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 후 실시간 외신 반응

기사입력 2016-12-09 1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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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뉴스에이드 기자

[뉴스에이드 = 김은지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발표된 9일 오후 4시 10분, 이 사실은 세계에 생중계 됐다. 이날 주요 외신들은 각 온라인 채널을 통해 탄핵 표결부터 비중있게 다뤘다. 이에 각 매체 별 보도내용을 모아봤다.



CNN은 박 대통령 탄핵 가결을 뉴스 속보로 보도하며, 국회 상황과 의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또, 청와대 앞으로 기자가 나가 현장 소식을 리포팅하기도 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최장 180일 간 심리를 통해 탄핵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즈는 가결 소식은 물론, 문재인, 이재명, 반기문 등 차기 대선주자들을 언급하며 한 걸음 앞서 나갔다. 뉴욕타임즈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 같은 내용이 게재됐다. 대통령 탄학소추안이 가결되면 대통령 권한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직무대행한다는 소식도 더해졌다. 



영국의 BBC 역시 빠르게 보도했다. 나아가 BBC는 공식 SNS 계정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투표를 통해 권한을 잃게 됐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미국의 미디어 기업 블룸버그는 메인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이 스캔들로 인해 탄핵됐다는 기사를 올렸다. 여기에 "박근혜의 오랜 친구 최순실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이용해 사업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의심된다. 최순실은 국정에 광범위하게 간섭 한 것으로 의심 받고 있다"는 내용을 실었다.


일본 주요 매체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고 일제히 긴급 보도했다. 이날 NHK는 "가결 필요한 전체 국회의원 수의 2/3을 크게 웃도는 234명이 찬성하면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다. 헌법 재판소에서 탄핵의 타당성 여부를 보는 심리가 시작된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사진 = CNN 실시간 방송, SBS '뉴스 특보', 외신 트위터, 홈페이지 캡처




김은지 기자 hhh50@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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