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줄이면 예뻐질까? 술꾼 여기자의 절주 체험기

기사입력 2017-11-14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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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뉴스에이드 편집장

그날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그알식 오프닝 ㅋㅋ)


예쁘지 않아도, 섹시하지 않아도, 어려보인다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내가 절친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것이다.


"혜린아, 너 이제 네 나이로 보여."


격분한 나는 먹고 있던 양꼬치로 친구를 찌를 뻔했다. 결국 소주로 4차까지 내달리고 친구와 서로 자기가 더 어려보인다고 소리 높여 싸우다 유치원생마냥 "절교!"를 외치고 각자 반대방향으로 헤어졌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아파트 단지 가로수 뿌리에 잔뜩 토해주고 다짐했다.


"이제 만취는 안해야지."


<사진> 친구 배에 꽂힐 뻔한 양꼬치


그 때문이었을 거다.


마침 회사로 제안이 들어왔던 한달 절주 프로젝트에 별 생각 없이 지원한 것은.


몰랐다. 이것이 나의 신체적, 심리적, 총체적 난국을 민낯으로 떡하니 마주할 고통의 시작일 줄은.



10월 25일 : 인지의 시작


덜컥 자원은 했는데, 과연 내가 적합한 지원자일까 싶다. 나는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니까.


마지막으로 한잔만! 하며 삼겹살에 소주를 조금만 마시기로 했다. 매우 오랜만에 만난 매니저가 말했다.


"오랜만 아닌데? 자주 봤는데요?"

"언제요."

"술집에서 몇번을 봤는데. 그때 홍대에서. 또 강남에서."

"아닌데."

"아. 꽐라긴 하더라고요."


"폐인이 돼야 알코올 중독인 게 아니에요. 자꾸 술이 당기고, 점차 많은 양을 먹어야 만족이 되고, 내가 그만 먹어야지 했을 때 멈출 수 없었던 적이 있었다면 이미 문제가 생긴 겁니다." (오홍석 성남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이하 동일)



10월 27일 : 절주 효과를 기대하며


옛날엔 남자들이 내 뒷모습만 보고 막 쫓아오고 그랬다. (앞모습을 보고 난 후의 리액션은 비밀이다)


한달 절주 후엔 그 몸매 되찾을 수 있겠지? 일단 기록을 위해 오랜만에 체중을 재고 허리둘레도 재보기로 한다. 예전엔 52kg 쯤 됐던 거 같은데? 그 사이 맘고생을 많이 해서 50kg쯤이 됐을지도 모르겠다.


허리는 재본 적도 없다. 걸그룹 멤버들이 보통 23, 24인치 그러니까 난 한 25인치 될까? (겸손 ㅋㅋ)


<사진> 숨 안쉬고 잰 건데..


70센치? 그럼 몇인치지?

헉!!! 28...............


후배가 챙겨준 피부 수분 측정기도 눈 밑에 대본다. 수분, 피부결이 마이너스 기록 중이시다.


이쯤되면 체중계에 올라가기 겁난다. 공중화장실 변기 뚜껑 열 때보다 더 무섭다.


<사진> 엄마, 이거 고장났어요?



10월 29일 : 혼술은 괜찮나?


술을 안마시려면, 일단 술자리에 최대한 안가는 게 좋다. 오랜만에 금, 토, 일 내내 집에 있었다. 방 정리도 하고, 책도 보고, 영화도 봤다. 정말 알차다!


는 개뿔. 마침 본 영화가 외로운 내 마음을 마구 헤집어놓는다. 외롭다. 외롭다. 평생 이렇게 방 청소나 하며 혼자 살면 어떡하나!


맥주가 필요하다. 이건 절대 맥주가 좋아서가 아니다. 외로워서다.


얼른 떨어져, 이것들아


"혼술은 음주습관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맥주 한 캔이 두 캔이 되고, 두 캔이 소주 1병이 되죠. 음주량을 꾸준히 맥주 한 캔으로 통제할 수 있다면 괜찮지만, 아주 조금씩 술이 더 필요하다, 하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10월 31일 : 6일만의 무너짐


술자리에 안가니 삶이 너무 무료하게 느껴진다.


친구들을 졸라 억지로 술자리를 만들었다. 처음엔 분명 다들 "오늘은 맥주 2잔만 하자"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야, 너 왜 안마셔"를 시작으로, "넌 왜 남겨", "이번엔 다 비워라"의 퍼레이드. 결국 맥주는 소주로 바뀌고, 2병으로 늘고.. 3병, 그리고 4병..?


그런데 휴대폰에 남아있는 인증샷은 왜 막걸리일까. 미스테리다.


<사진> 이건 누가 마셨니?


"술을 마시면 집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3차, 4차를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죠.


후자인 분들은 체질상 술을 마실 때 다른 사람들보다 도파민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더 좋은 거예요. 그렇다고 그 분들이 몸도 더 튼튼한 건 아니거든요.


당장은 아니지만 10년 후, 20년 후 대가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월 1일 : 건강하면 더 마셔도 되지 않을까


술이 안깬다. 예전에는 술 마신 다음날도 쌩쌩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힘들어졌다. 나, 건강은 괜찮은걸까?


동네 내과로 달려가 혈액검사를 해봤다. 결과는 너무 정상. 술, 더 마셔도 되겠는데?


<사진> 피 뽑자마자 무거운 가방 들면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휴대폰을 보니까 아, 전날의 추억... 이 사진은 언제 찍혔지? 내가 얘한테는 왜 전화를 했지? 이 카톡은 뭐야? 헉.


과음한 다음날 휴대폰을 열 때 그 공포. 술 때문에 맺게 됐던 이상한 인연과, 술 때문에 끊어졌던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리며 반성한다.


<사진> 제발 그 폰을 내려놔


"보통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각성중추부터 마비되면서 필름이 끊기기 전에, 잠이 들게 돼 있어요. 그런데 필름이 자꾸 끊긴다는 것은 각성중추가 알콜에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내성이 생겼다는 뜻이에요.


깨어있긴 한데,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면 평소 눌러뒀던 본성이 나옵니다. 그래서 비슷한 주사가 반복되죠. 이건 본인 힘으로 제어하거나 예방하기 어려워요. 10년 후 주사가 달라질 순 있지만, 1년 후 주사는 비슷할 거란 뜻이죠. 주사를 피하려면 술에 취하지 않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11월 6일 : 반성의 시간


오후 3시. 이태원 사무실을 벗어나 회의를 하기로 했다. 모두들 커피숍을 찾는데 나 혼자 "차돌 먹을래? 곱창꼬치 끝내주는 데도 있어!" 이런다.


"선배, 차돌이 아니라 술이 먹고 싶은 거잖아요."

"아니야."

"선배랑 술 마시는 거 정말 힘들어요!!"


대체 왜지?


"선배는 술에 대한 자세를 바꾸셔야 합니다, 진심!"



내 자세를 대충 정리하면 이렇다.


1. 술잔만 보면 비워야 할 것 같다.


2. 2차만 하고 보내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3. 맥주에도 소주를 타고, 와인에도 소주를 타고, 막걸리에도 소주를 탄다.


4. 내가 준 술을 남기는 사람은 왠지 날 안좋아하는 것 같다.

이게 뭐, 그렇게 심각한건가..?


<사진> 소주 9.5 + 맥주 0.5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던 이혜린표 색소주♡



11월 8일 : 여자인 게 서럽다


후배들의 등쌀에 상담센터를 찾았다.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내 음주습관 체크하기.



40점 만점에 31점 되시겠습니다!!


20점 이상이면 알코올 문제가 이미 시작됐다고? 아니다. 여자는 10점? 이건 남녀차별이다. 그 어떤 방식으로의 차별도 반대하는 선진시민인 나는 즉각 센터장님을 찾아가 따져물었다. 괜히 여자들 술 못먹게 하려고 이런 거죠?


<사진> 오홍석 센터장님 (좌),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위치한 수정구보건소


오홍석 센터장 (이하 오) : 술은 남녀가 공평하지 않아요. WHO가 발표한, 해가 되지 않는 음주량이 남자가 하루 4잔인데 여자가 하루 2잔이에요.


같은 양을 마셔도 여성의 몸이 더 많이 상하고, 뇌에서 중독 반응도 더 빨리 일어납니다.


이혜린 (이하 나) : 회식 자리에서, "저 2잔 다 마셨으니 그만 마실 게요." "여자니까 반만 마실게요." 그건 말이 안되거든요. 분합니다.(웃음)


오 :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요.


나 : 그런데 술을 먹다보면 또 늘기도 하고 그렇지 않나요?


오 : 주량은 늘지 않아요. 노화가 진행되면 술은 더 약해져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20대 때 제일 잘 마시고, 30대, 40대가 될 수록 약해지죠. 그래서 세계적으로 20대들이 술을 제일 많이 마시다 점차 줄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납니다.(웃음)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마셔요.


술이 는다고 느끼는 건 술에 대한 내성이 생긴 거예요. 뇌가 알코올에 익숙해져서 같은 양으로는 취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더 많은 양을 마시게 되고, 그만큼 몸이 상하는 거죠.


나 : 전 원래 술을 싫어했거든요. 그런데 일을 하려면 술을 마셔야되는 때가 많아요. 정말이요!


오 : 스스로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정말 내가 일 때문에만 술을 마시는 건가. 그럼 휴가중이거나 주말엔 마시지 않았을텐데요? 진짜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같은 일을 하는 분 중에 술을 안드시는 분이 정말 없어요?


나 : 아..


오 : 뇌는 점차 더 많은 알코올을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술이 꼭 필요하다"고 자신을 속이는 거예요. 술을 원해서 음주를 합리화하는 자신의 뇌한테 속아서는 안됩니다.


손이 떨리고 그래야만 중독이 아니에요. 절주를 다짐하고도 다양한 이유를 만들어 술을 계속 마시고 있다면, 술에 대한 갈망이 이미 자리 잡은 거예요.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하시면 안돼요. 술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일은 없어요.



11월 9일 : 이 세상에 나만 혼자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나 맨정신에 헤어지는 나날들이 8일째 지속되고 있다.


너무 불안하다. 이 사회로부터 나만 고립될 것 같다. 이 사람들이 다시는 날 찾지 않을 것 같다.


술을 안마시는 인간이라니, 나는 세상에서 제일 매력 없는 사람이 된 거 같다. 한동안 내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팔할은 '술 잘 마시는 멋진 여자'였다. 사실은 '술 많이 마시는 진상 여자'였지만, 우리 업계에서 그건 곧 "일 잘하고 매력 있음"이라고 믿었다. 난 내 자아의 상당부분이 뭉텅 잘려나간 느낌이다. 이건, 실연이다.


<사진> 행복했던 그 때


술을 조금만 먹겠다고 하니, 다들 칼같이 약속을 미루잔다. 술 안먹어도 좋으니 그냥 보자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 나보다 술이 더 중요했던 거다.


황량한 압구정 로데오 길을 걸으며 휴대폰만 만지작거린다. 여기 저기 술집에서 쏟아지는 웃음 소리들.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한 거 같다.


"금단현상은 보통 불면, 불안으로 나타나요. 뇌가 억제돼있던 게 풀리니까요. 정말 어려우면 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심리적인 금단증상을 잘 다스리는 게 중요해요. 대인관계, 감정처리 방법을 다시 배워야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이 없는 게 아니예요. 배우고 훈련하면 됩니다."



11월 11일 : 목표 재설정


원래 목표는 상큼하게 영화만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영화가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친구와 오붓하게 노니까 기분도 너무 좋은 것이다. 친구야. 너도 좋지? 그럼 너만 한잔 해. 난 구경만 할게.


<사진> 친구 따위 쳐다보지 않는다


결국 한잔을 하고 찜찜하게 돌아왔다. 도저히 안되겠다. 보다 더 구체적인 보상이 필요하다. 몸무게는 줄었나? 허리는? 피부는 좋아졌나?


<사진> 허리는 여전히 70센치, 몸무게는 비슷, 피부는 갑자기 기름 폭발!! 


허허.


피부는 수분크림을 바꾸는 등 다른 변수가 많았다. 몸무게도 유의미한 변화라고 보기 어렵다.


가장 충격적인 건 허리 둘레가 똑같다는 거다. 술을 줄이면, 배도 쏙 들어가야하는 거 아닌가? 2주간 딱 한번 만취하고, 늘 1차에서 칼같이 헤어졌는데 실망스럽다.


아직 변화가 나타나기엔 이른 건지도 모른다. 술 대신 안주를 더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식사량은 유지하면서, 술만 더 줄여보기로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절주 수칙도 외워뒀다! 2주 후에는 제대로 된 절주효과를 기대하면서, 으쌰!



-2주 후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의 음주페해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이혜린 편집장, '러브비하인드' 스틸컷,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공

ETC 최소 1000:1 경쟁률 뚫고 캐스팅 된 스타 신인을 주연으로 발탁하는 오디션은 드물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편이다. 특히 이렇게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들은 작품이 공개된 이후 벼락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다.이렇듯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기회를 잡은 배우들을 모아봤다.# 김다미영화 ‘마녀’에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윤 역에 캐스팅됐다. 당시 3차 오디션을 본 뒤 감독에게 “이야기 좀 하자”는 연락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합격 소식을 듣게 됐다고 한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합격 비결에 대해 “영화 초반 자윤의 모습이 실제 제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아라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 전설’로 남아있는 사례다. 무려 8231: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 당시 가수를 꿈꾸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같이 연습을 해서 무대에 서게 됐다고 한다. 고아라가 1절, 친구는 더 멋진 안무가 있는 2절을 추기로 했지만 2절 초반에 노래가 끊겼고, 결국 고아라가 대상과 외모짱을 수상하게 됐다.# 유태오독일 교포인 배우 유태오는 러시아 영화 ‘레토’ 오디션에서 2000:1 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배역을 따냈다. 15년의 무명 기간 동안 생활고를 겪었던 그는 ‘레토’ 개봉 이후 세계적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칸 국제 영화제에도 참석하는 스타가 됐다.# 전종서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이창동 감독의 ‘버닝’ 여자 주인공 해주 역을 맡았다. 당초 에프엑스 출신의 설리가 맡을 뻔 했던 배역이기도 하다. 6~7번에 걸친 오디션 끝에 ‘버닝’에 합류한 그는 데뷔하자마자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우효광운동선수에서 배우로 전향을 선택했던 당시 중국 심천에서 무려 1만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위를 차지했던 이력이 있다. 1등 뿐 아니라 상도 4개나 받았다고. 이후 더 큰 무대를 위해 북경으로 활동 영역을 옮겼고, 북경에서 추자현과 만날 수 있었다.# 박소담‘검은 사제들’ 캐스팅 오디션에서 무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냈다. 오디션 당시 박소담은 ‘동물 목소리’를 주문 받고 사자 소리와 개 짖는 소리를 냈다고 한다. 덕분에 영화 속에서 라틴어, 독일어 등 모든 독특한 소리를 실제 박소담의 목소리로 담을 수 있었다.# 김태리공고가 났을 때부터 엄청난 화제였던 영화 ‘아가씨’ 오디션에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숙희 역을 따냈다. 그러나 정작 김태리는 당시 1500명이나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막바지에 참여해서 덜 긴장되는 오디션이었다. 내 앞에 오디션을 본 분들은 무시무시한 콘테스트 같았다고 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사진 = 뉴스에이드DB강효진 기자 bestest@news-ade.com
ETC 아쉽게 불발된 가수와 히트곡 조합 때때로 인기 드라마를 거절해 아쉬움을 남긴 배우들의 사례가 회자되곤 한다.가요계도 예외는 아니다.히트곡을 코 앞에 두고 뜻밖의 타이밍에 주인이 바뀌어 들을 수 없게 된 조합을 모아봤다.# 효린 ‘썸띵’걸스데이가 불러 대박을 터트린 ‘썸띵’은 사실 효린의 곡이었다.작곡가 이단옆차기는 엠넷 ‘음담패설’에서 “효린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만들었는데 반응이 썩 좋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걸스데이에게 코드가 맞는 것 같아 그 쪽으로 곡이 갔다”며 “그 후 효린이에게 많이 혼났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비 ‘미쳤어’손담비를 섹시 퀸으로 만들어준 ‘미쳤어’는 사실 아이비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곡이다.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완성 후 아이비에게 이 곡을 줄 생각이었지만 마침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음악적 견해가 통하자 숨겨뒀던 이 곡을 들려줬다고 한다. 이 관계자가 다음날 곡을 구매하는 바람에 ‘미쳤어’와 아이비의 만남은 불발되고 말았다.# 브레이브걸스 ‘나 혼자’씨스타가 불러 히트곡이 된 ‘나 혼자’는 사실 용감한 형제의 소속 가수인 브레이브걸스가 부를 뻔 했던 곡이다.용감한형제는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히트곡을 소속 가수에게 주고 싶지만 당시엔 아이들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며 “그런 곡 중 하나가 ‘나 혼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시 ‘위아래’EXID에게 역주행의 영광을 안겨준 ‘위아래’는 사실 제시가 녹음까지 마쳤던 곡이다.이 곡을 작곡한 신사동호랭이는 “원래 제시를 주려고 만든 곡인데 창법이 맞지 않아 결국 EXID에게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LE가 가이드 버전을 부른 뒤 이걸 듣고 제시가 먼저 녹음 했지만 제시 역시 LE에게 “네 목소리가 더 잘 어울린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밀크 ‘다시 만난 세계’소녀시대의 데뷔곡이자 걸그룹 커버곡의 바이블로 꼽히는 ‘다시 만난 세계’는 사실 SM 선배 그룹이자 배우 서현진과 박희본이 속해있던 밀크의 2집 타이틀 곡이었다.그러나 밀크가 해체되면서 이 곡이 발표되지 못했고, 4년 뒤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곡으로 빛을 보게 됐다.# 바이브 ‘살다가’, ‘열애중’작곡가이면서 가수인 탓에 바이브는 놓친 곡이 상당히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SG워너비를 국민 가수 반열로 만들어준 ‘살다가’다. 바이브는 이 곡을 녹음까지 했지만 결국 주인이 바뀌게 됐다.윤민수는 ‘불후의명곡’에서 “SG워너비의 대박 이후 솔직히 배가 아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또한 지난 달 발매된 벤의 신곡 ‘열애중’도 바이브의 곡이었다. 윤민수가 녹음까지 마쳤지만, 그가 휴가 간 사이에 류재현이 벤에게 불러보라고 제안한 뒤 순식간에 벤의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이 됐다.벤은 이에 대해 최화정 라디오에서 “(윤민수가) 아직 미련을 못 버리신 것 같다. ‘행사’에서 자주 부르신다. ‘열애중’을 검색하면 윤민수 버전이 더 많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드래곤 ‘나만 바라봐’태양의 첫 솔로 앨범 히트곡인 ‘나만 바라봐’는 사실 지드래곤의 솔로 곡이었다.테디가 만든 이 곡을 우연히 듣게 된 태양이 전율과 감동을 느끼고 조르고 졸라서 자신의 타이틀곡으로 발매하게 됐다.태양은 타블로 라디오에서 “테디가 ‘나쁜 남자 이미지가 담긴 가사라 여자도 안 사귀어 본 순수한 이미지의 저보다는 지드래곤에게 주려 했다’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미쓰에이 ‘보름달’선미에게 솔로 아티스트로서 쐐기를 박게 해준 ‘보름달’은 사실 미쓰에이의 곡이었다.선미는 최화정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원래는 ‘보름달’이 미쓰에이 곡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보름달’로 1위를 하고 3년 만에 ‘가시나’로 1위를 했다. 하늘이 도와주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재정 ‘좋니’윤종신의 히트곡 ‘좋니’는 사실 윤종신이 소속 가수 박재정에게 주려고 했던 곡이었다.이 곡을 처음 들었던 민서가 “노래가 너무 찌질하다”고 평해 윤종신이 바라던 느낌을 정확하게 짚어낸 반면, 박재정이 직접 불렀을 때는 나쁘지 않지만 감정을 잘 모르고 부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좋니’는 윤종신의 곡이 됐다.# 한성호 ‘투 헤븐’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는 가수 출신으로 유명하다. 조성모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를 기록한 ‘투 헤븐’도 한성호 대표가 녹음까지 마쳤던 곡이라고.이후 조성모가 부르게 되면서 ‘투 헤븐’은 조성모의 데뷔 곡이 됐다. 이에 대해 한성호 대표는 ‘라디오스타’에서 “(‘투 헤븐’을) 듣기도 싫고, 오랫동안 듣지 않게 됐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사진 = 효린, 아이비, 제시, 브레이브걸스, 윤민수, 지드래곤, 선미, 박재정 인스타그램, 밀크 앨범 재킷, 뉴스에이드DB강효진 기자 bestest@news-ade.com
ETC 인체의 신비 자랑하는 붕어빵 2세들 연예인 엄마, 아빠를 둔 스타 2세들!엄마, 아빠 닮은 출중한 미모(?)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한다.특히 '붕어빵'이라고 할 만큼 똑 닮은 스타 2세들이 눈길을 끄는데.그래서!! 인체의 신비를 자랑하는 붕어빵 스타 2세들을 정리해봤다.# 임요환♥김가연 딸 임하령임요환과 김가연의 딸, 임하령 양이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둘째 딸 임하령 양을 출산한 바 있다.김가연의 SNS에 임하령 양의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네티즌은 한결같이 "아빠랑 똑같다"며 반응하는 중. 특히 아빠 임요환 특유의 선한 인상을 쏙 빼닮았다. # 도경완♥장윤정 아들 도연우도경완과 장윤정의 아들, 도연우 군도 붕어빵 2세로 빼놓을 수 없다.지난 2014년 도연우 군을 출산, 자랄수록 점점 도경완 얼굴을 빼다 박으며 '아빠 판박이'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연우 군의 아빠 판박이를 도경완 역시 알고 있는 듯하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고 밝힌 그다. # 윤종신♥전미라 아들 윤라익윤종신과 전미라 부부의 아들, 윤라익 군을 빼놓으면 섭섭하다.윤종신-윤라익 부자는 tvN '명단공개'에서 선정한 붕어빵 부자 3위에 올랐을 정도!2007년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첫째로 태어난 윤라익 군.'리틀 윤종신'이라 불릴 만큼의 똘똘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강원래♥김송 아들 강선강원래와 김송의 아들 강선은 '붕어빵 2세' 다크호스다.강원래와 김송은 출산 전날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지만 지난 2014년, 무사히 건강하게 강선 군을 출산했다.김송도 아들의 '남편 판박이'를 잘 알고 있다.남편과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에 '유전자 몰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강원래 씨 오셨다사진 = 김가연, 도경완, 윤종신, 김송 인스타그램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TC 자신감 넘치는 피부 미인들의 리얼 민낯 아이템 3 언제 어디서든 민낯으로 당당하게 빛나는 스타들이 있다. 카메라 앞에서 늘 당당한 그들의 민낯에는 자신감과 건강함이 넘친다. 메이크업을 하든, 하지 않든 모두 아름다운 스타들의 '민낯 비결'은 무엇일까. #1 탕웨이대륙의 여신 탕웨이는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하나다. 최근에는 SK2의 맑고 투영한 민낯의 아름다움을 과감하고 여과 없이 표현하는 글로벌 캠페인 ‘#민낯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BareSkinProject)’ 화보를 통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민낯을 뽐냈다.이 화보는 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의 사진 작가들과 클로이모레츠, 니니, 탕웨이, 마츠오카 마유, 춘시아, 아리무라 카스미가 함께 한 프로젝트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들의 민낯을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탕웨이를 비롯해 6명의 셀럽들은 카메라 앞에서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SK2의 피테라 에센스를 꾸준히 쓰며 민낯 화보를 준비했다.특히 그중에서도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의 탕웨이는 깨끗한 피부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피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맨얼굴로 화보 촬영이 진행됐으나 평소 탄탄한 기초 케어를 해온 덕분에 촬영 당일, 촉촉하면서도 투명한 물광 피부를 자랑했다고! 자신감 넘치는 건강한 민낯을 뽐낸 탕웨이의 피부홈케어 비결템은 SK2의 스테디셀러 피테라 에센스다. 워터 타입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아 맑고 투영한 피부로 가꿔준다. 세안 후 피부를 정돈한 다음 피테라 에센스를 화장솜에 500원 동전 크기로 묻혀 톡톡 두들기듯 피부에 흡수시켜주면 된다. 피부가 자극을 받았거나 얼굴빛이 전체적으로 칙칙해질 때 더욱 효과적이다! #2 송지효피부 미인 송지효도 최근 순도 100%의 민낯을 자랑하며 꾸밈 없는 미모를 발산했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서 그는 평소 스킨케어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맨얼굴로 등장한 송지효는 눈 및에 하트 모양의 마스크팩을 붙인 뒤 얼굴 상태를 꼼꼼히 체크했다. 용기 안에 남은 에센스를 탈탈 털어 쓰는 인간미까지 뿜뿜했다. 다음 날 일상에서도 마스크팩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던 송지효는 그의 스킨케어 비결을 ‘1일 2팩’이라 꼽았다. 다양한 제품을 덧바르기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마스크팩을 자주 붙여 간편하게 관리하는 편이라고.송지효의 잇템은 셀더마의 하트 패치다. 눈가, 팔자주름, 미간 등 사이즈에 따라 편리하게 원하는 부위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멀티 패치다. 보습과 영양이 뛰어난 꿀 추출물과 푸석한 피부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A가 듬뿍 들어 있다. 젤 타입의 시트는 부드럽고 밀착력이 뛰어나다. 메이크업 전 보습, 진정을 위한 퀵 케어템으로도 안성맞춤! #3 아이린톱모델 아이린이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민낯 비결은 바로 ‘클렌징’이다. 평소 자신이 하는 클렌징-스킨케어 루틴을 직접 보여줬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클렌징 디바이스에 클렌저를 적당히 묻힌 다음 볼, 이마, 콧 볼 순으로 꼼꼼히 클렌징 했다. 착색되기 쉬운 립스틱도 말끔하게 씻어내 팬들의 문의가 빗발쳤는데!아이린이 공개한 클렌징 디바이스는 클라리소닉의 미아2로 알려졌다. 초당 300회 미세하게 진동하는데 좌우 유연하게 움직이는 헤드가 피부에 자극은 덜 주면서 메이크업을 개운하게 씻어낸다.노폐물 세정은 물론 피부결과 톤 개선, 일시적인 모공 축소,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등을 제거할 수 있어 그야말로 멀티템! 클렌징 후 헤드를 교체해 기초템을 발라주면 흡수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SK2, 클라리소닉, 마이콘텐츠, 셀더마 제공, 송지효 인스타그램 Sponsored by. SK2By. 이소희 기자 leeohui@news-ade.com
ETC 홈케어 끝판왕, 연예인들의 OOO 마사지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몸매를 뽐내고,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스타들이 집에서 꾸준히 하고 있다는마사지 팁들을 모아봤다. #1 김민정, 삼각존 마사지아역 배우 출신으로 꾸준히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스타다. 과거 방송에서 그는 동안 외모 비결로 화장품 다이어트와 동안 마사지를 했다. 그는 “좋은 화장품이라고 단계별로 많지만, 피부에 오히려 자극되고 좋지 않더라”며 “세안 후 순하고 수분감이 좋은 제품을 1~2개만 선택해 쓴다”고 말했다.이어 눈과 입에 이르는 ‘삼각존’이 밝아야 동안 피부로 보일 수 있다며, 얼굴 중심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크림을 입가와 눈가에 팔자주름 등에 바르고 손가락 끝을 이용해 가볍고 부드럽게 펴 바르며 마사지와 지압을 함께 해준다고!#2 장윤주, 가슴 마사지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장윤주의 비결도 ‘마사지’다.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가슴과 힙 라인은 나이가 들수록 정말 관리가 필요하다. 운동뿐 아니라 보디 마사지를 받으며 신경을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장윤주의 잇템은 샤워 후 바르는 가슴 전용 버스트 세럼이다. 세럼을 바르고 가슴을 마사지하며 가슴 피부에 탄력을 더해준다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뻐져라”라고 되뇌이며 마사지하는 것이라 덧붙였다.#3 현영, 림프 마사지현영은 최근 출산 후 임신으로 불어난 20kg을 감량하기 위해 림프 마사지, 부기 관리를 집중적으로 했고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림프 마사지는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세포 대사와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기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영은 직접 태국에서 마사지법을 배워왔을 정도로 마사지 애호가이기도 하다. 과거 방송에서는 원적외선 마사지기, V라인 마사지기 등 부위별, 종류별 마사지기를 공개하기도 했다.#4 이하늬, 나체 오일 마사지이하늬는 과거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마사지 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일 제품이 많은 화장대를 공개하며 “바디는 블렌딩 된 오일로 마사지를 하고, 잘 때는 숙면을 취하게 하는 오일들을 블렌딩해 셀프 마사지를 꼭 한다”고 말했다.가슴 마사지도 빼놓지 않는다고 한다. 옷을 벗고 오일을 유선과 목선에 발라 마사지한다고 한다. 한쪽 손으로 가슴 아래를 받치고 다른 손 손가락 4개를 모아 가슴의 유선을 따라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이때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가슴 사이즈와 탄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특히 샤워 후 바로 해주는 게 효과가 좋다고!#5 김사랑, 볼 마사지김사랑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마사지가 습관화된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마사지 볼 전도사’에 등극했다. 방송에서 그는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한 다음 마사지 볼로 온몸 구석구석 문지르며 셀프 마사지를 즐겼다.마사지 볼, 폼 롤러를 활용해 굳은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했는데, 이는 하체 부종이 있는 군살을 빼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뉴스에이드 DB, 김민정, 장윤주, 현영, 이하늬, 김사랑 인스타그램이소희 기자 leeohui@news-ade.com
ETC 모든 예능 러브라인 빨아들이는 한 남자 몸 개그, 추격전, 분장쇼 등등. 다양한 요소로 우리에게 재미를 주는 예능 프로그램.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러브라인'이다!현실과 예능의 경계를 모호하게 넘나드는 러브라인은 늘 화제의 중심인데.요즘 이런 예능 러브라인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한 남자가 등장했다.주인공은 바로 김종국!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면 러브라인을 만들어 버리는 능력자.그렇다면 그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러브라인의 주인공들은 누가 있을까?  한번 정리해봤다. # 서은수가장 최근에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주인공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특히 쑥스러워하는 김종국과는 달리, 적극적인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며 손사래를 치는 김종국에게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요"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제2의 윤은혜 느낌이 난다"며 두 사람을 적극 지지했다. # 홍진영홍진영과는 '런닝맨'을 넘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다.  '런닝맨'에 출연해 호랑이 김종국을 휘어잡는 마성의 매력으로 러브라인을 만든 바 있다.  이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런닝맨' 멤버들 중 자신의 이상형으로 홍진영을 꼽으며 그 절정을 맞기도 했다.# 송지효8년간 '런닝맨'을 함께 해온 송지효 역시 김종국의 러브라인 상대였다. '런닝맨'에서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지만 문득문득 찾아온 설렘 포인트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의 일등공신. 실제로 두 사람은 열애설까지 난 사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가족 같은 사이"라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김종국♥송지효' 커플을 응원한 팬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윤은혜고전적인 러브라인이다. 아직까지도 언급될 정도로 당시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된 SBS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김종국이 '당연하지' 게임 규칙 상 어쩔 수 없이 윤은혜를 싫다고 이야기해야 됐을 때 윤은혜의 귀를 막은 장면은 지금도 예능 러브라인의 표본으로 꼽히고 있다.이쯤되면 마성의 김종국, 인정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사진 = 뉴스에이드 DB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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