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
과거 ‘벚꽃엔딩’으로 5년간 60억 벌어
방송 활동 거의 안하는 그의 근황은?
히트곡으로 거액의 저작권료를 받아 소위 ‘연금‘을 받는다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단연컨대 벚꽃연금으로 불리는 ‘벚꽃 엔딩’의 가수 장범준입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저작권료가 거의 10억이었음에도 빚을 졌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일지, 장범준의 근황을 함께 알아봅시다.
장범준은 과거 그룹 버스커 버스커로 Mnet ‘슈퍼스타 K3’에 출연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벚꽃 엔딩’,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의 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장범준은 이같은 명곡들을 직접 작곡해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그는 2014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해에 배우 송승아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장범준은 ‘벚꽃엔딩’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 60억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첫 저작권료가 들어왔던 해에 삼성동에 9억짜리 집을 샀는데, 세금 2억을 포함해 총 6억 이상 빚을 졌었다고 합니다.
당시 뭘 몰라 오를 줄 모르고 팔고, 또 빚을 내 회사 건물을 샀다며 “쳇바퀴 도는거다. 계속 일하고 있다”며 꾸준히 빚을 갚고 있다고 전했었습니다.
최근 장범준은 별다른 방송활동은 하지 않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소규모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암표’ 문제로 공연을 아예 취소하기도 했고, 지난달에는 목감기로 인해 노래를 할 수 없어 공연을 취소하고 무료로 보상공연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 올해 투개월의 도대윤이 조울증으로 정신병원까지 입원하며 고생하다 장범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는데요.
팬들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공연하는 장범준의 ‘벚꽃 엔딩’을 잇는 다음 히트곡은 어떤노래가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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