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
“원래 이상형은 강호동 같은 사람”
남편은 ‘예외’ 케이스
결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여기, 기존에 생각했던 이상형과 정반대인 남편과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한 스타가 있다.
바로, 배우 윤유선이다.
윤유선은 방송을 통해 운명적으로 만난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원래 그녀는 연예인 커플을 희망했다고 한다.
특히, 얼굴보다는 강호동처럼 재미있는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기를 희망했다.
그러다 윤유선은 지금의 남편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이 남자랑 결혼해도 좋겠다’ 싶었다는 윤유선.
그녀는 남편이 자신의 모든 ‘예외’에 해당한다고 고백했다.
윤유선은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결혼 상대와 1년도 안 사귀고 급하게 결혼하는 것은 경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고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그녀는 남편의 청혼을 수락한다.
그렇게 사귄 지 100일도 전에 결혼해 백년가약을 맺은 윤유선.
그녀는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교제 시간보다 배우자에 대한 신뢰감과 진실성이라고 강조했다.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과 가치관의 공통 분모가 얼마나 일치하느냐에 달렸다.
윤유선은 가치관에서도, 남편의 내면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딱 맞다’라고 느끼고 운명처럼 결혼에 성공한다.
그녀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유선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남편의 얼굴이나 신상 등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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