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
이민정 유튜브 통해서
투닥거리는 일상 공개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요!

지난 1일, 채널명 ‘이민정 MJ’에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이민정은 스태프들과 식사자리를 가지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3년 둘째 딸 이서이 양을 출산한 이민정은 몸조리는 물론이고 첫째 아들인 이준후 군을 달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합니다.

준후 군의 친구 22명을 모아서 생일파티를 해주는 등 집안에 신경 쓰면서도 지난 11월에 드라마 작품에도 투입됐다고 합니다.
이어 준후 군의 최대 관심사가 아빠 이병헌이 출연한 ‘오징어게임’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시즌 3에 관해 이병헌에게 물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병헌이 그에 대해 너무나 진지하게 “아들아, 그건 알려줄 수 없단다”라고 해 “나한테두?”라며 서운해했다는 일화를 밝혔습니다.

그 대답으로 이병헌은 “너가 알면 세상이 다 알아”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후 같은 채널에서 숏츠를 통해 이민정이 이병헌의 최근 출연작 ‘승부’ 무대인사를 방문한 모습을 담았는데요.
뒷풀이 장소에서 이병헌이 다가오자 “아 잠깐만, 나오시면 안돼요”라고 말하며 다급하게 이병헌을 앵글에서 빼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화를 마치고 난 소감을 말해달라”고 하자 이병헌은 “승부가 진짜 재밌더라고요”라며 짧은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자리를 옮긴 후 이민정은 “오빠 그거 내 거라니까 왜 맨날 내 후드티를 뺏어입냐고”라며 이병헌이 입은 후드티를 지적했는데요.
이에 이병헌이 “내 거야”라고 하자 이민정도 “내 거야”라며 귀여운 다툼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이병헌이 “알았어 나한테 맞으면 입는 거지 뭐”라고 하자 이민정은 “그건 맞는데 내가 산 거야. (입고있는)가죽 자켓도 내 거 아니지?”라며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이민정, 유튜브로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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