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SNS 글
2년째 단체 활동 전무
소속사 스타쉽에 불만

우주소녀 다영의 발언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다영은 최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영은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계정에는 5월 14일, 키키 멤버 지유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전이 게재된 상태인데요, 같은날 생일인 다영의 축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다영이 소속사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낸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이어 ‘兎死狗烹'(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를 적어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토사구팽’은 적국을 정복한 뒤에 전공(戰功)이 있었던 충신이 죽음을 당하게 됨을 비유한 말입니다. 또는, 필요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는 것의 비유이기도 합니다.
이에 오랜 시간 단체 활동이 없는 우주소녀의 처지를 빗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논란과 추측이 쏟아지자, 다영은 이를 모두 비공개로 돌렸는데요~
다영이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2022년 싱글 앨범 활동을 마지막으로 2년 가까이 공식적인 단체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8명의 우주소녀 멤버들이 재계약을 맺었지만, 활동이 없는 것은 똑같았습니다.
지난 2월 데뷔 9주년을 맞이했을 때도, 공식적인 활동이 아닌 멤버들끼리 단합 모임이 전부였기 때문에 팬들 또한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속한 아이브, 키키 등 다른 걸그룹들의 활발한 활동과 비교 당하고 있는 우주소녀. 이에 대해 소속사는 어떤 대응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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