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간밤에 치던 천둥 번개까지. 장마가 갑자기 시작됐다.
그런데. 장마를 미리 예견했던 걸까…? 장마와 컴백 콘셉트가 겹치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베리베리. 오는 7월 1일 4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유(FACE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타이틀곡 제목이 ‘썬더(Thunder)’, 즉 천둥이다.
장마 시즌에 천둥을 소재로 한 노래로 컴백하는 아이돌, 그게 바로 베리베리입니다.
앞서 공개된 멤버별 개인 티저에선 천둥 같은 강렬함이, ‘썬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연상케 하는 음산한 기운이 팍팍 느껴진다.
요즘 같은 날씨에 들으면 찰떡인 그런 노래가 되지 않을까.
이 밖에도 ‘썬더’가 기대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베리베리가 그간 발표한 타이틀곡들 중 가장 다크하다는 점!
지난 1월 선보인 ‘레이 백(Lay Back)’엔 180도 달라진 베리베리의 모습이 담겼다. 풀 장착한 카리스마와 절도 넘치는 안무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준 ‘포토(PHOTO)’ 무대로 호러에 가까운 ‘센’ 콘셉트도 완벽히 소화했는데. 이 기세에 힘입어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중심인 ‘썬더’로 돌아온다.
‘썬더’는 너와 내가 만나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을 극복하는 과정을 표현한 곡. 곡 소개만으로도 기대치가 한껏 올라가는데, ‘썬더’의 관전 포인트도 직접 알아봤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잡은 베리베리의 ‘썬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베리베리 컴백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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