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 최근 근황
데뷔하게 된 스토리 눈길
송혜교가 직접 캐스팅 부탁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2/03160347/i-%C2%84i%C2%97%C2%ACe%C2%B9%C2%881.jpg)
송혜교가 직접 캐스팅을 부탁했다는 여배우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송혜교는 꼭 한 번 연기해 보고 싶은 여배우로 전여빈을 꼽았고, 영화에도 직접 추천하면서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또한 송혜교는 “전여빈이 일상에서 시적 화법을 구사해 말하는 모습이 부러웠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전여빈은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대 진학을 꿈꿨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노력에도 비평준 지역 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던 입시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출처 : 전여빈 인스타그램](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2/03160354/i-%C2%84i%C2%97%C2%ACe%C2%B9%C2%882.jpg)
이에 좌절하던 중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게 됐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에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이를 알게 된 어머니와 오빠가 적극적으로 배우의 꿈을 응원해줬다고 합니다.
전여빈 모친은 여유 있는 가정 형편이 아니었는데도 연기 학원을 보내줬고, 한 달 만에 대학에 합격하게 됩니다.
![출처 : 영화 ‘죄많은 소녀’](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2/03160359/i-%C2%84i%C2%97%C2%ACe%C2%B9%C2%883.jpg)
대학 시절에는 전공 수업 외에도 체육학과,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공부했고, 연극을 배우기 위해 대학로 연극 스태프로 2~3년간 일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한 전여빈은 “그렇게 스태프도 해보고 연기도 했는데 자신이 자유로워지고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 눈물 나도록 행복 했고, 진정 내 일이라고 생각해 평생 붙잡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배우로 서고 말하고 움직이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때 오빠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보고 영화 관계자 측에서 오디션 제안을 했고, 결국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출처 : JTBC ‘멜로가 체질’](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2/03160404/i-%C2%84i%C2%97%C2%ACe%C2%B9%C2%884.jpg)
영화 ‘불취불귀’, ‘대한민국에서 연습생으로 산다는 것’ 등 독립 단편 영화로 얼굴을 알린 전여빈은 ‘죄많은 소녀’로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가 됩니다.
이후 ‘멜로가 체질’, ‘빈센조’, ‘낙원의 밤’, ‘하얼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팬들뿐 아니라 배우들도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전여빈의 연기, 다음 작품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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