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블랙핑크 멤버와 절친함 나타내
다른 멤버와도 남다른 사이로 알려져
배우 혜리가 블랙핑크 멤버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지수가 보내준 커피차에 추로스에 간식. 월드투어 하느라 정신없는데 챙겨줘서 더더더 고마워. 지수 최고야~~~ 사랑해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지수가 보낸 간식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간식 차 현수막에 지수는 “일당백집사 백종주 파이팅 넌 나의 일당 백혜리”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를 덧붙이며 혜리를 응원했다.
혜리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장례지도사로 열연하고 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일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우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 “감동이네요”, “두 사람 모두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혜리 또한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해 지수를 응원한 바 있다. 혜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첫 콘서트 그리고 2022 두 번째 콘서트 여전히 멋진 우리 블핑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분홍빛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블랙핑크 응원봉을 손에 든 모습이었다. 또한 혜리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 제니, 지수, 리사와 인증샷을 찍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혜리는 블랙핑크 로제와도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혜리는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나온 뒤 동갑인 지수와 함께 로제도 친하게 지내기로 했는데, 너무 귀엽고 연락도 자주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혜리는 로제에게 감동한 일화에 대해 “로제가 해외 투어를 나가 있었다. 그때 내가 생일이었는데, 집에 꽃다발이 오더라. 누군가 했더니 로제가 보낸 거였다. 로제가 집에 온 적이 없는데”라며 회상했다.
이에 로제는 “언니 친동생 인스타그램을 기억해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블랙핑크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혜리가 앞으로 그들과 어떤 소식을 알려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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