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수술 전, 필수 체크 리스트 5

기사입력 2018-11-08 0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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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뉴스에이드 기자



쏟아지는 후기와 광고들 속에서 내가 원하는, 믿을 만한 성형외과를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어렵게 결심한 가슴 성형 수술일수록 병원 선택에 더욱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까!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가슴 지방 이식수술 전문 스타21 의원의 서호상 원장에게 물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수술법을 택했다면, 어떤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할지 정해봐야겠죠? 제가 좋은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호상 원장, 스타21 성형외과・피부과, 이하 서 원장)


서 원장이 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필수 체크 리스트를 꼽아봤다.


첫째 인터넷 광고를 많이 하는 병원?



“블로그, 카페 등에 쏟아지는 후기들이나 인터넷 광고를 100% 믿는 분은 없겠죠! 힘이 들더라도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 의사와 솔직히 대화를 나누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서 원장)


인터넷 후기보다는 지인 혹은 친구의 친구의 수술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자.



둘째 의사는 잠깐, 상담실 실장님과 더 오래 상담했다?


 

“의사보다 상담 실장과 더 얘기를 많이 했다고요? 그렇다면 그 병원은 피하세요!” (서 원장)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쌓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충분히 소통한 후 수술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오가야만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무조건 물방울 보형물만 추천한다?



한국 여성들은 대부분 좌측 유방이 더 크거나 약간 처진 경우가 많은 데다가 이 또한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그래서 수술 전 가슴의 대칭 정도와 처짐을 육안으로 꼼꼼히 확인한 다음, 보형물의 모양과 위치, 이식 부위, 양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검사 없이 무조건 물방울 보형물만 추천한다고요? 물방울 보형물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물방울 보형물의 가격이 비싸서 많이 권한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서 원장)



넷째 코 성형 전문 병원에서 가슴 성형 수술도 권했다?



서 원장은 모든 성형외과 전문의가 가슴 성형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에 혹해 가슴 수술을 진행했다가는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고가의 재수술 비용만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서 원장)


다음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을 결정하자.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

-가슴 성형에 관한 첨단 장비와 안전 장비 시스템을 갖췄는지

-사후 관리 시스템은 어떠한지



다섯째 한 번 더 생각하라!


마지막으로 서 원장은 가슴 성형 수술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더 생각하기’라고 말했다.


“가슴 성형에 관심을 가질 순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실행에 옮기는 건 다른 문제인데요. 이 큰 결정을 하기 전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서 원장)



‘내 몸이 지금 건강한가’


건강하지 않은 신체에는 전신 마취 자체가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지방 이식과 필러 시술 역시 세균 감염 혹은 알레르기 반응, 염증 등이 생겨날 수 있다.


자신이 특정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 3 병원에서 가슴 건강 검진을 필수로 진행한 뒤에 원하는 병원에서의 수술을 검토하는 게 좋다. 수술 전 충분한 숙면과 휴식은 필수!



‘정말 필요한 수술인가’


필러의 지속시간은 2~3년이지만, 보형물 삽입과 지방 이식술의 지속기간은 더욱 더 길고 평생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마음이 바뀌어 제거 수술을 하게 되면 보형물이 삽입돼 있던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게 된다.



재수술을 당장 할 수도 없다. 첫 수술 후 6개월~1년은 지나야 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처치가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확실한가’


가슴 성형은 사이즈를 무조건 크게 만드는 게 우선이 아니다. 가슴 성형 후 만족감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내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관건이다. 볼륨은 커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위적인 티가 난다면 또다시 재수술을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슴 성형은 사이즈뿐만 아니라 가슴 폭, 유두의 위치, 골격 상태, 가슴 조직과 피부 상태 등 개인의 신체적인 특징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서 원장)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TC 이 배우의 근무 만족도가 최상인 이유 근무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함께 일하는 동료다.특히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춰 연기를 해야 하는 배우들에게는 더 없이 중요한 부분!최근 상대 배우 덕분에 근무 만족도가 최상이라는 배우 3인을 모아봤다.# 이세영여진구와 함께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이다. 출연 전부터 “상대 배우가 이미 캐스팅 된 상태인데, 그게 여진구씨라는 말에 더 욕심이 났다”며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언급했다.또한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남편이 있다”며 여진구의 셀카로 휴대폰 배경화면을 설정한 것을 공개한 바 있다.특히 본인은 92년생, 여진구는 97년생임에도 “오빠처럼 듬직하다”는 의미로 ‘왕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함께 하는 촬영에서도 끊임없이 “가만히 있는 게 선물이다”, “왕오빠가 하면 다 제 맘속의 OK라서 NG가 난 줄도 모른다”고 하는 등 달달한 멘트로 애정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나라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롤모델 염정아와의 호흡으로 높은 근무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오나라는 제작발표회 당시 “염정아 선배는 20대 때부터 롤모델이다. 흠모 하고 사랑하던 선배인데, (염정아를) 따라다니는 역할을 제안 받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또한 “현장에서 언니가 저를 보면 꿈만 같다. 설레서 대사를 실수할 때도 있다. 언니가 저를 지켜보면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열렬한 팬심으로 염정아를 수줍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조보아는 현재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와 함께 달달한 연인 케미스트리를 펼치고 있다.91년생과 93년생인 또래 배우 두 사람의 호흡인 만큼 드라마 안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 메이킹 영상에서도 달달함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조보아는 신인 시절 방송 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 배우’를 묻는 질문에 “되게 하고 싶은 분이 계셨는데 군대에 가셨다. 유승호씨 아주 매력 있고 멋있으신 거 같아서 제대하면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답한 바 있다.약 6~7년 전의 이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조보아는 ‘성공한 덕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 = '왕이 된 남자' 포스터, 오나라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DB강효진 기자 bestest@news-ade.com
ETC 정말 열심히 사는 연예계 열정 부자들 이렇게 게을러도 될까 싶을 때불현듯 떠오르는 열정 부자들이 있다..하루 24시간 알차게 쓰는 연예계 대표 열정 만수르들을 모아봤다.▶ 유준상원조 취미부자에 능력부자에 열정부자다. 연기는 물론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뮤지컬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J n Joy 20'이라는 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대학 전공을 살려 영화 감독으로도 입지를 다졌다.꾸준한 자기 관리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유준상의 열정이 느껴지는 부분. 여유가 있을 때면 여행을 가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는 등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열정 부작용(?)도 있었다. "내기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하루에 2만보씩 걷다가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지난해 12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밝혔다.▶ 유노윤호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열정의 아이콘이 된 유노윤호. 눈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초심과 열정으로 정리되는 유노윤호의 하루는....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연 실황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후 청소하다 열창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ㅋㅋ평소에도 열정이 넘쳐서 발명을 취미로 하다 특허증까지 갖게 됐다는 명실공히 열정 만수르.▶ 김동완믿을 수 없을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동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기본적으로 직접 요리를 해서 끼니를 챙기고 스트레칭, 헬스, 크로스핏, 빙벽타기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했다.오랫동안 외국어 공부를 해오고 있는 김동완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을 공부 중이며 직접 영어 스터디에 참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 미혼모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문근영절친한 사이인 배우 김혜성이 "배우 중 가장 열정 넘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문근영. 최근 KBS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로 다큐멘터리 PD에 도전하면서 그 일면이 공개됐다.'열공모드'로 의지를 불태우고 촬영이 없는 날에도 팀원들에게 숙제를 내주며 "제가 너무 열정적이라서 팀원들이 부담스러워할까 봐"라며 걱정을 했다. 또한, 펭귄 다큐멘터리 촬영이라 펭귄탈에 펭귄 모자까지 챙겨오는 꼼꼼함(?)을 보여줬다.▶ 박나래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박나래. 분장으로 인기에 가속도를 붙인 그는....석유로 지워야 할 정도로 센 분장을 하면서도 대중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망가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방송 스케줄 외에 크고 작은 공연에 DJ도 참여해 기량을 뽐내고 있다. 또한, 웬만한 명소 못지 않은 '나래바'로 연예계 친목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하다.사진 = 뉴스에이드 DB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TC 'SKY캐슬' 보고 교육멘붕에 빠졌다면 봐야할 영화 5편 [소액결제의 확실한 행복] 헬조선의 입시지옥이야 사는 내내 실감했지만, 이번엔 급이 다르다. JTBC 'SKY캐슬' 보며 자식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을 터.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나 걱정스러운 부모, 혹은 예비 부모들에게 추천한다. 'SKY 캐슬'과 1g 정도는 연관성이 있는, 교육과 경쟁을 담은 영화들이다. '사도' 주연: 송강호, 유아인 한 줄 요약: 프린스 메이커의 아주 나쁜 엔딩 자식에게 완벽을 바랐던 영조(송강호)와 과도한 기대와 억압으로 결국 파국에 이르는 사도세자(유아인)를 재해석한 영화, '사도'다.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보기보다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다르게 보이는 영화. (슬프게도 이 영화를 아이들의 역사교육을 위해 함께 본 관객들도 많았겠지...) '억셉티드' 주연: 저스틴 롱, 애덤 허쉬만 한 줄 요약: 갈 대학교가 없으면 하나 차리면 됨 정식 개봉은 한 적 없지만 의외로(?) 아는 사람이 많은 영화. 그만큼 공감한 사람이 많은 것이겠지. 참고로 넷플릭스에는 '합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가 있다. 입시경쟁,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학 불합격 통보를 받으면 다들 재수를 준비하겠지만, 게인스(제스틴 롱)는 달랐다. 받아주는 학교가 없다면 학교를 세우면 되지! 그렇게 만들어진 사우스 하몬 기술대학교에 게인스과 같은 처지의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고, 이들은 정말 하루 종-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예를 들면 염력 수행) 학기를 보낸다. 더 놀라운 것은, 생각보다 이 학생들이 잘 해나간다. 하고 싶은 걸 해보라고 했더니 알아서 발전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루종일 연구한다. 세상에! '4등' 주연: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한 줄 요약: 진짜 아이에게 자극을 준 건 무엇이었을까 연습할 때는 매번 1등인데 경기만 나가면 4등. 수영선수인 아들 준호(유재상)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 정애(이항나)는 새로운 수영 코치 광수(박해준)에게 준호를 맡긴다. 광수의 트레이닝은 바로 체벌. 효과는 물론 있었다.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것. 준호의 몸이 멍투성이라는 걸 알면서도 정애는 은메달이 기쁘다. 코치는 묻는다. 네 엄마는 그렇게 널 1등으로 만들고 싶어하는데 너는 진짜로 1등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느냐고. 아이가 진짜 1등이 되고자 노력하도록 하는 원동력은 뭘까. 무엇이 진짜 아이를 자극하는 걸까. '4등'은 그 나름의 해답을 제시한다. '어메이징 메리' 주연: 크리스 에반스, 멕케나 그레이스, 린제이 던칸 한 줄 요약: 메리야, 할머니 네 인생 절대 포기 못해  만약 내 조카가, 내 손녀가 수학 천재라면? 영재 교육으로 수학자의 길을 열어줘야할까? 아니면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줘야 할까. '어메이징 메리'는 어메이징한 7살 천재 소녀 메리(멕케나 그레이스)를 둘러싼 어른들의 논쟁을 다룬다. '만약 나라면?'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꼭 답을 내리지 않아도 좋다. 어차피 정답은 없다. 진지하게 한 번 쯤 고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자체로도 충분히 미덕이 있는 영화다. '라이엇 클럽' 주연: 샘 클라프린, 맥스 아이언스, 더글러스 부스한 줄 요약: 인성교육이 이렇게 중요한겁니다 누구나 꿈꾸는 옥스퍼드, 그 안에서도 계급이 존재한다. 옥스퍼드 내 상위 1%로 구성된 라이엇 클럽, 집안, 지능, 외모 모두 '내가 제일 잘났소' 싶은 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에게도 부족한 것이 있다. 도덕과 양심. 새 학기가 시작되고 신입 회원을 환영하기 위한 만찬에서 이들은 도를 넘은 기행으로 파국으로 치닫는다. 내 자식은 서울의대만 가면 돼! 라고 생각했던 캐슬의 부모들이 이 영화를 보면 무슨 말을 할까. 내 자식은 이런 아이가 아니라고 부정할까. (예서 어머니, 인성 교육이 이렇게 중요한 겁니다) 사진 = '사도' 스틸, '억셉티드' 스틸, '4등' 스틸, '어메이징 메리' 스틸, '라이엇 클럽' 스틸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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