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짝짝짝”
지난 2000년대 초반, SES와 핑클의 뒤를 잇는 1.5 세대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쥬얼리.
그 중에서도 박정아, 이지현, 조민아, 서인영으로 구성된 2기 멤버들은 쥬얼리의 인기와 롱런의 근원이 된 핵심 멤버들로 ‘Again’ ‘Tonight’ ‘니가 참 좋아’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서인영은 지난 10년간 공황장애로 고생했다면서 그간의 상처를 고백했다.
기본적인 생리현상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바빴어요. 내가 뭘 하고 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왔어요. 정신적으로 힘들다 보니 공백기인 2년 동안 거의 누워서 지냈어요. (서인영, IHQ ‘언니가 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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