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오길 바라는 어벤져스 배우들 5

기사입력 2018-04-13 1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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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기자








지난 11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했다. 국내 팬들을 만나고자 많은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으나, 아직 오지 못한 이들도 있다. 한국에 오길 바라는 어벤져스 배우들을 모아봤다.


#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

어벤져스 멤버 중 아직 내한하지 않은 크리스 헴스워스. 지난해 400만 명을 돌파한 ‘토르: 라그나로크’를 기점으로 히어로 인기 순위를 재정리하면 단연 와야 할 배우다.


#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역)

한국이 나오는 영화를 두 편씩이나 출연했음에도, 아직 한 번도 온 적 없는 제레미 레너. ‘인피니티 워’ 출연여부만큼, 그의 내한 소식을 기다리는 팬이 많다.


# 폴 러드(앤트맨 역)

‘앤트맨’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폴 러드. 오는 6월 말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하는데 만약 내한한다면 화제가 될 것이다.


# 엘리자베스 올슨(스칼렛 위치 역)

스칼렛 요한슨과 더불어 어벤져스의 한 축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 마블 영화 이외 ‘윈드 리버’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한국을 방문한다면 뜨거운 환호를 받을 것이다.


# 폴 베타니(자비스 / 비전 역)

비전이 태어난 고향이 서울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한 번쯤은 올 법도 한데, 방문횟수 0회를 기록 중이다. 폴 베타니도 내한을 추진해야 할 배우다.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시청률 의식한 것 같은 박찬욱 첫 드라마 '아가씨', '박쥐', '친절한 금자씨' 그리고 '올드보이'. 모두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를 내놨다 하면 각종 시상식의 트로피란 트로피는 다 휩쓸고, 심지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까지 받는 박찬욱 감독말이다. 그런 박찬욱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지난해 영국 BBC와 미국 AMC에서 방영됐던 '리틀 드러머 걸'이 그것. '리틀 드러머 걸'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지난해 이미 방영됐지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까지 포함된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이 오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공개에 앞서 '리틀 드러머 걸' 측은 20일,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갖고 드라마의 1, 2회를 미리 선보였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살짝 맛 본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 과연 어땠을까?# 시청률 의식?'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그리고 그가 할리우드에서 연출한 '스토커'까지. 그간의 박찬욱 감독 작품은 솔직히 대중적이지는 않았다. 솔직히 인정하자. '박찬욱'하면 '예술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 않는가. 그런데 이번엔 살짝 다르다. 시청률을 의식이라도 한 걸까. 박찬욱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다. 첩보 스릴러라는 장르가 큰 역할을 했다. 그간 얼마나 많은 첩보물을 봐왔던가. 친숙한 장르물이다 보니 다가가는데 어려움이 없다.게다가 '무명의 배우가 스파이로 영입돼 테러리스트 연기를 하게 된다'는 스토리 줄기 역시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와중에 (2회까지 밖에 보진 못했지만) 스파이가 된 무명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를 가르치게 된 가디(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이엔 묘한 로맨스도 존재하니 이렇게 흥미로울수가. ㅎㅎ긴박해 보이는데 설레...///대중성을 잡긴 했지만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도 눈에 띈다. 1979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의 모습을 잘 구현해냈으며 특히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 촬영한 장면은 대중성과 미장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대표적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배우 보는 눈, 인정'아가씨'를 통해 배우 김민희는 물론, 김태리라는 보석을 발견해낸 박찬욱 감독. 그의 배우 보는 눈은 이번에도 인정해 줄 수밖에 없다. 국내에선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플로렌스 퓨가 그 주인공이다. 주인공 찰리 역을 맡은 플로렌스 퓨는 지난 2014년에 데뷔한 신인. 국내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17년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큼 할리우드에선 주목받는 신예다. 박찬욱의 뮤즈가 된 플로렌스 퓨는 무명배우지만 당찬 찰리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특히 플로렌스 퓨의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 아마 '리틀 드러머 걸'을 통해 입덕하는 국내 팬들이 상당할 듯 싶다. 조각 같은 몸매로 드라마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역시 훌륭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이 드라마에서 주목해야 할 배우는 마이클 섀넌이다. 아마 국내 팬들에게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조드 역으로 친숙할 마이클 섀넌. 이번 작품에선 정보국 고위 요원 마틴 쿠르츠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테러를 막고자 노력하는 좋은 사람 같기도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선 한 사람의 인생 따윈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은 악인 같기도 하고. 이런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 6부작? 4부작이면... 어땠을까...'리틀 드러머 걸'은 총 6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영화보다는 길고, 국내 보통의 드라마들보다는 짧다. 기존 드라마보다는 훨씬 짧지만, 2회까지 보는 와중에도 '조금 줄였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긴 했다. 찰리가 스파이로 변신하는 과정이 너무 길다. 긴장감이 떨어진다고나할까. 참고로 찰리가 스파이로 본격 활동하는 건 아직 못 봤다... (3회에 나온다는 뜻?) 2시간 30분 남짓한 영화로는 이 모든 이야기를 담아낼 순 없겠지만, 하다못해 4부작 정도만 됐으면 어땠을까. 스토리, 영상미, 연기력 모두 다 훌륭하지만 조금 늘어지는 긴장감이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의 아쉬운 점이라 하겠다. 사진 = 뉴스에이드 DB, 왓챠플레이 제공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TC KBS에서 느껴지는 강한 OCN의 기운 분명 KBS인데 OCN의 기운이 느껴진다?무슨말인고 하니, KBS가 드디어 꽤 괜찮은 장르물을 탄생시킨 것 같다는 의미다(물론 외주제작이다). 지난 20일 첫화를 선보인 KBS 2TV '닥터 프리즈너', 꿀잼의 예감이 느껴진다. 겨우 1화만 보고 다른 이들에게 '영업'을 한다는 게 섣부를 수 있지만, 그래도 감히 하겠다. '닥터 프리즈너', 같이 보실라우? '나이제'의 설득력이름 나이제. 전 대학병원 의사.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에 지원했다. 왜? 복수하려고. 진심으로 환자를 생각하던 이 시대의 참 의료인 나이제는 돈은 있고 제정신은 없는 재벌 2세 이재환(박은석)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의료사고 고발을 당하고, 의사면허 정지까지 당한다. 그렇게 나이제 흑-화! 병을 고치는 의사에서 형집행정지를 위해 없는 병도 만들어내는 의사가 된 나이제, 시청자가 설득되지 않으면 다소 위험한 설정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이 흑화의 이유를 이미 1화에서 탄탄하게 쌓았다. 의사로서 당한 모욕과 환자를 살리지 못했다는 아픔과 분노, 의사면허를 박탈당한 개인적 원한이 뒤엉켜 3년 후의 나이제를 만들었다. 남궁민이 잘했네남궁민이 연기를 잘한다는 건 그의 전작을 봤다면 알고 있을 터. 그럼에도 또 한 번 칭찬하는 건 단 1화에서 보여준 나이제(남궁민)의 양면성을 기가 막히게 연기했다는 것이다.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다. 그런 모습을 연기할 때 특유의 '쪼'가 있다. 남궁민 표 능청연기가 완전히 다른 두 나이제를 만났을 때 완전히 다른 효과가 나타난다. 악역은 아닌데 왜 '리멤버'가 생각나지...김병철, 그리고 박은석'닥터 프리즈너' 2화를 꼭 봐야하는 이유, 바로 이 배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의사가 된 차파국, 김병철!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퇴임을 앞둔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으로 출연한다. '나이제 죽이기'에 나서는 선민식은 그만큼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 권력과 자리에 집착하는 선민식, 김병철 만큼 찰떡인 배우가 또 있을까. 기대되는 또 한 명의 배우는 박은석. 정상은 아니다 싶더니, 마약으로 징역형을 받고 나이제와 다시 만나게 되는 이재환 역이다. MBC '검법남녀'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본 사람들이라면 박은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초면인데 뉘신지?' 싶은 시청자들도 걱정 붙들어 매시길. 감히 말하건데, 박은석은 못된 연기, 진상 연기(?), 신경질 연기, 폭발 연기 기능장이다. 영상미, 꽤 괜찮다미술과 조명에 힘을 준 티가 난다. 특히 과거 나이제와 현재 나이제의 극명한 대비가 눈에 띈다. 주요 장면은 영화 촬영에서 주로 쓰이는 애너모픽 렌즈로 촬영됐고, '전쟁'의 공간이 될 교도소 세트는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의 미술감독이 담당했다. 범죄와 메디컬 드라마의 특성이 함께 있는 작품이다보니 수술 장면도 다수 등장할 예정.  1화에서부터 꽤 직접적으로 수술 장면이 담겼는데, 리얼함은 인정하지만 이런 장면을 잘 보지 못하는 시청자에게는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겠다. 사이다를 부탁해재벌과 기관, 의료계가 똘똘 뭉쳐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 살인교사, 갑질, 폭행, 의료기록 조작 등등.   요즘 뉴스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있는 건 기분 탓일까. 1화 방송 후 '버닝썬 게이트'가 떠오른다는 시청자 의견이 이어졌던건 그만큼 현재 세태가 드라마만큼이나 썩어있다는 것이렸다. 나이제가 노리는 건 재벌2세 이재환 한 명이 아니다. 그보다 더 거대한 재벌과 권력의 덩어리, 시스템 자체를 잘라내버리는 것이 나이제의 원대한(?) 계획.정의로운 주인공이 시련과 역경에 맞서 결국 성공하는(그리고 너그럽게도 복수의 상대를 용서하는) 착한 이야기와 나이제는 결이 다르다. 살면서 다들 한 번 쯤은 그런 생각을 한다. 나쁜 짓을 한 자들은 똑같은 짓을 당해봐야 한다는 그런 생각. 법이 주는 벌보다 더 지독한 방법으로 응징해야한다는 생각. 나이제는 사람을, 권력을, 그들의 시스템을 이용한다. 악한 자를 더 악한 방법으로 응징하는 나이제가 주는 카타르시스, '닥터 프리즈너'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사진 = 지담 제공,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TC 뻔하지 않아서 좋은 로맨스 영화 5 남녀불문 누구나 좋아한다는 사랑 이야기! 영화도 예외는 아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사랑을 다룬 영화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거기서 거기다. 뭐 특별한 사랑이 있겠는가. 사랑하고, 싸우고, 사과하고, 헤어지는 거지. 이렇게 반복되는 로맨스 영화들에 지쳤다면, 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보는 건 어떨까. 그래서 골라봤다. 특별한 방식으로 사랑을 다룬 영화들.  '더 랍스터'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주연 :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등.줄거리 :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는 커플 메이킹 호텔에 주인공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포스터에 적힌 문구가 보이시는가. '사랑에 관한 가장 기묘한 상상'이라는 문구 말이다. 정말 그렇다. 이 영화는 설정부터가 특이하다. 일단 배경은 가까운 미래. 이 시대에는 모든 사람이 완벽한 짝을 찾아야 한다. 짝을 찾아주는 일명 '커플 메이킹 호텔'도 존재한다. 그 호텔에 들어가 45일 동안 짝을 찾지 못하면 그 사람은 동물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동물로. 주인공 데이비드(콜린 파렐)가 되고 싶었던 동물이 랍스터다. 그래서 제목도 '더 랍스터'. 이 영화의 특이한 설정은 이게 다가 아니다. 강제로 사랑을 하게끔 만드는 것에 반발하는 세력도 있다. 호텔의 맞은편엔 일명 '솔로들의 숲'이 존재한다. 여기선 절대로 사랑을 하면 안 된다. 그게 이 숲의 규칙. 솔로들의 대장 되시겠다...ㅎㅎ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 영화. 그래서 주인공 데이비드는 랍스터가 됐을까?노놉. 그럼 영화가 진행이 안되지. 호텔에서 도망쳐 나와 솔로들의 숲으로 향한 데이비드는 그곳에서 운명의 여인(레이첼 와이즈)을 만난다. 규칙을 어기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이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는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 '뷰티 인사이드'감독 : 백종열주연 : 한효주줄거리 :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국내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적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이 영화의 특별한 설정은 바로 '사람의 얼굴'이다. 줄거리 소개에도 있듯, 남자 주인공 우진은 매일 얼굴이 바뀐다. (그래서 주연으로 한효주 이름만 쓸 수밖에 없었다...)얼굴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가끔은 성별, 국적까지 바뀔 때도 있다. 여자가 될 때도 있고, 일본인이 될 때도 있고. 조오기 예쁜 박신혜도 사실 남자 주인공 우진의 43번째 얼굴이라는 점...이렇다 보니 '사랑'에 대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우리는 '외면'을 사랑하는 걸까, '내면'을 사랑하는 걸까.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her(그녀)'감독 : 스파이크 존즈주연 : 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스칼렛 요한슨 등.줄거리 : 인공 지능과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얼굴이 매번 바뀌더라도,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사람을 사랑했다. 하지만 이번엔 기계다.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아가던 대필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는 사랑에 빠진다. 주머니에 있는 저 기계가 바로 사만다!AI와의 사랑, 상상이나 해보셨는지. 할 거 다 한다. 심지어 육체적인 쾌락까지 느끼는 사이로도 발전한다. 과연 AI와의 사랑은 또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살짝 힌트를 드리자면 AI는 인간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존재라는 거? ㅎㅎ'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 :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리차드 젠킨스, 옥타비아 스펜서 등.줄거리 :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이야기.개봉 당시 꽤나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앞서 'her(그녀)'가 기계와 사랑에 빠졌다면, '셰이프 오브 워터'에선 '괴생명체'와 사랑에 빠진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실험실에 잡혀 온 괴생명체와 실험실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사랑 이야기. 애틋...♡괴물하고 사랑에 빠진다는 것 자체도 특이한데, 결말 역시 인상적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말을 할 순 없지만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겠다 결심한 여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생긴다. 굉장히 특이한 일이. ㅎㅎ이 영화 역시 '뷰티 인사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울림을 주고 있기도 하다. '징그럽다'고 소리칠 법한 괴물을 사랑한 여자. 만약 당신이라면 가능할까?'웜 바디스'감독 : 조나단 레빈주연 :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등.줄거리 : 아름다운 소녀를 보고 심장이 뛰기 시작한 좀비의 사랑 이야기.하다 하다 이제는 좀비까지 나왔다. 좀비가 무엇인가. 시체 아니던가. 고로 '웜 바디스'는 죽은 사람과 연애하는 인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이렇게 잘생긴 '훈남 좀비'라면 나라도 사랑에 빠질 것 같긴 하다만...앞서 소개해드린 영화들이 사랑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심오함이 있었다면, '웜 바디스'는 그야말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되시겠다. 물론 '좀비의 죽은 심장까지 뛰게 만드는' 사랑의 힘을 느낄 순 있지만. '웜 바디스'는 그저 생각 없이 재밌게 즐기는 영화로 제격이다. 잘생긴 니콜라스 홀트 보는 재미는 덤!! ㅎㅎ사진 =  '더 랍스터' 포스터, '더 랍스터' 스틸컷, '뷰티인사이드' 포스터, '뷰티인사이드' 스틸컷, 'her(그녀)' 포스터, 'her(그녀)' 스틸컷,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포스터,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스틸컷, '웜바디스' 포스터, '웜바디스' 스틸컷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TC 타이밍 때문에 충격이 더 컸던 스타들 같은 시기에 여러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 곤혹스러웠던 스타들이 있다..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타이밍 때문에 욕봤던 스타들을 모아봤다.# 승리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이 일어난 후 사내 이사로 있던 승리가 지난 1월 이사직에서 사임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이 자신의 SNS에 "사임한 이유는 군 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으나, 이후 마약, 성매매 알선, 탈세, 경찰과의 유착 등 각종 혐의가 제기 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강해졌다.# 김정훈김정훈은 지난달 26일 전 여자친구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하면서 '임신중절 종용설'에 휩싸였는데, 이 일이 TV조선 '연애의 맛' 하차 시기와 맞물리면서 문제가 커졌다. .피소 사실이 알려지기 전 급히 하차한 것 같은 그림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의 교제 시기와 '연애의 맛' 출연 시기마저 겹치면서 진정성을 의심받았다..이와 관련해 김정훈의 소속사 측은 "김정훈은 여성분이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오연서오연서는 지난 2013년 이준과 가상 부부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당시 이장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하차했다. .가상 리얼리티라는 프로그램 특성 상 열애설은 치명타가 됐다.# 김소은김소은도 오연서와 같은 케이스다.그는 지난 2015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송재림과 출연했던 시기에 손호준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하차 수순을 밟았다.  .공식적으로는 김소은이, 출연이 확정된 드라마 MBC '밤을 걷는 선비'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다고 설명했다.# 정용화씨엔블루의 멤버인 정용화가 지난해 1월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특례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같은 해 3월 입대하면서 급하게 군대에 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이에 정용화는 자신의 SNS에 "군대로 도망간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절대로 도망가는 것이 아닙니다. 군대는 절대로 도망을 가는 대피처가 될 수는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직접 해명했다.사진 = 뉴스에이드 DB김민지 기자 kimyous@news-ade.com
ETC 데뷔 초 엄청난 미모 자랑했던 연예인 데뷔 초부터 엄청난 미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연예인들이 있다.이들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봤다.# 정우성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정우성이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지난 1997년에 개봉한 '비트'는 작품 자체에 대한 칭찬도 많지만, 정우성의 엄청난 미모가 잘 담겼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작품이다.데뷔 후 2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중후한 매력이 더해졌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 여전히 잘생김을 유지하고 있다.# 강동원2003년에 데뷔할 때부터 만화를 찢고 나온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강동원은 이듬해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미모를 전국적으로 알리게 된다..기폭제가 된 장면은 '우산 신'으로 불리는 장면. 당시 영화관에서 이 장면이 나올 때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는 재미난 일화가 있다.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비주얼은 열일 중..가장 최근 있었던 공식석상인 영화 '인랑' 레드카펫을 보면 살이 살짝 오른 모습이지만 뚜렷한 이목구비가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장나라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장나라. 큰 눈과 귀여운 외모가 인기에 한 몫 했는데...!20여 년이 지났지만 세월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데뷔 때와 마찬가지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손예진손예진 역시 데뷔하자마자 추종을 불허하는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주연자리를 꿰찬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을 한 손예진.청순한 미모는 그대로 성숙미까지 더해지면서 여전한 미모를 과시 중이다.# 한가인한가인은 데뷔 전인 고등학교 재학 중 출연한 TV 영상들이 두고두고 회자될 만큼 학생 시절에도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했다.이후 2002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각종 CF등을 섭렵하며 독보적인 미모를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 tvN '미스트리스'로 오랜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가인. 데뷔 때와 마찬가지로 진한 눈매와 오똑한 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엄청난 미모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후 세월이 흘러 과거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연예인들도 있다.# 노유민데뷔 때와는 너무 다른 비주얼로 변해갔던 노유민. 다행히(?) 최근에는 30kg 감량에 성공해 다시 예전의 미모를 되찾았다.과거 NRG로 활동할 당시, 노유민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외모를 가져 비주얼 담당 멤버이자 그룹 센터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강인강인은 샤프한 이미지와 인형 같은 외모 덕에 슈퍼주니어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던 멤버다.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해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 짱 1위를 했던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을 만큼 인증된 비주얼의 주인공이었으나..!이후 점점 체구가 커지면서 데뷔 당시의 미소년 이미지 대신에 건장한 청년의 이미지를 갖게 됐다.# 문희준지난 1996년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H.O.T.의 중심에는 문희준이 있었다. 파워풀한 댄스 실력은 물론, 갸름한 얼굴형과 동그랗고 큰 눈으로 샤프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졌던 멤버였는데...!이후 살이 오르면서 현재는 통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에 대해 문희준이 지난 2007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H.O.T. 5집 활동을 할 때 건강이 악화돼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사진 = '비트' 스틸컷, 정우성 인스타그램, '늑대의 유혹' 스틸컷, 뉴스에이드 DB, SBS '명랑소녀 성공기' 공식 홈페이지, 장나라 인스타그램, '클래식' 스틸컷, 손예진 인스타그램,  '말죽거리 잔혹사' 스틸컷, 노유민 인스타그램영상 = MBCkpop 유튜브 채널김민지 기자 kimyou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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