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 최근 근황
아내·아들 앞에서 뺨맞아
SNS로 현장 상황 공개해

방송인 장성규의 근황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장성규는 지난 12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43살에 뺨을 맞다니···”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장성규는 “어린 시절 wwf 헐크 호건 워리어를 추억하며 레슬네이션 응원 갔다가 시호한테 당했다. 맞고 나서 계속 야유했더니 예준이가 말했다. “아빠 가만히 있어 또 맞을 것 같애..” 시호.. 복수할 기회가 오겠지..그래도 아이들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성규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PWS 레슬네이션: 프로젝트 3000′(이하 레슬네이션)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장성규는 프로레슬러 시호가 앞을 지나갈 때 야유하며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나렸고, 이를 본 시호가 정성규의 뺨을 떄려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장성규는 뺨을 맞고 아내 품에 안긴 뒤에도 장난기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장성규는 붉은 손자국이 남은 뺨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서 최종 5인에 올랐으며, 이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프리랜서 선언한 뒤 방송인으로서 승승장구 중인 장성규는 휴일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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