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최근 근황
결혼·이혼 2번씩 해
현재 장기 열애 중 눈길
배우 김의성의 깜짝 놀랄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김의성은 대학교 2학년 때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연극을 시작한 1980~1990년대 연극배우 출신 영화배우 1세대라고 합니다.
당시 대학 선배인 정진영과 2인극 공연을 하며 전국을 떠돌기도 했다는데요~
김의성은 1987년부터 극단 천지연, 한강, 한양레파토리, 연우무대, 학전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1996년에는 홍상수 감독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2001년 돌연 배우 생활을 그만뒀습니다.
이후 베트남에서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배우로서는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홍상수 감독을 다시 만나게 된 김의성은 2010년 영화 ‘북촌 방향’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복귀했고, 이후 영화 ‘관상’,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영화 ‘부산행’에서는 역대급 빌런으로 손꼽히며 전 국민의 미움 아닌 미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도 영화 ‘암살’,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더 킹’, ‘극한 직업’, ‘외계+인’, ‘서울의 봄’, 드라마 ‘W’, ‘미스터 션샤인’, ‘모범택시’, ‘슈룹’, ‘택배기사’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현재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의성이지만, 2번의 결혼과 이혼 소식은 몰랐던 팬들도 많았을 텐데요~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의성은 “결혼을 여러 번 해봤다”라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2번의 결혼, 2번의 이혼 후 45살 때부터 장기 열애 중이라고 밝힌 김의성은 현재 여자 친구가 패션업계에 종사 중이라며 존재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김의성은 “지금도 계속 만나고 있다. 12년 정도 됐다. 굳이 감추진 않았다. 주변에 있는 지인들도 여자 친구의 존재를 알고 있다. 지금도 부부랑 다름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중에 편의 때문에 혼인신고를 할 수도 있을 거 같다. 아직은 둘이 같이 산다고 해서 법적·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게 부족하지 않나. 그런 면에서 언젠가는 행정적으로 부부가 될 생각도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혼인 줄 알았던 김의성의 깜짝 놀랄 사실,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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