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이미연’ 배우 진세연
과거 가수 연습생으로 백댄서 활동
데뷔하자마자 스타덤
과거 본인의 나이보다 높게 속여 데뷔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아역보다는 성인 연기를 하고싶어 94년생이 아닌 93년생으로 기재했다”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진세연인데요.
진세연은 배우 데뷔 이전 걸그룹 쥬얼리의 백댄서도 했다는데요.
성숙한 외모로 어린 시절부터 대학생에게 고백을 받기도 했다는 진세연의 근황을 함께 알아봅시다.
배우 이미연과 동문인 진세연은 세화여자중학교에 재학할 당시 선생님들에게 “이미연 어린시절 보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성숙하면서 눈에 띄는 미모에 학교 앞에서 SM,JYP 등 캐스팅 디렉터들에게 자주 명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중3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한 요구르트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는데요.
이후 광고 모델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다 2009년 스타제국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3개월간의 짧은 연습생 기간임에도 타고난 춤 실력으로 걸그룹 ‘쥬얼리 S’의 백댄서로 무대에 서기도 했는데요.
백댄서 활동을 하면서도 진세연은 꾸준히 광고모델로 활약했고, 그러던 중 연기에 대한 재미를 찾았습니다. 이어 2010년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에서 걸그룹 역할로 출연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이후 17세의 나이로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진세연은 이후 ‘짝패’에서 한지혜 아역으로,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캐스팅되며 빠른 속도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주연급으로 거듭났습니다.
‘각시탈‘ 촬영 당시에는 동시에 두 작품을 촬영하며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며 연습했다고 합니다.
데뷔하자마자 떠오른 신인 답게 연극 ‘클로저’로 무대에 서기도 하고, 드라마 ‘감격시대’, ‘닥터이방인’ 등에서 연달아 활약했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무려 51부작의 드라마 ‘옥중화’에서 주연을 맡아 캐스팅 미스 논란을 이겨내고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진세연은 어릴 때 데뷔해 커리어에 집중했기에 빠른 속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과거 본인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벌써 데뷔한 지 약 15년이 된 그는 2020년 이후로 거의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간간히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세연은 친구, 가족들과 주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2년에는 어머니가 졸업한 중앙대학교에서 졸업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기에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바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데뷔해 바로 스타덤에 오른 진세연이 언제 복귀할지,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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