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SM엔터 올라운더로 활약
벤쿠버서 친형과 함께 오디션
NCT DREAM의 콘서트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NCT DREAM의 첫 번째 영화 ‘NCT DREAM THE MOVIE: In A DREAM’이 30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75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11월 7일, 글로벌 예매 오픈과 동시에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이 공개된다. ‘NCT DREAM THE MOIVE: In A DREAM’은 지난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 NCT DREAM의 두 번째 콘서트 현장의 무대 안팎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영화다.
NCT D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3인조 보이그룹 NCT에서 세 번째로 데뷔한 유닛 그룹이다. NCT DREAM은 최초로 결성했을 때 10대 멤버로 이뤄진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했으며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으로 구성됐다.
NCT DREAM의 리더 마크는 NCT의 또 다른 유닛 그룹인 NCT U, NCT 127에도 속해있다. NCT DREAM은 지난 9월, NCT의 또 다른 유닛인 NCT 127은 10월에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마크의 올림픽주경기장 입성은 두 번째다.
마크는 이에 대해 “NCT 127로서 공연에 서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마인드 세팅이 완전히 분리됐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흔치 않은 기회니 꼭 무대로 잘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었다.
마크는 한국계 캐나다인 2세로 NCT의 모든 서브 그룹에 소속돼 보컬, 작사 등 모든 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라운더다. 그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성악 전공인 아버지, 피아노와 재즈를 하시는 어머니 사이에서 음악을 접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는 2012년 중학교 2학년 때 벤쿠버에서 열린 SM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마크는 친형과 함께 오디션에 응시했었다. 앞서 그는 SM CONGRESS 2021에서 오디션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마크는 “친형이랑 저랑 벤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왔다. 형이랑 저랑 마지막까지 남았다”라며 “그런데 트레이너분이 형을 보더니 열정이 안 보인다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마크는 오디션에 합격해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방학 때마다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마크에 따르면 그의 친형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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