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 최근 근황
또 전처 윤여정 언급 화제
외도로 이혼한 과거 눈길
배우 윤여정의 전남편이 가수 조영남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조영남은 최근 출연한 라디오에서도 “윤여정과 가끔 만나냐?”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하지만 같이 사는 거나 진배없다”라고 답했는데요.
조영남은 “TV에 틀면 나오고, 영화관에 가도 나오니까. 뭐 어딜 가도 나오더라. 보면서 마음 속으로만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영남은 앞서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전처 윤여정을 끊임없이 언급해 온 바 있습니다.
특히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자, “내 일처럼 기쁜 일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다. 이 일(윤여정의 수상)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죠.
이뿐만 아니라 “난 13년 사니까 다른 여자 만났다”, “나랑 이혼하고 그 여자도 잘 됐다”, “내가 바람 피우는 바람에 잘 됐다” 등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조영남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지만, 정작 윤여정은 조영남의 폭탄 발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영남은 윤여정과 197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조영남의 외도로 13년 만인 1987년 이혼했습니다.
조영남 본인이 “그녀가 입을 열었다면 조영남이란 사람은 사회에서 매장 당했을 것이다”라고 밝혔을 정도라는데, 스스로 윤여정을 언급하고 다녀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가수, 작가, 화가, 방송,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종합 예술인입니다.
하지만 성희롱, 친일, 그림 대작, 외도 논란 등 각종 사건 사고로 구설이 끊이지 않는 연예인 중에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 아내와 두 아들을 배려한다면 더 이상의 구설은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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