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1년 7개월 만의 콘서트
3일 모두 매진…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하여 연습생이 된 아이돌이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소녀시대의 태연입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3월 7~9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진 ‘TAEYEON CONCERT – The TENSE’(태연 콘서트 – 더 텐스)는 올해로 솔로 10주년을 맞이한 태연의 지난 10년, 무대에 선 지금, 그리고 앞으로 그려나갈 날들을 공유한다는 콘셉트의 공연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콘서트는 태연의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공연이자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었는데요.
3월 7일부터 9일까지, 3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이고, 8일 공연은 메가박스 전국 17개 지점 및 일본, 태국,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라이브뷰잉으로 생중계되었으며, 마지막 회차인 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되어 ‘안방 1열’의 글로벌 팬들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태연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6일 타이베이, 29일 마닐라, 4월 12일 자카르타, 19~20일 도쿄, 26일 마카오, 5월 3~4일 싱가포르, 5월 31일~6월 1일 방콕, 6월 7일 홍콩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태연의 보컬은 데뷔 전부터 이미 증명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태연은 SM 아카데미에서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레슨을 받다가 2004년 8월,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와 종합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SM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되었다고 하죠.
데뷔 후에도 태연은 연습생 중에서 노래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했고, 연습생들이 받는 평가에서도 ‘매번 1등만 하는 사람이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자신의 실력과 팬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보답하는 태연! 이번 공연도 성황리에 끝나 너무 다행이네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