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은가은
가짜 뉴스 “장민호한테 고백”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열애 중
트로트 가수 장민호한테 고백했다가 뺨을 맞은 여가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일까요?
소문 속 여가수는 바로 트로트 가수 은가은입니다.
은가은은 지난해 ‘제철누나 시즌2’에 출연해 ‘제일 황당했던 가짜 뉴스’로 “장민호 오빠한테 고백했다가 뺨 맞았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꼽았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난 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에 은가은은 웃음으로 에피소드를 고백했습니다.
장민호 고백썰의 주인공인 은가은은 사실 박현호와 비밀 연애 중입니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은가은 “지난 3월 ‘불후의 명곡’ 녹화 당시 박현호와 처음 만났다”며 5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의 첫 만남을 밝혔습니다.
은가은은 “녹화가 끝나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연락이 와서는 계속 삼겹살을 사달라고 하는 거다”라며 “한 달 동안 연락을 하다가 한 달 만에 삼겹살을 먹었는데 나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연하 남자 친구와 달달한 연애 중인 은가은 연습생 생활만 8년, 무명 시절만 또 8년을 보낸 가수입니다.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유명세를 얻지 못했었는데요.
2020년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왕성히 활동 중입니다.
한편, 은가은의 남자 친구 박현호 2013년 보이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가 군 제대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인물입니다.
그는 2020년에는 KBS ‘트롯 전국체전’에, 2022년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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