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다 영하의 기온이 낯설지 않은 요즘
더 추워질 날씨를 대비해
귀도리를 하나 장만해 보는건 어떨까.
깜찍함에 따뜻함까지 업그레이드 되는
일석이조 아이템인 귀도리!
아래의 사례로 적절한 스타일링 찾아보자.
▷ 지효
긴 끈에 큰 방울이 달린 귀도리를 한 트와이스 지효!
머리를 내리고 그 위로 귀도리를 한 것이 깜찍함 가득하다.
살짝 눈을 감고 있는 표정이 깜찍함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포인트다.
▷ 박보람
귀도리가 달린 모자로 한겨울에도 끄덕없는 방한 스타일을 선보인 박보람.
보기만해도 포근한 털이 모자 안쪽에 있고 그것이 턱 아래를 완전히 가려줘서 추운 겨울 칼바람도 완벽하게 차단 가능한 정도다.
▷ 허영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귀도리로 민낯도 가리고 깜찍한 매력도 업그레이드 시킨 허영지.
입을 뾰로통하게 내밀고 있는 모습이 깜찍함을 한층 높였는데
사실 이 귀도리는 실제가 아닌 카메라 어플로 합성한 것!
하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린다.
▷ 혜리
브라운 계열에 귀 부분만 핑크가 더해진 귀도리를 한 혜리.
무심한 듯 시크하게 끈은 턱 아래에서 살짝 묶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인형같은 모습이다.
추운 듯 어깨를 움츠리고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 그대로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깜찍하다.
▷ 남지현
그레이 컬러 귀도리에 리본까지 야무지게 묶은 남지현.
상의와 귀도리가 차분한 컬러로 되어 있는 반면
립과 같은 화려한 레드 컬러로 진하게 더한 블러셔가 꼭 동화 '성냥팔이 소녀'에 나오는 주인공 같다.
▷ 박진주
브라운 귀도리를 턱 밑까지 얼굴 전체를 감싸고 있는 박진주.
원래도 작은 얼굴이지만 얼굴의 반을 가리는 귀도리 때문에 깜찍함이 더욱 돋보인다.
사진 = 트와이스, 박보람, 남지현, 박진주, 혜리 박소연의 러브게임 인스타그램
최지연 기자 cjy88@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