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미국 여행 중 볼륨감 몸매 보여
청순, 섹시 다 가진 모습에 시선 집중
영화 ‘슬픈 열대’로 복귀
배우 고아라가 미국 여행 중 일상을 공유했다.
고아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 좋은 날”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고아라는 검은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 셔츠에 연한 회색의 하의 실종 패션을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셔츠 안에 딱 달라붙는 검은색 나시를 입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고아라 특유의 신비로운 갈색 눈동자와 청순한 미모가 그녀 뒤로 보이는 미국 거리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라 언니 누가 사진 좀 찍어줘!!!! 우리 언니 진짜 예쁜데 사진이 실물을 못 담아내서 정말로 속상하다~~ 그 와중에 니삭스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 “누나 미국 여행 재밌어요?! 한국엔 언제쯤 귀국하시나요~ 미국 가서 힐링 많이 하고 오시고! 사진도 많이 공유해 주세요”, “”정말로 예쁘시네요ㅎㅎ 얼른 차기작 소식도 들려주세요ㅠ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고아라는 인스타그램에 미국에 도착한 날부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미국에 도착한 날 그녀는 코트부터 상·하의까지 모두 올블랙 패션에 고동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 속에서 고아라는 친구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보였고, 미국 보스턴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또한, 다른 게시 글에서 메뉴판을 보며 즐겁게 메뉴 고르는 모습도 비쳤으며, 미국 버스 내부에서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공유한 게시 글은 힘차고 당찬 분위기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고아라는 1990년 2월에 출생했으며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다.
그녀는 친구의 백댄서로 따라갔다가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으로 선발되어 최종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같은 해 1000:1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KBS 드라마 ‘반올림’에서 여자 주인공 이옥림 역할로 데뷔했다. 해당 드라마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까지 제작됐으며, 이후 SBS 드라마 ‘눈꽃’으로 연기력을 입증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성나정 역할로 제2의 전성기를 맡게 됐다. 진주 출신답게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면서 배우 정우와 유연석과 감초 같은 연기력을 보여 대중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도 고아라가 정우가 주연 맡은 영화 ‘뜨거운 피’를 응원하기 위해 관람 좌석 236석을 최소 212만 원주고 구매한 인증사진을 공유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고아라는 한때 다양한 CF 활동을 할 정도로 업계 내에서 인기가 많았고, 그 중 전 국민이 사용했던 애니콜 광고 ‘고아라 폰’이 가장 유명하다.
현재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으로 작년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고아라는 2020년 KBS2 ‘도도솔솔라라솔’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휴식을 하고 있으며,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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