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로코퀸 임의신이 전한 반가운 소식
대만 드라마계의 ‘로코퀸’을 꼽으라면 이 배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귀여운 동안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대만의 톱배우 임의신(린이천)입니다.
1982년생으로 만 38세로 2002년 드라마 ‘십팔세적약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한국의 대만 드라마 팬들에게는 ‘장난스런 키스’의 대만판인 ‘악작극지문’과 하지원 이진욱 주연의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원작인 ‘아가능불회애니’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특히 ‘악작극지문’으로 임의신 배우에게 입덕한 팬들이 많을텐데요. 짝남을 향해 직진하는 귀여운 여주인공 샹친을 맡았었죠.
‘아가능불회애니’에서는 남사친과 아슬아슬 사랑의 줄다리기를 타는 주인공 청요칭을 연기했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과거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다는 사실!
여러모로 한국인에게도 친근한 대만 배우 임의신, 대표작인 두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과도 남다른 케미를 펼치며 실제 커플이 되기를 바라는 팬들도 상당했습니다만…
2014년 12월,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29일, 무려 결혼 7년 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곧 엄마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 임신 8개월째로, 남편도 임의신의 출산을 기다리며 집에서 함께 태교에 전념 중이고요. 10월 출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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