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서안 최근 화제
‘폭싹 속았수다’ 학씨 부인
단 한 편으로 대세 배우 등극

배우 채서안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데요~
채서안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최대훈 분) 아내 영란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일명 ‘학씨 부인’으로 불린 채서안은 청순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출연 회차마다 시선을 강탈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폭싹 속았수다’의 어마어마한 인기로 단독 인터뷰까지 진행한 채서안은 “그 별명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지금까지 작품을 찍으며 어떤 별명이나 수식어가 붙었던 적이 없었는데, ‘학씨 부인’ 하면 채서안이라고 검색어에 뜬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채서안은 “‘이렇게까지 관심을 많이 주신다고?’ 생각하며 의아하더라. ‘폭싹 속았수다’ 촬영이 끝난 후 1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 계속 연기를 해야 하나, 아니면 다른 공부를 해야 하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찰나에 작품이 이렇게 세상에 나와서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공개 이전보다 팔로워가 3배 정도 많아졌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연기를 잘 보여드려야 할 텐데, 부담감이 계속 생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 이후 연기를 쉬면서 공장, 일반 회사 등을 다녔다는 채서안.

실제로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면 더 이상 배우 채서안은 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것인데요~
채서안은 “1년간 어두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된 3월 이후 해돋이가 뜬 것 같다. 이젠 내 이름을 딱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장르 불문 채서안이라는 이름이 인식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습니다.

한편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채서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경찰수업’, ‘지옥’,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드걸프렌드’, ‘종이달’, ‘하이라키’, 영화 ‘더블패티’, ‘마녀 파트2’, ‘카터’ 등을 통해 조·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는 채서안.
‘폭싹 속았수다’를 기점으로 대세가 된 채서안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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