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은 워너원에 들지 못해 섭섭했을까?

기사입력 2017-08-31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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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뉴스에이드 기자














ETC 멤버들에게 밀려 항상 뒷전이었다는 아이돌 '위대한 승츠비', 승리가 무려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솔로 첫 정규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표한 건데.이번 앨범에서 승리는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면에 나서며 1번 트랙부터 9번 트랙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특히 9개의 트랙 중 총 8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5년 만의 솔로 컴백을 맞아 20일, 청담 엠큐브에서 솔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오랜 시간 승리를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그리고 솔로 승리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기자간담회에서 나왔던 이야기들 중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그룹 활동이 더 좋지만...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온 소감을 묻자 그룹 활동이 더 좋다고 밝힌 승리. 하지만 군 입대로 빅뱅이 공백기인 만큼 허전함을 느끼지 않게 그 공간을 메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개인적으로 솔로 활동보다는 그룹 활동이 더 좋습니다. 하나보단 둘이 좋고, 둘보단 셋이 좋죠. 하지만 혼자 남아있는 멤버로서 팬분들이 허전함을 느끼지 않게끔 그 공간을 메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다른 멤버들도 승리의 솔로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했다는데."팬분들이 빅뱅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끔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그리고 빅뱅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지드래곤 씨가 특별히 말씀하셨습니다. 하하."# GD라고 다 잘 되는 건 아니에요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소환된 지드래곤(ㅎㅎ).그간 승리가 발표했던 앨범에 항상 참여했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군 생활 중이라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지드래곤이 참여하지 않은 소감을 묻자 승리 SAY:"GD가 하면 다 잘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만은 않습니다!"지드래곤의 훌륭한 프로듀싱 능력을 칭찬하면서도 자신도 어깨 너머 배운 노하우를 이번 앨범에 모두 녹여냈다고 자신했다."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보여드리지 못했던 재능들을 이번 앨범을 통해 팬 분들에게 어필하고 싶습니다."# 항상 뒷전이었던 나...의도치 않은 과거 슬픈(?) 이야기들도 공개됐다고. 본인의 재능을 묻자 시작된 승리의 과거 이야기. 눈물 없인 들을 수 없을 정도...(ㅎㅎ)"쟁쟁한 실력을 가진 멤버들에게 밀려서 뒷전이었고, 인지도 또한 뒷전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소속사 YG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항상 뒷전이었는데 서열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하하. 제가 하나하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걸 보고 양현석 회장님도 저에 대한 신뢰가 생기신 것 같아요."# 경쟁하기엔 수적으로 밀려요.쟁쟁한 아이돌 후배들과도 경쟁하게 된 승리. 하지만 '경쟁'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 심지어 '수적으로' 많이 밀린다고."경쟁이라는 표현보다는 이번 활동을 '승리스럽게' 활동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단 경쟁하기엔 수적으로 많이 딸려서. 하하."# 존 트라볼타가 된 승리기자간담회 전, 타이틀곡 '셋 셀테니(1,2,3!)'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특히나 인상적인 건 영화 '펄프픽션', '토요일밤의 열기' 등의 패러디 장면들. 이에 대해 승리는 정확히 보셨다며 존 트라볼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제가 현존 아이돌처럼 얼굴에 힘 주고, 군무 추고, 무거운 노래를 하면 좋아할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의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부분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존 트라볼타의 '펄프픽션' 등을 보며 그런 부분의 영감을 얻었습니다."1시간 여의 기자간담회 동안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 마지막 솔로 승리를 만나게 될 팬들과 대중에게 한 마디를 남겼는데."'저 친구가 있어서 빅뱅이 빛났구나' 라는 걸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며 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빅뱅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습니다."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TC 배우들의 '강제' 양다리 사례들 배우 한 명이 1년 동안 관객들 앞에 선보이는 영화는 평균 1~2편, 많게는 3편 이상일 때도 있다. 하지만 개봉일정은 대부분 어른들의 사정(?)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겹치기 출연하는 배우들이 있다. 짧은 기간에 스크린에 강제로 여러 번 등장하게 된 스타들을 모아봤다.하정우 : '신과함께' & '1987'2017년 연말 박스오피스의 주인공이었다. 지난해 12월 20일과 27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 '1987'에서 주연을 맡았다. 모두 흥행한 덕분에 하정우는 두 작품만으로 누적 관객 2천만 명 이상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마동석 : '범죄도시' & '부라더'하정우보다 앞서 겹치기 출연을 경험했다. 지난해 10월 '범죄도시'로 흥행을 거둔 데 이어, 한 달 뒤인 11월에 '부라더'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마동석은 "장르가 중복되지 않아 다행이다"고 밝혔다.김의성 & 조우진 : '강철비' & '1987'지난해 연말에 연달아 개봉한 작품에서 동반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강철비'에선 서로 적대관계로 등장했지만, '1987'에서는 6월 민주항쟁에 작은 힘을 보태는 인물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박정민 : '그것만이 내 세상' & '염력'지난 1월에 박정민이 나온 영화만 두 편이었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선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피아노 천재 진태 역을, '염력'에서는 철거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젊은 변호사 김정현 역을 소화했다.주지훈 : '신과함께' & '공작'오는 8월에 두 명의 주지훈을 만날 수 있다. 1일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인과 연'에선 전편에 이어 저승차사 해원맥을 맡았고, 8일에 공개되는 '공작'에선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과장 정무택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이성민 : '공작' & '목격자''공작'에서 주지훈과 함께 출연 예정인 이성민도 오는 15일 개봉하는 '목격자'까지 관객들과 연달아 만나게 됐다. 이 때문에 지난 11일 '목격자' 제작보고회에서 "뜻하지 않게 양다리라서 송구스럽다"는 말을 남겼다.현빈 : '협상' & '창궐'지난해 11월 ‘꾼' 이후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현빈 또한 두 편 연속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협상', 이어 10월에는 '창궐'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 = 뉴스에이드 DB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하하가 공개한 '무도' 멤버들 목요일 근황 스컬&하하가 팀명을 바꾸는 강수를 뒀다.이제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줄임말인 '레강평으'로 더 많이 불릴 두 사람이다.스컬&하하로 7년 간 활동해 온 두 사람. 최근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새 팀명을 공모하고, 청취자들의 의견을 받아 ‘레게 강 같은 평화’로 이름을 교체하기로 했다. 팀 이름을 바꾼 이유는 더 큰 도약을 위해서다. 국내외에서 레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체감 인기와 음악적 성과가 비례하지는 않아 아쉬움이 있었던 터.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팀명을 바꾸고 유쾌하고 친근하게 그렇지만 음악적 깊이는 간직한 채로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레강평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신곡 ‘당기디 방’이다. 이들은 새 출발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합정동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나온 간담회의 이모저모를 정리해봤다.-팀 이름을 바꾼 이유는?"행사가면 하하&스컬로 써 있는 경우도 있었고요.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긴 시간 고민을 많이 했어요. 팀명에 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요. 레게에도 평화가 깃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결정했습니다." (하하)"팀 이름 바꿀 때 하하가 제 눈치를 많이 봤어요. 제 이미지가 (내강평하고) 안 어울릴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제가 먼저 ‘이번에 바꿀 거면 시원하게 한 번 바꾸자’ 하면서 내게 강 같은 평화로 바꾸자고 했더니 하하가 씩 웃더라고요." (스컬)-신곡 ‘당기디 방’ 소개"‘부산 바캉스’ 이후 여름 히트곡이 없는데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해서 신나는 여름 노래를 준비했고요. 드레이크, 니키 미나즈, 쟈넷 잭슨하고 작업한 적 있는 비니맨(Beenie Man)이 후렴에 참여해줬어요. 이번에도 혹시나 자메이카에서 틀어주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스컬)"제가 BTS를 좋아해서 가사에 좀 넣어봤습니다. 가사에 ‘들어 올려 머리 위 기분 BTS 라이크 뷔’라고 있는데요. ㅋㅋㅋ 제 맘 아시죠?" (하하)"(하하 씨는) 마음 한 구석에 힙합이 있어요. 말씀드린 가사도 요즘 힙합 플로우거든요. 안무할 때도 다 레게 추는데 혼자 힙합 추고요.(웃음)" (스컬)-비니맨 섭외는 어떻게?"해외 아티스트 섭외 담당은 저라... 자메이카 갔을 때 인맥을 많이 만들었어요. 스티븐 말리 씨는 직접 만나서 섭외를 했었는데 이번에 비니맨은, 비니맨의 친동생이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그 분하고 연락이 닿았어요." (스컬)- 하하 씨는 ‘무한도전’ 녹화일이던 매주 목요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목요일에 행사랑 페스티벌이 많아요. 6년 간 한 번도 못 갔던 곳을 돌기만 해도 목요일이 꽉 차더라고요.(웃음) 준하 형은 롯데월드에 계시고, 명수 형은 누워 계시고 그래요. 지금은 많이 적응이 됐어요. 그래도 목요일은 더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하)- 사장님 하하는 어떤가?"정산을 굉장히 깔끔하게 해줍니다.(웃음) 잘못해서 많이 들어온 경우는 있지만 100원이라도 적게 들어온 적은 없어요. 진짜 얘랑은 못해먹겠다 생각할 때마다 마음을 풀어주는 고가의 선물을 줘서 잘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하." (스컬)- 하하 보면서 결혼 생각한 적은?"하하가 공연 가면 아이들 동영상을 보여줘요. 그걸 보면서 처음에는 ‘귀엽다~’ 그랬는데 막 한 시간씩 보여주니까 슬슬 피하게 되더라고요.(웃음) 하하처럼 예쁘게 가정 꾸리고 안정적으로 사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한데 저는 좀 아닌 것 같아요." (스컬)"제가 팀의 리더고 소속사 사장이고 그렇지만 스컬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고 의지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유일하게! 결혼을 권하지 않는 아티스트입니다.(웃음) 모두를 사랑하고, 가리지 않고 사랑하고, 진짜 인간으로 사랑하는 분입니다. 하하." (하하)- 마지막 한 마디."음원 순위나 이런 것보다 무대 위에서 밝은 에너지를 주면 좋겠어요. ‘부산 바캉스’ 때처럼 시원하고 신나는 음악하는 팀으로 기억되면 좋고요." (스컬)사진 = 콴 엔터테인먼트 제공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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