들었는데 현장에서는 고민도 많이 했어요.” Q. 작품 속 마술 신이 인상 적이었다“연습 많이 했어요. 영화에서 보여드리는 건 다 할 수 있어요. 카드마술이나 저글링이요. 저글링도 ‘왜 컷을 잘랐지?’ 했거든요. 계속 했는데.(웃음) 물론 원래는 전혀 못했고 연습을 해서 된 거죠.”Q. 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계속해서 물음표였던 거 같아요. 그 누구도 명확하게 말을 해줄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명확하게 나오면 안 되는 영화라서, 그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알지 못한 채 하는 게 맞았던 거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나올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Q. 40대를 앞두고 있는 기분?“때에 맞는 모습을 찾는 게 중요하단 생각을 해요. 20대의 모습, 30대의 모습, 지금의 모습, 앞으로의 모습이요. 옛날 생각을 하기 보다는 지금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 때에 맞는 모습이 뭘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거 같아요.”Q. 외모에 대한 칭찬을 지나치게 부끄러워 하는 것 같다“여기서 말하는 건 사실 별로 어렵지 않은데, 기사를 보잖아요. 다른 말보다 그쪽에 대한 말이 많더라고요. 제목도, 워딩도, 댓글도요. 기분은 좋은데 작품의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코멘트를 자제하고 있어요.”Q. 최승만식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제가 볼 때 보통 사람은 아니에요.(웃음) 떠돌이 마술사잖아요. 가족도 없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온 사랑, 얼마나 좋았을까요? 최승만의 결말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마음에 들어요.”Q. 관객들이 티켓 값을 내고 이 작품을 봐야하는 이유를 말해준다면?“(결연한 표정) 아깝지 않은 영화죠. 서스펜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포스터는 좀 많이 정적이잖아요. 영화는 되게 부딪힘이 많아요. 이야기도 많고요. 처음부터 잘 집중해서 보시면 마지막에 감흥이 커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사진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제공By. 강효진 기자
ETC 걸그룹 출근길 패션으로 배우는 ‘데님’ 코디법 9 스타들의 사복 패션 센스를 살펴볼 수 있는 출근길.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지난 4월 KBS ‘뮤직뱅크’ 출근길을 살펴보니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너도 나도 ‘데님’. 스커트부터 재킷까지 개성 넘치는 데님 아이템들을 선보인 걸그룹들의 출근길 패션을 모아봤다. 올봄 주목해야 할 데님 트렌드는 무엇일지 살펴보자. #1 데님 치마다이아 주은-제니-예빈 : 복고풍의 청치마 인기가 거셀 전망이다. 밑단이 자연스럽게 헤진 스트릿 무드의 컷오프 디자인부터 디테일 없이 깔끔한 인디고 데님 디자인이 유독 눈에 띄었다. 특히 제니는 멜빵 치마로 소녀 감성을 한껏! 주은, 예빈처럼 올봄 주목받고 있는 프릴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청치마를 손쉽게 연출해보자. 모모랜드 나윤-낸시 : 청치마는 컬러풀한 니트나 맨투맨과도 조화롭다. 생기 넘치는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나윤, 낸시처럼 하이웨스트 스커트로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하면서 허리선을 살려주는 게 포.인.트. #2 데님 쇼트팬츠EXID LE : 올봄 컷오프 쇼트 팬츠는 좀 더 디테일이 강해졌다. 골반 방향의 사선으로 깊이 파여져 있는 게 특징. 아직 짧은 하의가 부담스럽다면 루즈핏의 롱 트렌치코트나 양말을 활용해보자. LE처럼 캐츠아이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세련미 끌어 올리는 신의 한 수. 프리스틴 카일라-유하 : 올봄 데님 트렌드는 과하거나 단순하거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E처럼 과감한 컷오프 디테일이거나 프리스틴이 선보인 깔끔한 형태의 데님 쇼트 팬츠가 주로 선보여지고 있다. 모모랜드 데이지-주이-연우-혜빈 : 롤업 쇼트 팬츠도 인기! 모모랜드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컬러풀한 상의나 양말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3 데님 부츠컷 팬츠프리스틴 주결경 : 부츠컷 팬츠도 여전히 강세다. 긴 기장의 팬츠 트렌드는 주결경이 선보인 것처럼 언밸런스, 컷오프, 레트로 무드의 워싱으로 좁혀진다. 여기에 페플럼 소매나 오프숄더와 같이 여성미가 가미된 톱을 매치해보자. 색다른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걸스데이 혜리 : 아이돌의 데님 활용법을 살펴보면 스키니 핏보다는 보이프렌드 핏이나 부츠컷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모습이다. 혜리는 무지 티셔츠와 얇은 레크 롱 코트를 입고 데님, 로퍼로 출근 패션을 완성했다. 편안해 보이면서도 시크미가 뚝뚝. #4 데님 청재킷오마이걸 승희 : 데님 재킷 역시 복고풍이다. 승희는 오버핏의 데님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링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했다. 보호 본능 자극하기에 충분! 그런데 다소 아쉬움은 있었다. 투박한 블랙 워커 대신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 스니커즈라면 어땠을까. 다이아 주은 : 데님은 화이트 아이템과의 케미가 상당하다. 주은처럼 화이트나 그레이 등 모노톤 스타일링에 청재킷을 곁들이면 산뜻한 느낌을 배가할 수 있다. #5 데님 셔츠오마이걸 유아 : 지난 17 F/W 패션위크를 점령했던 프릴 디테일. 올봄 데님 셔츠에서도 프릴 포인트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유아가 선보인 데님 셔츠에는 소매와 칼라 부분에 잔잔한 프릴이 덧대어져 있다. 보이시한 레더 팬츠와 어우러져 더욱 스타일리시했다. 사진=뉴스에이드 DBBy. 이소희 기자 
K-POP “젝스키스는 이제 댄스 그룹에 어울리지 않아요” 젝스키스가 20주년을 맞이했다. 16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뛰고 돌아온 이들은 2017년에 서서 1997년의 젝키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둔 젝스키스를 27일 오전 홍대 인근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전시장 옐로우 유니버스에서 직접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Q.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아이돌로 20주년 맞이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할 수 있게 된 건 다 팬들이 곁에서 지켜줬기 때문인 거 같아요. ‘무한도전’에게도 다시 감사드리고, 저희를 뒤늦게 받아주신 양현석 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은지원)“이제부터는 젝키로 살아갈 인생이 더 많아질 거 같아요. 20주년이 참 거창한데 그 동안 좋은 일, 안 좋은 일도 많았어요. 20주년은 우리가 만든게 아니라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꼭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재진)“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흘렀어요. 어릴 때 보다 20주년인 지금이 훨씬 더 설레고 두근거려요. 20주년은 짧다고 생각하고 젝키를 80주년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김재덕)“올해는 많은 걸 준비했으니 그만큼 바쁘게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수원)“꿈같아요. 꿈은 현실이 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싶어요. 저희를 보면 느껴지지 않습니까?” (강성훈)Q. 팬들의 연령대 변화가 느껴지나?“예전 팬들은 학생 신분이라 오빠로서 편하게 대하는 게 있었고, 인사도 ‘학교 잘 다녀왔어?’ 하는 식이었다면, 콘서트 때 보니 다들 너무 성숙해서. 반말을 해야 할지 존칭으로 대해야 할지 낯설기도 했어요.” (은지원)“공연하다보면 곳곳에 어린 친구들이 많아요. 팬들이 자녀들과 같이 온 거 같은데, 주입식 교육이 좋은 거 같아요. 어린 친구들이 어머니랑 같이 저희 노래를 듣고 자라서인지 반응도 잘 해주고 그런 게 좋더라고요.” (장수원)Q. 요즘 팬들, 요즘 활동에서 느끼는 변화는?“예전엔 교복군단이면 지금은 다 사복이더라고요. 그때 못했던 ‘덕질’의 한을 지금 푸는 거 같아요. 당시에는 부모님과 학교 눈치를 봐야했다면 이제 나이도 있어서 자기들이 쓸 수 있는 (재력이) 되니까요. 팬들이 돈이 많은가 봐요. 되게 비싼 대포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라고요. 팬레터 보면 ‘이제야 한을 좀 풀 수 있는 거 같네요. 후회 없이 응원 다녀볼게요’라는 반응이 보통이에요.” (강성훈)“예전 젝키 활동 할 때는 무대 하느라 팬들을 잘 못 봤어요. 최근엔 팬들 얼굴이 잘 보이고 눈빛까지 보이면서 그들의 감정까지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더 많이 감동받은 경우들이 많아요.” (김재덕)“파트가 미약하면 팬들이 잘 보여요. (웃음)” (장수원)Q. 댄스 무대에서 체력의 부족함을 느끼는지?“후배 아이돌과 차별화를 위해 칼군무를 하지 않아요. 틀린 것 같지만 맞는 동작입니다. 맞는 춤인데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에요. 노래가 3분인 게 굉장히 큰 행운이에요. 3분 안에 모든 걸 쏟을 수 있는 거죠.” (은지원)“같은 안무인데 각자의 취향대로 춰요. 팬들도 알이요 누군가 한 명은 틀릴 거라는 걸. (웃음) 젝키는 이제 댄스 그룹은 안 어울리는 거 같고, 냉동인간 비주얼그룹이 맞는 거 같아요. 댄스라기엔 너무 각자의 필대로 춤을 추고 있어요.” (강성훈)“장시간 연습은 못하겠어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컨디션 난조가 와서. (웃음)” (장수원)“숨을 못 쉬겠어요. 힘들어요.” (이재진)Q. 뮤직비디오의 한을 풀었다고?“저희 한 보다는 재진이 형 노출의 한을 푼 거 같아요. 재진이 형 노출이 나옵니다.” (장수원)“저는 뮤비 제대로 찍어보는 게 소원이었어요. 특히 YG 뮤비가 항상 부러웠어요. 그래서 한을 푼 것 같아서 소원 성취하는 기분이었죠. 와~ YG에서 뮤비를 찍을 줄이야!” (강성훈)Q. 멤버들이 김재덕과 토니안을 갈라놓고 싶어 한다고?“20주년 계획 중에 하나입니다. 김재덕과 토니안을 찢어놓는 거요.” (장수원)“물론 외부에서 볼 때는 둘이 헤어지면 여자친구도 사귀고 결혼도 할 거 같지만, 밖에서 보는 거랑 두 사람의 관계는 다르잖아요. 주위에서 하도 뭐라고 해서 저도 이사 계획이 있어요. 토니형 방으로 이사 가려고요. 아예 2층 침대를 쓸까 생각중입니다. 전 찢어지라고 하는 건 별로 공감하지 않아요. (웃음)” (김재덕)“제가 볼 때 재덕이가 눈치가 없는 거 같아요.” (은지원)“둘만이 아는 관계가 있잖아요. 저는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누군가와 사귀고 있는데 둘이 헤어지라고 그러면, 우리 둘 만의 관계가 있는데 겉에서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김재덕)(황당해하는 멤버들)Q. 20주년 전시회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젝키의 히스토리, ‘무한도전’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 추억에 대한 이야기부터 현재까지 있고요. 데뷔 당시 입었던 ‘학원별곡’ 의상이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전시장 외관 건물 디자인은 저 이재진이 만들었습니다.” (이재진)“데뷔 20주년을 간략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꾸며놨어요. 재진 군이 굉장히 수고를 많이 했고요.” (은지원)“관전 포인트는 연예인 최초로 도슨트(전시 안내인)를 도입한 것입니다.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가 들어갔고 재덕이 사투리도 들어가 있어요. 저희 음성으로 직접 전시회 소개가 되는 거죠.” (이재진·강성훈)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By. 강효진 기자
TV 박형식의 '안민혁처럼 사랑하기' 제국의아이들로 시작한 박형식. 드라마에서 그는 꽤 오랜 시간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었고, 두드러지지 않는 조연이었다.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하루 아침에 주연으로 발탁되던 시기에 그는 뮤지컬 무대에 섰고, 지상파,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경쟁자들과 비교해보면 박형식은 느리다 싶을 만큼 차분했다.그렇게 천천히, 그는 눈빛이 좋은 배우가 되어 갔고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남자 1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러운 안민혁의 모습은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Q. 드라마가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어때요?“남자 1번 자리가 처음이었거든요. 처음에는 부담이 컸어요. 믿음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했죠. 무조건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과연 호흡을 맞춰갈 수 있을지 부담이 컸어요.”Q. 시청률이 이렇게 잘 나올 거라고 생각했나요?“첫방 회식할 때 시청률 내기를 하는데 저는 어느 정도가 잘 나온 건지도 몰라서 주변에 물어봤거든요. 3%가 나오면 포상휴가를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아 그 정도면 높은 건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첫 방송에서 3.82%가 나와서 보고 (실제 표정을 재연하며) 히익~ 하고 놀랐죠.”Q. 달달한 대사가 많았는데 어려운 부분 없었나요.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많았는데 민혁이 자체가 표현을 했으면 더 했지 절제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감정 표현이 솔직했던 부분이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Q. 현장에서 사귀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던데“(일단 웃고) 그런 장면(애정신)이 있을 때 감독님이 컷을 안 해요. 그래서 둘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신이 끝나고 나면 감독님이 ‘너네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못 보겠네!’ 이러면서 놀리세요. 그런데 이게요. 컷을 안 하시니까, 뭘 하긴 해야겠고 근데 뭐는 없고 하니까 계속 하는 거 거든요. 하핫핫핫핫! 그래서 스태프분들도 뭐 있는 거 같은데? 막 더 그러셨던 것 같아요.”Q. 실제로 연애하면 어때요?“연애를 하면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잘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상대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지금 좀 들어서요.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하하. 그런데 요즘은 안민혁처럼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도봉순을 운명적으로 느끼는 것처럼, 그 한 사람 밖에 안 보이는 사랑이요.”Q. 지수하고 현장에서 그렇게 사이가 좋았다고요.“저는 국두하고 만나는 장면이 없다보니까 못 챙겨줘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지수가 귀엽고 애교도 많고 잘해주거든요. 그럼 제가 ‘어우 내 동생’ 이러면서 윙크를 해요.(웃음)”Q. 작가님이 박형식은 멜로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대요. “저한테도 말씀하신 적 있어요. 저보고 (성대모사를 하며) ‘너는 눈에 애수가 있어서 멜로하면 잘 할 것 같아. 형식아, 너 그... 멜로해, 멜로. 그냥 뻔한 멜로 말고 해서는 안 되는 거, 사연 있는 거, 위험한 거’라고 하셨어요. (크게 웃은 후) 눈빛에 대해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배우한테는 눈빛은 중요한 거잖아요.”Q. 키스신이 많았어요. “진한 격정멜로 같은 키스신은 아니었지 않나요? 으하하. 민혁이하고 봉순이에게 어울리는 키스신이었다고 생각해요. 피아노 키스신은 음... 어쨌거나 봉순이가 처음으로 표현을 해준 거였기 때문에 민혁이가 참을 수가 없었죠. 그 기회를 놓치면 남자도 아냐!! 으하하하하하.”Q. 제국의아이들 멤버들 반응은 어때요?“오글거려 하죠.(웃음) 그냥 ‘고생한다. 나중에 술 한 잔 하자’ 그래요. (멤버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요?) 으악! 안돼요! 가식 떤다고 뭐라고 할 걸요?(웃음) 계속 볼 사람들이라 더 민망하고 쑥스러운.....음...그냥 우리 행복하자. 행복합시다. 이렇게 할게요.(웃음)”Q. 작품도 잘됐고 소속사도 정했어요.“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설레기도 하고 다른 공기를 마시는 기분도 들어서.”사진 = 최지연 기자
ETC 방송에서 공개 구혼한 스타 5 대중의 사랑을 받지만 ‘내 사람’ 하나 찾기가 정말 어렵다는 스타들!몇 년 전 모 연예인과의 인터뷰에서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주위에서 소개팅을 받기도 쉽지 않다”며 구혼의 어려움을 듣기도 했다.이처럼 인연을 기다리다 지쳐 직접 공개 구혼에 나선 스타들을 모아봤다. (‘미운 오리 새끼’ 출연자들은 제외!)# 김승수주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침드라마계의 아이돌! 유부남 역할을 자주 맡아 늘 오해를 받지만 완벽한 싱글이다.주변에 소개팅을 부탁해도 도무지 이뤄지지 않는다며 얼마 전부터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공개 구혼을 선언했다. 혹시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면 메일을 보내달라고 할 정도니 이 정도면 완전 진심인 것 같다.(김승수 메일 주소 seungs-k@daum.net)# 김종민수년 전부터 꾸준히 방송에서 공개 구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SNL 코리아에서 콩트를 이용한 공개 구혼을 펼치기도 했다.이상형 조건이 좀 까다로운 편이다. 요리를 잘하지만 지젤 번천처럼 예쁘고 키가 큰 여자라고. 타박을 받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니 언젠간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정준영2016년 초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 구혼을 한 이력이 있다. 결혼이 아주 급한 나이는 아니지만 정준영이 내세운 이유는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것. 이후 스캔들이 있을 때마다 이 공개 구혼 기록이 소환되곤 했다. # 유민상공개 구혼을 개그 소재로 삼을 만큼 노력하는 스타다. ‘개그콘서트’에서는 “경제적으로 자립했고 귀여운 외모도 장점이다”라고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다.특히 ‘개그콘서트’ 홈페이지에 솔로 여성들의 프로필을 올려 줄 것을 청하기도 했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이후 라디오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도 했는데 다 부질없는 짓 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국성실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1등 신랑감 같지만 방송에서 여러 차례 공개 구혼을 해왔던 스타다. 김종국은 배우자의 이상적 조건으로 나이 차이가 10살 이하로 나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또래로 압축하기도 했다.특히 “스스로에게 쓰는 돈은 아끼지만 가족에게 쓰는 건 아끼지 않는다”며 재력을 어필하기도 했다.사진 = 뉴스에이드DBBy. 강효진 기자
Movie [관객출구조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일단 고! 마블 마니아들 심쿵하게 만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3일 정식 개봉됐다. 전편에 대한 만족도와 실망시키지 않는 마블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 낸 기대감이 매우 뜨겁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 대한 큰 기대감은 영화를 예매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안겨준다. 심지어 지난 2일 전야개봉 후 (폭발적이었던 매체 반응과 달리) SNS 상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 대한 호불호 리뷰가 모두 올라오면서 아직 안 본 관객들은 더 갈팡질팡하게 됐다. 그리하여! 비록! 3일이 빨간 날이지만! 매번 신세를 지고 있는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 뉴스에이드가 또 나타났다. 메가박스 동대문점 자주 가는 관객들은 이제 퀭한 눈빛으로 공을 내밀고 설문을 부탁하는 초췌한 사람들의 정체를 눈치 챘을 것 같다. (그렇습니다. 뉴스에이드 기자라고 합니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출구조사 개요 일시 : 2017년 5월 3일 오전 10시~오후 3시  별점공 참여 관객수 : 170명 설문 참여 관객수 : 51명참고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남녀 관객의 비율은 남자 29명, 여자 22명으로 비슷했다. 나이대는 10~2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10대 14명, 20대 22명, 30대 8명, 40대 6명, 50대 1명)▲ 별점공 결과? 꼭 봐야하는 분위기!바야흐로 나들이의 계절. 거기에다 빨간 날. 관객수는 많을지언정 설문조사에 호의적이었던 상냥한 군인 친구들, 학교 친구들은 없는 날이다. 감출 수 없는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어쩌지 못한 채 출구조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한 타임 만에 군인 친구들, 학교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냈다. 역시 예매율이 높아야......한 회에 100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출구조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다들 복 받으실 겁니다. 정말 한분 한분께 감사 드리고 있어요.)꼭 보세요. 볼만해요. 할인되면 보세요. 절대 보지마! 별점공 설문 항목은 4개다. 예상한 대로 최고 만족도인 ‘꼭 보세요’에서 109개의 공이 나왔다. ‘볼만해요’가 52개였다. ‘할인되면 보세요’, ‘절대 보지마’ 상자에는 관객의 손이 많이 가지 않았다. ‘할인되면 보세요’ 공은 6개, ‘절대 보지마’ 공은 3개였다. ▲ ‘가오갤2’ 왜 예매했냐면나는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저 사람들이 고민도 없이 돈 주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를 예매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설문 안에서 찾자면 전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재미있었기 때문(32명)이다. 전편을 봤다면 당연히 2탄을 예매해주는 것이 인지상정!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마블 덕후들이 있다는 사실! 단지 마블이기 때문에 (11명) 갖게 되는 깊은 신뢰감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선택한 관객들도 있었다. 배우나 감독을 보고 예매(4명)를 했다거나 시사평이 좋아서(3명), 예고편 및 홍보영상을 보고(3명) 등이라고 답한 관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가오갤2’ 직접 보고 나왔더니 (1) 만족 포인트 영화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관객들이 선택한 최고의 만족 포인트는 매력적인 캐릭터(26명)다. 그 다음은 화려한 볼거리(21명)! 시원하게 이어지는 액션신(10명), 적절하게 배치돼 있다는 OST(8명)에 대한 만족도는 비슷했다. 특이사항으로는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없다’는 응답자가 1명 있었다.  (2) 불만족 포인트 대체적으로 재미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인 듯 하지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바로 스토리였다. 20명이나 되는 관객이 이 항목에 한 표를 던졌다. 얼마나 아쉬웠으면 한 관객은 ‘결말’이라는 글자를 적어 놓기도 했다. 스토리의 뒤를 이어 ‘기타(없음 포함)’ 항목이 19표를 받았다. 관객 중 9명은 자막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3) 기억에 남는 캐릭터 주인공을 거뜬하게 넘어버린 그루트. 그루트의 치명적인 매력은 어찌할 수가 없는 모양이다. 26명이나 되는 관객이 그루트에게 하트를 보냈다. 실제로 많은 관객들이 그루트라는 글자 옆에 하트를 그려넣었다. 2위는 욘두앓이의 주인공 마이클 루커(13표), 3위는 주인공 크리스 프랫(10표)이 차지했다. 선택지에도 없었던 너구리 로켓이 4표나 가져갔다.▲ 한 마디로 '가오갤2'는...마지막으로 설문에는 담지 못했던 관객들의 한줄평을 소개한다. 볼지말지 고민 중인 관객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재미있어요.”“다음이 기대돼요.”“예매하세요!”본편보다 재미있는 쿠키영상? 이번에 무려 5편이나 된다는 쿠키영상이 제 몫을 톡톡하게 해냈다. 한 관객은 “저는 쿠키영상이 더 재미있었는데, 그렇게 써도 될까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럼요. 써주시는 게 어딥니까!)“쿠키가 끝내줬다.”팬심 활활 불타오르게 만드는 한줄평도 다수 존재했다. 주연 이긴 그루트, 그루트의 뒤를 바짝 쫓는 욘두의 팬들!“킹갓엠퍼러욘두! 욘두해요~ 욘두해요~”“아임 그루트.”▲ 추천을 할까말까할까말까... 하자!쉴 새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신. 우주 재벌이 만든 것처럼, 돈을 한껏 쏟아부은 부내 나는 화면들이 지루할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듣는 즐거움까지 주는 OST는 당장이라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를 봐야만 할 것 같다. 그러나 촘촘한 짜임새를 자랑하는 스토리 라인을 기대한다거나 생각할 거리가 필요한 관객들에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전개는 아쉬울 수 있다. 아울러 자막에서 느껴질지 모를 갑갑함을 염두에 둬야 할 필요가 있다. ▲ 결론영화관 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날씨, ‘가벼운 마음’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꼭 가벼운 마음으로!사진 = 최지연 기자, '가디언즈 오즈 갤럭시 2' 스틸컷
ETC ‘프로듀스101’ 데뷔 공식 9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2 남자편!아직 데뷔권 멤버들의 윤곽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시즌1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전략을 기준으로 시즌2의 필승 데뷔 공식을 짚어봤다.1. 첫 번째 센터최유정과 이대휘가 떠오르는 공식이다. 첫 번째 센터는 호불호를 떠나 101명이나 되는 인원 중에서 선명하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자리다.시즌2에서도 최유정이 첫 번째 센터가 아니었다면 아이오아이 순위권에 쉽게 진입하기는 어려웠을 거라는 언급이 있기도 했다.남자편의 첫 번째 센터인 이대휘 역시 센터 이후 최상위권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지도가 곧 인기로 직결되는 만큼 센터, 아주 중요하다.2. 인지도 높은 조원 선발센터를 놓쳤다면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 가장 빠르다. 대부분의 국민 프로듀서들은 고정픽 한두 명을 위해 투표를 하기 때문에 11명을 채울 나머지 유동 투표 대상을 찾기 힘들어 한다. 이 때 조별 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신의 고정픽과 함께 한 세트로 찍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조별 미션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인기 멤버를 선발해야 한다. 현장투표 특성상 약간의 실력 차이는 인기 멤버로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시즌의 ‘상남자’ 이대휘 팀과 ‘내꺼 하자’ 이유진 팀, ‘쏘리쏘리’ 황민현 팀도 전략적으로 인기 멤버를 선택해 투표에서 이득을 본 경우다.3. 트레이너를 감동시키는 역전 드라마이런 성장 예능에서 국민 프로듀서들과 트레이너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그림이 역전 드라마다. 아주 못하던 친구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잘하게 되는 모습이 짜릿한 쾌감을 준다.그리고 그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연습생이라면 국민 프로듀서들은 절대 떨어지도록 두지 않는다. 시즌1의 김소혜가 그러했고, 시즌2에서 F → A 수직상승한 김태동에게 모든 트레이너가 박수를 쳤던 걸 기억하자.4. 비주얼 어필국민 프로듀서의 ‘픽’은 대부분 첫 인상이 결정한다. 외모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떻게든 찰나의 순간에라도 카메라에서 본인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방을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분량도 거의 없던 박지훈이 윙크 한방에 투표 1위를 달리고 있고, 너무 안 나와서 민간 설화로 불리는 주학년이 10위 안에 랭크되는 것이 현실이다. ‘나야나’에서 보여준 찰나의 엔딩이 이만큼이나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5. 눈에 띄는 실력누가 봐도 잘한다는 소리가 나올 압도적 실력이 있다면 떨어지기 전에 기회가 될 때 반드시 어필해야 한다. 11명으로 데뷔할 그룹에 춤이든 노래든 꼭 필요한 인재라는 생각이 들면 국민 프로듀서의 고정픽에서 빠지지 않는다.시즌1의 김청하는 춤 실력으로 어필했고, 유연정은 사이다 보컬로 메인보컬 자리를 확실히 다졌다. 단 욕심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금물이다.6. PD픽한정된 방송 분량 안에 100명의 매력을 공평하게 담기란 불가능하다. 인원이 많은 만큼 자주 노출되는 사람이 호감을 살 확률이 높다. 단 10초라도 방송에 더 많이 나가야 한다.‘PD픽’으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연습생들에게는 이것조차 절실하게 활용해야 할 공식이다.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방송에 나와야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 나머지보다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다.그리고 결국 분량을 따내는 것도 본인의 능력이다. 첫 회에 나가 ‘픽미’를 춰서 분량을 따낸 안형섭과 수시로 감초 멘트를 쳐서 자주 잡히던 윤지성이 둘 다 10위 안에 든 걸 생각하자.7. 완벽한 팀워크 미션을 거듭할수록 베네핏은 무시할 수 없는 압박이다. 탈락의 경계에 있는 연습생들은 베네핏으로 운명이 갈리기도 한다.특히 탈락 회차엔 방송에서 막 두각을 드러내려던 차에 베네핏 획득 실패로 방출되는 인원들이 무더기로 등장한다. 그때 떨어지지 않았다면 그 다음 미션에서 주목받고 치고 올라갈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시즌1의 ‘같은 곳에서’ 팀은 베네핏 15만점으로 순위가 천지개벽하게 바뀌었다. 몇 명에겐 아이오아이 합류에도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8. 진정성 어필국민 프로듀서들은 절실한 연습생들에게 표를 준다. 악마의 편집도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어떤 컷이 나가게 될지 모른다. 제작진이 어떤 촬영 분을 내보내더라도 늘 의욕적이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담길 만큼 긍정적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다만 눈물은 모 아니면 도다. 작위적 눈물은 귀신같이 알아채는 시청자들에게 때론 역효과를 줄 수 있다.9. 온라인 지원사격온라인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국민 프로듀서들은 온라인에서의 홍보 활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10대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마저 잊고 있던 과거 SNS 발언이나 친구들의 미담, 폭로도 순위에 큰 영향을 준다. 부끄러운 흔적은 미리미리 떠올려보고 혹여나 사죄할 일이 있는지 확인하자.사진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홈페이지, 방송 캡처By. 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