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비혼 선언
‘신과 함께3’ 게이설 해명
“영원히 혼자 살아야 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과거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3’에 출연해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브라이언의 발언에 MC 신동엽은 “워낙 깔끔한 귀공자 이미지다 보니 ‘포스트 홍석천’이라는 소문도 있었거든”이라며 브라이언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입을 열었죠.
이에 대해 브라이언은 “나는 그냥 혼자 있는 게 좋다. 그래서 소개팅도 안 하고 소개팅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래서 ‘내가 지금 혼자 있는 게 너무 행복한데 굳이 연애해야 하나?’라는 생각하고 있다. 뭐 언젠가는 연애나 결혼을 할 수 있지.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브라이언은 지난 202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3년 동안 연애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브라이언은 “제가 그동안 연애를 안 했기 때문에 이제는 못 하게 된 것 같다.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가서 사람도 안 만나고 썸도 안 탔다”라고 말했죠.
또한 “제가 나가도 친구들만 만난다. 그리고 제가 너무 깔끔하다는 말 때문에 소개도 잘 안 해준다. 그래서 사람을 못 만난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브라이언은 데뷔 후 2년 동안 만난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던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브라이언은 “확인하기 위해서 문자를 했는데 처음에는 전 여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다. 그걸 믿었는데 일주일 지나고 나서 생뚱맞게 문자가 왔다. 상대 남자가 미안하다고 전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죠.
브라이언은 전 여자친구의 바람을 언급하며 홍진경을 향해 “아마 그 여자분은 누나랑 친한 동생일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일각에서는 브라이언의 과거 열애가 이후에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최근 그가 진행을 맡고 있는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은 또다시 비혼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에서 홈파티를 열었는데요. 그는 홈파티 손님들이 흔적을 다 퍼뜨려 놓고 갔다며 한탄했죠.
브라이언은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혼자 살아야 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기네스북에 결혼하자마자 가장 빨리 이혼한 기록이 3분이라고 언급하고는 “그러니까 그럴 바에 혼자 살아요”라고 재차 말했습니다.
한편 브라이언은 연예계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특히 브라이언은 꽃집 사업에 뛰어들어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죠.
또한 체육관 사업을 하는 걸로도 알려졌는데요. 현재 브라이언은 유튜브 활동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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