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히스토리 출신 장이정,
아이유 피쳐링에 오디션 TOP 20까지
하지만 프로듀서로 성공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TOP 20까지 올라갔던 가수 장이정.

귀여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그는 비록 최종 우승에는 다다르지 못했지만, 특유의 개성과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아이유, 가인, 지아,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HISTORY)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장이정은 팀에서 감성적인 보컬을 담당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2013년 발매된 아이유의 곡 ‘금요일에 만나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2018년, 장이정은 ‘엘 캐피탄(EL CAPITXN)’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싱 팀 ‘Vendors(벤더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의 길에 들어섭니다.
이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ENHYPEN, NCT U, tripleS, PLAVE, ZEROBASEONE, BEWAV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이어왔는데요.
아이돌 뿐만 아니라 힙합 그룹 에픽하이, 솔로 가수 헤이즈, 폴킴, 에릭남, 아이유 등 장르를 막론하고 훌륭한 실력을 뽐내왔습니다.
단순한 참여가 아닌, 앨범의 콘셉트와 사운드를 책임지는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믿고 듣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했죠.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과 랩비트페스티벌(RAPBEAT)에 DJ로 출연해 무대에 직접 오르며 또 다른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에는 UNNAME, SKINZ 등 신인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잔뜩 올렸는데요.
오디션 참가자에서 아이유 피쳐링남으로, 아이돌 가수에서 인기 프로듀서로! 장이정의 변신은 매번 놀라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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