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테이씨
지난해 활동 정산금 공개
멤버당 무려 약 ‘2억’
4세대 대표 걸그룹 스테이씨의 정산 내역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3일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 정산금으로 총 11억 2,316만 원을 받았는데요.
걸그룹 스테이씨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중소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영업 수익은 142억 6,223만 원으로 알려졌는데요.
부대비용을 제외한 스테이씨의 지난해 활동 정산금은 11억 2,316만 원입니다.
이를 여섯 명의 멤버가 똑같이 나눠 가질 경우 멤버 한 명당 1억 8,719만 원씩 정산받게 되는데요.
스테이씨는 해가 거듭될수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1년 9월 발매한 ‘색안경’에 이어 ‘에이셉’은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스테이씨의 저력을 입증했죠.
특히 지난해 2월 발매한 ‘테디베어’는 발랄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테디베어’는 각종 음원 순위 및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스테이씨는 올해 초부터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는데요.
아시아 투어 이후에는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힌 스테이씨.
이를 고려했을 때 내년도에는 스테이씨가 더 많은 금액을 정산받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마치 스테이씨는 곧바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스테이씨의 정산금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멤버당 2억이라니 미쳤다”, “아이돌 진짜 좋겠다”, “연예인 걱정은 이래서 하는 거 아니구나”, “열심히 한 것에 합당한 보상이다” 등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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