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출신 이한결
보육원 출신 고백 화제
많은 서바이벌 프로 참가
7살에 입양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남돌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그는 IM, BAE173, POLARIX 등으로 여러 차례 데뷔한 뒤에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남자 아이돌 한결입니다.
한결은 갓난 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보육원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결은 보육원에서 생활했을 당시 한 사회복지사를 유난히 잘 따랐지만, 갑자기 보육원을 옮기게 되면서 더 이상 서로 만날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결에게 애정이 있던 사회복지사는 몇 달 동안 한결에 옮겨 간 보육원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수소문 끝에 한결을 찾은 사회복지사는 “조금만 기다려줘”라며 입양을 준비했습니다.
당시 이 사회복지사는 이미 15살, 16살의 아들이 있었지만 한결을 입양해 사랑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어릴 적 태권도를 좋아해 태권도 사범이 꿈이었던 한결은 중학교 3학년 때 댄스 동아리에 가입했고, 친구들과 함께 댄스 대회에 나갔다가 7곳의 소속사에서 캐스팅 매니저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한결은 소속사에서 기획한 보이밴드 멤버로 데뷔 준비를 했으나, 해당 그룹 데뷔가 무산되면서 IM이라는 퍼포먼스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했지만 데뷔조에 들지 못했고,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로 꼽혀 X1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20년 BAE173라는 이름으로 또 한 번의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한결은 데뷔 이후에도 보육원을 꾸준히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한결의 팬덤 또한 해당 보육원에 생필품, 아기용품들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결은 본인이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을 밝힌 이유에 대해 “놀림거리가 될 일이 아니니까, 나처럼 보육원에서 자란 친구들이 내가 TV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이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인간으로서 완벽한 인성을 갖춘 듯한 한결, 가수로서도 더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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