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구:헬조선⑩] 한국, 정말 좋지만 가끔은 모르겠는

기사입력 2015-10-31 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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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뉴스에이드 기자
                                                  

 

[뉴스에이드 = 임영진 기자] '차라리 이 나라를 뜨련다.'

 

많은 사람들이 팍팍한 현실을 새삼스럽게 실감할 때마다 다른 나라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생계를 마음에 품은 채 꾸는 꿈이란, 그다지 실효성 없는 다짐 같은 것이라는 걸. 그래서 모든 것 훌훌 털어버리고 진짜로 이 나라를 떠 버리는 사람을 보면 존경심마저 들곤 한다.

 

그럼 이건 어떨까. 그렇게 싫다 싫다 하는 한국에 들어와 살려는 외국인들 말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은 36만 9267명이었다. 증가, 감소가 반복되고 있지만 확실한 건,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의 현실'은 어떨까 궁금했다. 이 궁금증을 해결해 줄 사람은 바로, 멜루진(26·학생)과 파라(23·학생).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모두 프랑스 출신이다. 우연히 알게 된 한국이 좋아서 아예 눌러 살고 있는 중이란다.

 

그저 한국이 좋아서 혈혈단신 타지에 날아와 살고 있는 것이겠지만, 두 외국인이 경험한 한국은 때로 눈물날 정도로 삭막하고 때로는 보는 것만으로도 흥이 넘쳐오르는 곳이라고 했다. 2시간 가량 나눈 대화에서는 넘치는 애정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 경험보다 졸업장이 중요한 한국, 왜죠?

 

뉴스에이드(이하 N): 한국에서는 취직하기가 힘들어요. 스펙이라고 그러죠. 전에는 토익 점수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 이제는 학점도 좋아야 하고, 각종 자격증도 있어야 하죠. 어학연수는 기본이라고 하고.

 

파라 : 친구들 보면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공부하고 늦은 시간까지 학원 다니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프랑스에서 학교 끝나면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고 그랬는데. 많이 놀랐어요.

 

멜루진 : 프랑스는 학교 끝나면 끝이에요. 대신 학교에 있는 동안 필요한 것들을 다 끝내죠. 끝나고 나면 집에 가서 쉬거나, 친구들하고 놀거나. 자기 시간을 가져요.

 

N: 프랑스에서도 토익 같은 영어 점수를 보나요?

 

멜루닌 : 음, 그 부분은 한국하고 비슷해요.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는데 부끄러우니까 일상생활에서는 잘 안 하는 것도.(웃음)

 

 

N: 갑자기 친근하게 느껴져요! 하하. 영어 말고 프랑스에서는 취직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멜루진 : 프랑스에서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회사에 따라 다른데요. 대기업에 간다거나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프랑스도 힘들어요. 좋은 성적도 필요하고 외국어도 필요하지만 한국보다는 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회사가 아니라면 한국하고는 다르죠.

 

파라 : 전 한국에서 더 힘들다고 봐요. 프랑스에서는 대학교 졸업장 없어도 일할 수 있는데 한국은 아니니까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프랑스에 있을 때 졸업장 없이 일했거든요.

 

# 회식 때 눈치봐야 하는 한국, 왜죠?

 

N: 한국에는 최저 시급이라는 게 있어요. 2015년 기준으로 시간 당 5580원이죠. 프랑스는 시급이 어떤가요?

 

파라 : 제가 있었을 때는 7~8유로(한화 9000원~1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2015년 기준 12.81달러, 약 1만 4000원) 프랑스에서는 아르바이트만 해도 괜찮거든요. 한국은 아닌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하는 사람한테 일을 너무 많이 주기도 하고요.

 

 

N: 이런 건 어때요? 야간근로수당(야근수당)이라든가, 휴일근무수당 같은 것들. 다들 잘 챙겨 가나요? 설마 야근이라는 게 없진 않겠죠.(웃음)

 

멜루진 : 하하. 아니에요. 프랑스도 야근하는 경우 많아요.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어머니도 자주 늦게까지 일하셨죠.

 

N: 정당한 임금을 받아오시던가요?

 

멜루진 : 그럼요. 추가수당을 청구하고 그러는 건 법이 보장하는 부분이잖아요.

 

파라 :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말을 안 하고 참는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도 말 못하는 사람이 있긴 있는데, 보통은 문제가 있으면 변호사하고 상의해서 법원에 가요. 생각보다 많이 가요.

 

N: 법원에 간다고요? 어머나.

 

멜루진 : 제가 확실하게 딱 이렇다고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그런 경우가 좀 있어요.

 

N: 그럼 이건 어떨까요. 회식! 한국에서 회식의 의미는 상당하거든요.

 

파라 : 일 끝난 다음에 그냥 집에 가요. 회식이 있으면, 음, 좀 힘들 것 같아요. 가족들하고 시간을 보내기도 힘들고.

 

멜루진 : 프랑스에서는 개인 생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회식이 있긴 한데 1년에 2번이나 3번 정도? 회식도 회사에서 하고 헤어져요.

 

파라 : 중요한 건 회식에 안 가도 돼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겨놨거나 하면 데리러 가야 하잖아요. 그런 경우에 집에 간다고 해서 눈치 보거나 하지 않아요.

 

 

N: 워킹맘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순간을 딱 말씀해주셨네요.

 

파라 : 아, 또 한 가지 생각났는데 윗사람이 퇴근 안하면 집에 가기 좀 눈치 보여하지 않나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일이 없어도 의자에 앉아서 퇴근을 기다리고 있대요. 이해할 수 없어요. 왜죠? 일이 끝났으면 집에 가야죠!(웃음)

 

멜루진 : 전 이런 얘기 들었어요. 보통 한국 사람은 어차피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않는다고. 프랑스에서는 만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근무라고 하면 그 안에 일을 어떻게든 마치려고 하거든요.

 

N: 절대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하하. 그 부분도 경우에 따라 다를 거예요.

 

멜루진 : 물론 그렇겠죠.

 

 

 

# 일하는 엄마에게 가혹한 한국, 왜죠?

 

N: 조금 전에 언급됐던 내용인데,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한국이 조금 더 가혹하지 않을까 싶어요.

 

파라 : 저는 드라마로 한국을 알았잖아요. 드라마에서 보면 완벽한 이미지만 보여줘요. 진짜 한국 생활은 없는 느낌? 요즘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자가 일과 가족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은 변함 없더라고요. 그런 거 싫어요!

 

N: 이렇게까지 단호하게요! 하하.

 

파라 : (웃음) 네. 저는 가족을 만들고 싶지만 일이 정말 중요해요. 지금 제가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1번은 일이에요. 그만큼 일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결혼하더라도 계속 일을 할 생각이에요. 저희 엄마도 일했는데 저하고 오빠 다 잘 키웠어요. 저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멜루진 : 맞아. 프랑스에서는 어머니들이 다 일을 해요.

 

 

 

 

N: 그게 가능한가요? 사회적인 분위기랄까, 제도랄까 그런 것들이요.

 

멜루진 : 아이를 봐주는 데가 많아요. 일하는 어머니들이 많으니까 많을 수 밖에 없죠. 1살 때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3살 때부터는 유치원을 다니고, 그 다음은 초등학교. 이렇게요.

 

N: 한국에서는 어린이집에 등록시키기도 진짜 힘들어요.

 

멜루진 : 아, 그건 프랑스도 마찬가지예요. 1년 전에 미리 이름을 올려야 다닐 수 있어요. 그런데 회사 안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있어서 그 쪽 시설에 도움을 받기도 하고. 3, 4년 전부터 사립 유치원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만 있었는데, 대기자가 많아지니까 사립 유치원이 생겼죠. 정부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보다 더 비싸긴 한데, 회사나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니까 아마 들어가는 비용은 비슷할 거예요.

 

파라 : 그리고 한국에는 없는 것 같은데 유모한테 맡기기도 해요. 프랑스에선 옆집에서 유모 일을 하는 분이 살았어요. 아이 5명을 케어 했죠. 한국에서는 보통 할머니가 봐준다든가, 가족이 같이 하잖아요. 프랑스에서는 다 남한테 맡겨요.

 

멜루진 : 유모는 '잡(JOB)'이에요. 조건이 엄격하죠. 아이를 보호해줄 수 있도록 집이 설계돼야 해요. 콘센트를 막아 놓는다든가,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들이 완벽하게 돼 있어야 해요.

 

N: 사실 한국은 아이 부모들이 보육시설에 대한 신뢰가 많이 낮아졌어요. 최근에 문제가 된 적이 많았거든요.

 

파라 : 그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처벌을 세게 해요. 아마 다시는 그 일을 할 수 없게 하거나 감옥에 보내거나 그렇게.

 

N: 한국에서는 엄마들이 아이 돌보는 일을 더 많이 부담해요. 육아휴직도 엄마들이 1년 정도 하긴 하지만, 아빠들이 하는 경우는 희박하죠.

 

파라 : 프랑스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1년에서 3년까지 육아 휴직이 가능해요. 최근에 법이 새로워졌는데, 엄마 아빠가 나눠서 쓸 수 있게 됐죠. 예를 들어, 엄마가 1년 반, 아빠가 1년 반 쓰는 걸로요.

 

N: 그런다고 아빠들이 쓸까요?

 

멜루진 : 물론이죠. 제 주변에서는 아빠들도 많이들 하던데요.

 

 

 

# 남녀 임금 격차가 심한 한국, 왜죠?

 

N: 혹시 한국에서 살면서 이런 부분 때문에 놀랐다 하는 거 있었어요?

 

멜루진 : 프랑스에서는 남성과 여성 간 월급 차가 거의 없는데 한국에서는 차이가 심해서 놀랐어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힘들게 살고, 혼자 살 수 없는 것처럼 보여요. 그런데다 이혼까지 하면 혼자 살기 정말 힘들겠더라고요.

 

파라 : 프랑스에서는 여자가 아이를 키우면 많은 액수는 아니더라도 키울 수 있게는 해줘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혼하면 일자리를 구하는 게 힘들어지기까지 하고. 한국보다 프랑스가 이혼율이 높은 것 같던데...

 

N : 네. ^^; 프랑스의 이혼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멜루진 : 일단 인식이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신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이혼율이 많이 높긴 해요. 하핫.

 

파라 : 맞아, 문화의 차이 같아요. 이미지나 분위기, 주변 상황보다도 내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봐요.

 

멜루진 : 다들 아실거예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스캔들이 있었어요. 프랑스에서는 이 스캔들을 자세하게 다룬 매체가 거의 없었어요. 팩트만 작게 싣고 지나갔죠. 대부분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저도 개인사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고요.

 

 

# 그래도 좋은 한국, 왜죠?

 

N : 지금까지 저희 너무 한국 뒷담화(?)만 한 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이 좋아서 계신 거잖아요. 하하.

 

멜루진 : 그럼요. 얼마 전에 체크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은행에 가서 2분 만에 새로 만들었어요. 프랑스였다면 적어도 3주는 걸렸을 거예요. 택배도 프랑스에서 보낸 걸 한국에서 받으면 1주일인데, 반대로 한국에서 보내면 3주 쯤 걸려요.

 

파라 : 맞아. 저도 한국의 속도감이 좋아요. 하하. 그리고 좋은 점, 늦게까지 놀 수 있다는 거! 한국에 있다가 프랑스 가면 내가 놀란다니까!

 

멜루진 : 맞아, 맞아. 파리 빼고는 오후 8시 지나면 가게 문 닫아야 해요. 한국은 편의점도 24시간이잖아요! 새벽 2시에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니! 꺅.

 

N :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언제죠?

 

멜루진 : 우연히 샤이니의 ‘루시퍼’ 무대 영상을 본 후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파라 : 저는 16살 때 동방신기 영상을 보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죠.

 

N : 한국어를 배울 결심까지 했다니!

 

파라 : 좋았으니까요. 그 덕에 프랑스에서 입양아동 관련 자원봉사를 했는데, 한국 쪽 연락업무를 하게 되면서 인연이 닿았어요.

 

N : 두 분 처음 한국에 왔던 때 기억 나시나요?

 

멜루진 : 2011년에 처음 여행을 왔는데 좋은 거예요. 그 분위기, 뭐라고 하죠? 활기! ㅋㅋ 그래서 2012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들어왔어요. 그 때 한국에 사는 프랑스 인들 베이비시터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많은 경험을 했죠. 다시 출국했다가 지난해에 학생으로 유학을 오게 된 거죠. 생각해보면 벌써 4년 째 한국에 살고 있는 거예요. 하하.

 

파라 : 저도 비슷해요. 주변 환경이 한국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2년 전에 처음 한국에 왔었고, 지난해에 들어와서 살기 시작했어요.

 

 

N : 첫 한국에 대한 기억이 좋으셨나봐요.

 

멜루진, 파라 :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거겠죠? ^^

 

 

ETC 멤버들이 멋있는 척 할 때 참지 않는 아이돌 아이돌그룹의 필수 요소를 꼽자면 남녀불문하고 단연 '멋있다!'가 절로 나오는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가 아닐까.일상생활에서도 문득문득 멋짐의 순간들이 포착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멤버들의 멋짐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돌그룹이 있다. .특이하게도 멤버 중에 누군가가 멋있는 척을 할라치면 놀릴 태세부터 갖추는 그룹!주인공은 지난 6일 '톡 쏘는 싸인회'를 흔들어 놓고 간 골든 차일드다.대열, 와이, 태그, 승민, 동현, 재현, 지범, 주찬, 장준, 보민까지! 이렇게 멤버가 많은데 어쩜 한 명도 안 빼놓고 환상의 팀워크, 신이 내린 입담 자랑하면서 서로를 놀리던지!골든차일드가 보여준 놀림의 순간들을 모아봤다.1. 멤버가 윙크했을 때문제. 지범이 윙크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은?.1. 카메라 고장2. 카메라 이상3. 카메라 기능 저하.(네, 정답은 없습니다 ㅋㅋ) 골든차일드는 뜻밖에도 이 3가지 문제를 모두 걱정해 준 다정한(?) 아이돌이었다. 지범이 어느 쪽 눈으로 윙크했는지 맞히는 게임이었는데....심지어 너무 눈 앞에서 윙크를 하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는.....제작진이 '윙크했다'고 하니까 다급한 목소리로 나오며 "카메라 괜찮아요?", "찍혀요?", "(렌즈 고장나서) 안 찍힐 텐데?"라며 걱정을 해줬다는 후문...(이걸 훈훈하다고 해야하나...ㅋㅋ)실컷 놀리고서 보내는 눈빛이 너무 달달하니까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봐주시길!2. 멤버가 잘 생겨 보인다고 말할 때이번에는 놀림 당할 걸 각오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순서다. .Q. 거울을 볼 때 가장 잘 생겼다고 느껴지는 순간은?"전 있죠." .패기왕 모드로 운을 떼는 주찬. ."샤워하고 머리 털고 (거울) 보면 잘 생겨보여요."'자.... 걸려 들었어!'.형아들이  매의 눈빛을 하고 주찬을 바라봤다..3.2.1.스타트!"샤워할 때 습기 차서 거울에 뿌옇게 습기찬거죠?" (거울을 볼 줄 모르는 멤버가 안쓰러운 대열)."아님 혹시 불 끄고 씻나요?"(불 끄고 씻는 멤버가 안쓰러운 장준)주찬을 안쓰러워(?)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웃음기 1도 없이 "봤는데?"라고 말하는 냉동현.( 하지만 주찬이는  주눅들지 않지.)멤버들이 말하는 모든 잘생긴 순간에 공감하기 시작했다." 샵에서 메이크업 받기 직전에 머리를 딱 드는 순간!!!!  부끄러움 ...공감하시나요?"(와이)"  오케이 액션넵! 공감합니다.   "(주찬) 3. 멤버의 비즈니스를 볼 때애교도 빼놓을 수 없다. .지범에게 '볼 때마다 질색하게 되는 멤버의 비즈니스'를 물어봤다. 질문은 지범에게 했지만 멀리 떨어져 있던 멤버들이 갑자기 열정 넘치게 나서며 대답했다."지범이 애교!!  하이파이브!" (동현, 재현)중요한 건 지범의 의견이니까...☆ "주찬이가 이상하게 애교를 많이 하더라고요. (비즈니스에서는) MSG가 살짝 첨가된 애교? 원래는 대열이 형이었는데 주찬이로 넘어갔어요." - 지범정작 대열은 골드니스 보여줄 셀카 찍느라 바빠서 지범이 뭐라 하든말든 전혀, 저어어어언혀 신경쓰지 않는 중.이런 팀워크?!4. 그래도 우리 멤버가 최고다말은 이렇게 해도 멤버 자랑할 때 에너지 맥스 찍는 골든 차일드라는 사실!"우리 모자라지만 착한 형"이라고 놀릴 땐 언제고!TAG가 어려운 공룡이름을 제한시간 내에 외우자 '와다다다다' 달려나갔다. .그리고는 손영택 삼창 시~작!손영태그! 손영태그! 손영태그!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멤버들끼리 모여 있으면 꽁냥꽁냥 세상 재미있게 잘 노는 그룹 골든차일드!멤버 놀리기도 1등, 멤버 우쭈주해주기도 1등!보면 기분 좋아지는 골든 차일드와의 시간이었다.사진 = 최지연 기자, '톡 쏘는 싸인회' 방송화면 캡처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TC 가슴 성형, 내게 꼭 맞는 사이즈와 수술법 7 가슴 성형. 많이 알려진 듯하지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내게 꼭 맞는 사이즈는 몇일지, 어떤 수술 방법이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은 빠를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가슴 지방이식수술 전문 스타21 의원을 찾아가 물었다!“전문의와 상담을 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후회 없이 만족도 높은 성형, 부작용 없는 수술을 위한 팁들을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서호상 원장, 스타21 성형외과・피부과, 이하 서 원장)#가슴 성형 수술 방법 3먼저, 가슴 성형 수술법부터 알고 가자. 가슴 성형 수술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보형물 삽입 | 보형물은 라운드 보형물과 요즘 유행하는 물방울 보형물이 대표적이다. 겨드랑이를 절개하고 가슴의 대흉근을 박리해 근육 아래 보형물을 삽입한다.지방 이식 | 허벅지나 배에서 700~900cc 정도 양질의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삽입하는 방법이다. 배와 허벅지는 슬림해지면서 가슴의 볼륨은 채워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필러 시술 | 필러는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성형의 한 방법으로도 쓰이고 있다. 가슴 전체보다는 안쪽 혹은 윗가슴의 볼륨이 적을 때, 짝 가슴일 때 등 특정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볼륨을 키운다.#내게 맞는 케이스 찾아보기 7서 원장이 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7가지 케이스를 모아봤다. 자신의 유형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법과 수술법의 차이, 통증이 가장 적은 수술법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아보자! Case 1 “통증이 너무 무서워요”통증은 필러 시술이 가장 적다. 국소 부위의 시술이기 때문에 가슴 전체를 수술하는 것보다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기간이 빠르다. 다만 유지 기간이 평균 2~3년 정도로 짧은 편이다.보형물 삽입은 회복 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한 편이다. 일상생활로 돌아오기까지는 평균 2~4주 정도가 필요하며, 달리기,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은 4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래서 요즘 주목받고 있는 방법이 바로 ‘지방 이식술’입니다. 전신마취로 진행되는 보형물 삽입과 달리, 지방 이식은 수면 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죠! 약한 통증이 5~7일가량 지속하다 대부분 사라지고, 다음날 일상생활도 가능하답니다.” (서 원장) Case 2 “요즘 유행하는 물방울 형으로 하고 싶어요!” 같은 모양의 보형물을 삽입했다고 해도 모두가 똑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의 신체 구조가 모두 다르기 때문! 전체적으로 가슴 볼륨이 적은데 가슴 윗부분이 꺼졌거나 처짐이 심한 경우, 짝 가슴이 심할 땐 보형물 삽입이 효과적인데 특히 라운드형 보형물을 삽입하는 게 좋다. 반면, 가슴 아랫부분이 꺼졌거나, 가슴이 수직적으로 짧은 경우에는 물방울 모형이 만족도를 높여준다. Case 3 “AAA컵인데, F컵이 되고 싶어요!”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기존 가슴보다 볼륨을 너무 크게 키우면, 피부가 얇아져서 인위적인 티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보형물이 움직이거나 구형구축이 발생할 수 있어요!” (서 원장)*구형구축 : 보형물 주변을 섬유 조직이 감싸면서 보형물이 단단하고 동그랗게 변하는 현상. 가슴 모양이 틀어지고 인위적인 느낌이 나면서 일상생활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보통 보형물 삽입, 지방 이식으로는 평균 2~3컵 정도 볼륨 업이 가능한데요. B컵이나 C컵 정도로의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서 원장)Case 4 “가슴이 작은데 단단하기까지 해요.” 가슴이 작고 단단한 경우엔 보형물이 도드라져 인위적인 느낌이 날 우려가 있다. 이럴 땐 지방 이식술을 권장한다. -가슴 부위 피부와 피하 조직이 얇아 가슴뼈가 비쳐 보인다.-전체적으로 볼륨이 없고 가슴 피부가 단단하다. -복부, 허벅지에 질 좋은 지방을 보유하고 있다. Case 5 “마른 편이면 지방 이식술은 어렵겠네요 ㅠㅠ”보통 양질의 지방을 얻을 수 있고 회복과 재생이 빠른 허벅지, 복부의 지방을 700~900cc 채취한다. 허벅지와 복부의 지방이 부족한 경우엔 팔뚝과 같이 다른 부위의 지방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양질의 지방을 얻기 힘들 정도로 마른 체질이라면 지방 이식술은 쉽지 않다.Case 6 “그런데 보형물은 무서워요!” 보형물을 삽입하면 일정 기간 후에 교체해줘야 할까? 쉽게 터지진 않을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은 보형물에 대해 서 원장은 거듭 강조했다. “무서워하지 마세요!”부작용이 있거나 짝 가슴이 된 경우엔 교체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외엔 보형물을 교체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보형물이나 이물질에 대한 반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체내 지방을 이용하는 가슴 지방 이식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형물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구형구축을 방지하려면 보형물의 텍스처를 신중히 선택하면 된다. 스무스 타입은 표면이 얇고 부드러워 촉감이 자연스러운 대신, 가슴 안에서 움직일 수 있어 구형구축의 빈도가 비교적 높다. 마사지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 이때 통증이 발생한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바로 텍스쳐드 타입이다. 표면이 거칠고 두꺼워서 자연스러운 촉감은 떨어지지만, 몸속에서 고정이 잘돼 구형구축을 예방할 수 있다.“같은 모양, 같은 크기의 보형물을 쓰더라도 결과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타입은 무엇인지, 신중하게 선택하셔야겠지요.” (서 원장)Case 7 “모유 수유 후 가슴이 못생겨졌어요!” “모유 수유를 하면 가슴 모양에 변형이 오게 마련이죠. 출산 후 가슴 볼륨이 줄었다면 보형물 삽입이나 지방 이식, 필러 시술을 통해 사이즈를 키울 수 있고요, 축 늘어졌다면 거상술, 축소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프팅 해줄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유륜의 색과 모양, 위치가 변해 고민이라면 유륜, 유두 성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서 원장) 서 원장은 이러한 가슴 성형은 유선 조직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유륜 주변을 절개하는 방식을 제외하고는) 모유 수유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TC 주연배우가 상상한 막장버전 '백일의 낭군님' "저는 못 살아요. 도망쳐 나올 거예요!" tvN '백일의 낭군님'의 세자빈 김소혜를 연기한 한소희, 만약 자신이 세자빈이었다면 절대 궁 안에서는 못 살았을 거란다. 그도 그럴 것이, 직접 만나 본 한소희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호탕한 사람이었다.만약 한소희가 소혜라면? '백일의 낭군님' 시즌2가 탄생한다면? 종영 후 만난 한소희와 '만약'의 상황을 함께 상상해봤다.Q. 한소희가 소혜라면?"저는 못 살아요. 도망쳐 나올 거예요! 극 중 소혜가 스물세 살이에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인데 꾹 참아가면서 살죠. 아빠 말도 은근히 잘 듣잖아요? 그런 설정들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졌나봐요.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맞아요. (소혜는) 불쌍한 아이예요. 남편도 모질게 대하고.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저라면 세자(도경수 분)와 친해졌을 것 같아요. 그냥 허심탄회하게! 그리고 만약 소혜가 무연(김재영 분)이 바로 세자가 사랑하는 사람의 오빠라는 걸 알았다면 또 얘기가 달라졌겠죠? 그 둘의 사랑도 빌어주고 넷이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요? 막장인가? 하하. 시청자 평 중에 그런 것이 있더라고요. 홍심 남매가 세자와 세자빈을 꼬셨다고."Q. 마지막 회 이후 소혜는 어떻게 살았을까?"아이를 키우면서 잘 살았겠죠? 강상궁님도 계시니까요. 강상궁과 소혜는 엄마와 딸 같은 감정도 있었을 것 같아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강상궁뿐이었을 거예요. 강상궁이 소혜를 계속 따라 움직이는 이유도 애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민지 언니(끝녀 역)가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마지막에 끝녀가 임신을 했었잖아요. 그 아이와 홍심(남지현 분)과 원득이의 아이가 이어져서 사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시즌2가 나온다면 그 아이와 홍심의 아이가 잘 되는데 소혜의 아이가 훼방을 놓는 건 어떨까요? 사실 김차언(조성하 분)이 죽지 않았고! 하하."Q. 무연과 소혜의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면?"아마 좀 줄어든 것이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 무연과 소혜의 서사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린 시절 신이 나오잖아요. 그때 서로 뭔가 동질감을 느끼면서 사랑이 싹트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좀 더 애정신이 있었다면 무연의 마지막이 더 극적으로 슬프지 않았을까 싶어요."Q.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다들 저에게 엉뚱하고 왈가닥인 캐릭터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세요. 좀 억눌려 있어요. 웃는 거 좋아하고 장난도 좋아하는데. 사실 '백일의 낭군님'에서 탐났던 캐릭터가 있어요. 제윤(김선호 분) 캐릭터가 여자였다면 정말 재치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 캐릭터라면 무조건 할 거예요!"사진 = 최지연 기자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TC 가슴 성형 수술 전, 필수 체크 리스트 5 쏟아지는 후기와 광고들 속에서 내가 원하는, 믿을 만한 성형외과를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어렵게 결심한 가슴 성형 수술일수록 병원 선택에 더욱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까!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가슴 지방 이식수술 전문 스타21 의원의 서호상 원장에게 물었다.“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수술법을 택했다면, 어떤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할지 정해봐야겠죠? 제가 좋은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호상 원장, 스타21 성형외과・피부과, 이하 서 원장)서 원장이 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필수 체크 리스트를 꼽아봤다. 첫째 인터넷 광고를 많이 하는 병원?“블로그, 카페 등에 쏟아지는 후기들이나 인터넷 광고를 100% 믿는 분은 없겠죠! 힘이 들더라도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 의사와 솔직히 대화를 나누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서 원장)인터넷 후기보다는 지인 혹은 친구의 친구의 수술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자. 둘째 의사는 잠깐, 상담실 실장님과 더 오래 상담했다? “의사보다 상담 실장과 더 얘기를 많이 했다고요? 그렇다면 그 병원은 피하세요!” (서 원장)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쌓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충분히 소통한 후 수술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오가야만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무조건 물방울 보형물만 추천한다?한국 여성들은 대부분 좌측 유방이 더 크거나 약간 처진 경우가 많은 데다가 이 또한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그래서 수술 전 가슴의 대칭 정도와 처짐을 육안으로 꼼꼼히 확인한 다음, 보형물의 모양과 위치, 이식 부위, 양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자세한 검사 없이 무조건 물방울 보형물만 추천한다고요? 물방울 보형물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물방울 보형물의 가격이 비싸서 많이 권한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서 원장) 넷째 코 성형 전문 병원에서 가슴 성형 수술도 권했다?서 원장은 모든 성형외과 전문의가 가슴 성형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에 혹해 가슴 수술을 진행했다가는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고가의 재수술 비용만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서 원장)다음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을 결정하자.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가슴 성형에 관한 첨단 장비와 안전 장비 시스템을 갖췄는지-사후 관리 시스템은 어떠한지 다섯째 한 번 더 생각하라! 마지막으로 서 원장은 가슴 성형 수술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더 생각하기’라고 말했다. “가슴 성형에 관심을 가질 순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실행에 옮기는 건 다른 문제인데요. 이 큰 결정을 하기 전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서 원장)‘내 몸이 지금 건강한가’건강하지 않은 신체에는 전신 마취 자체가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지방 이식과 필러 시술 역시 세균 감염 혹은 알레르기 반응, 염증 등이 생겨날 수 있다. 자신이 특정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 3 병원에서 가슴 건강 검진을 필수로 진행한 뒤에 원하는 병원에서의 수술을 검토하는 게 좋다. 수술 전 충분한 숙면과 휴식은 필수!‘정말 필요한 수술인가’ 필러의 지속시간은 2~3년이지만, 보형물 삽입과 지방 이식술의 지속기간은 더욱 더 길고 평생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마음이 바뀌어 제거 수술을 하게 되면 보형물이 삽입돼 있던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게 된다. 재수술을 당장 할 수도 없다. 첫 수술 후 6개월~1년은 지나야 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처치가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확실한가’가슴 성형은 사이즈를 무조건 크게 만드는 게 우선이 아니다. 가슴 성형 후 만족감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내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관건이다. 볼륨은 커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위적인 티가 난다면 또다시 재수술을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가슴 성형은 사이즈뿐만 아니라 가슴 폭, 유두의 위치, 골격 상태, 가슴 조직과 피부 상태 등 개인의 신체적인 특징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서 원장)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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