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OA 멤버들의 SNS에 비슷한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이 하나 둘 올라왔다. 미모 말고도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는 게 있었으니. 바로 바로, 티셔츠 속 ‘엽사’다.
‘엽사’…? 그런 게 어딨어. 예쁜 설현 밖에 없는데.
짜잔. 여기 있지롱.
설마. 지민이 올린 사진에도…?
그럼 그럼. 맞지 맞지.
유나와 찬미도 마찬가지다.(ㅋㅋㅋ) 서로 티셔츠 색은 다르지만 모두 귀여운 ‘엽사’를 하나씩 품에 안은 AOA.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AOA가 갑자기 ‘엽사’ 티셔츠를 단체로 입은 이유가!
그랬군 그랬어. AOA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사진의 목적을 모르고 ‘엽사’ 파티를 연 팬들과 정 넘치는 매니저들이 만들어낸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이었다.
훈-훈 그 자체.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선물이었다는 점에서 더 큰 감동을 받았을 터.
아울러 오랜만에 함께하는 단체 콘텐츠로 한층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을 거라 믿는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중독성 강한 히트곡들을 남긴 AOA.
앞으로도 오래 오래 AOA다운 노래로 자주 자주 찾아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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